Pregnant woman’s belly should be out of bounds

[아톰]

Pregnant woman’s belly should be out of bounds

금지 구역이 되어야 하는 임신한 여성의 배

DEAR ABBY: When did it become permissible for people to rub a pregnant woman's belly? I'm 31 weeks pregnant, and everywhere I go someone walks up to me and starts touching my stomach. I am at the point where I cringe when someone gets too close. One woman touches me every time I see her. When my daughter made a comment to me about it, the friend responded, "Oh, it's OK if I rub mamma's belly. It's just me. She doesn't care if I rub her." I thought, "Oh, really? I don't recall giving you permission!" I'm a person who needs my personal space, and the fact that it is constantly invaded is about to push me over the edge. When did it become OK to touch someone like that? Should I stand there and just allow it? -- PREGNANT AND PARANOID IN CALIFORNIA DEAR P and P: You are not the first expectant mother to ask these questions. Because you feel it's an invasion of your space, it is up to you to speak up and let them know it bothers you. They are not mind-readers, and because you have not objected, they think their touch is welcome. It might be helpful to visit a T-shirt shop and have a few custom T-shirts made for yourself. On the front of one, the lettering might read, "Don't Touch the Merchandise!" On another, "Hands Off!" Or, "Look, But Don't Touch!" Add them to your maternity wardrobe, and the offenders should get the message.   *    *    *    *    *    *    *    *    *    *    *    DEAR ABBY: I am an eighth-grade girl who, in my opinion and the BMI calculator's, is a healthy weight for my height. My problem is, when I'm at school, girls I know -- and even some I don't know -- will come up to me and say, "O my gosh! You are sooo skinny! How do you do it?" Or, "Has anyone ever told you that you are too skinny?" Or even, "Are you anorexic?" Abby, these girls are not overweight. I am comfortable with my weight, but I just don't know how to answer these questions. I wouldn't really call them compliments. Any ideas? -- FRUSTRATED IN BOSTON DEAR FRUSTRATED: You are at an age when many girls become obsessed with their weight. To the girls who ask how you manage yours, say, "I'm just lucky, I guess. I have a great metabolism." To the ones who ask if "anyone" has ever told you that you are skinny, reply, "Yes. You just did -- and it's rather rude to make comments about other people's weight." And to those who ask if you're anorexic, tell them the answer is no. But whatever you do, don't lose your cool.

도대체 언제부터 임신한 여성의 배를 쓰다듬는 것이 허용되었나요? 전 임신 31주차인데, 정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다가와서는 제 배를 만져요.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움츠러드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이 사람들은 모두 제가 아는 사람들이에요. 어떤 여자는 절 볼 때마다 만져요. 제 딸이 이에 대해 저에게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 친구는 “내가 엄마 배를 문지르는 건 괜찮아. 나밖에 안돼. 엄마는 내가 문지르는 건 상관 없다고 했거든.”라고 답했어요. 전 “어머, 정말? 난 너에게 허락한 기억이 없는데!”라고 생각했어요. 전 사적인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개인 공간이 끊임 없이 침해 당하는 사실은 절 정신이 나가게 만들 지경이에요. 도대체 언제부터 사람을 이렇게 만지는 것이 허용되었나요? 그냥 우두커니 서서 허락해야 할까요? 가임기의 여성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부인께서는 그런 행동을 사적인 공간의 침해로 여기시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부인을 성가시게 한다는 것을 그 사람들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마음을 읽을 줄 모르므로, 부인께서 거부하지 않으신 것으로 보아 그런 행동이 용납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티셔츠를 파는 가게에 가서 부인만을 위한 티셔츠를 몇 개 주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티셔츠 앞 면에는 “이 상품을 만지지 마세요!”라고 쓰고, 뒷면에는 “손 떼세요!”나 “보기만 하고 만지지는 마세요!”라고 쓰셔도 됩니다. 산모복에 이 글씨를 써 넣으면 그 사람들도 말을 알아들을 거예요.  *    *    *    *    * 전 8학년 여학생인데, 체질량 계산기로 재어본 몸무게는 제 키에 비해 건강한 수치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학교에 가면 제가 아는 여자애들이나 – 제가 모르는 여자애들조차도 – 저에게 다가와서는 “어머나! 너 정~말 말랐다! 도대체 비법이 뭐야?” 혹은, “다른 애들이 너보고 좀 심하게 말랐다고 하지 않아?”라고 하거나, “너 거식증 걸렸니?”라고 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 여자애들은 과체중이 아니에요. 전 제 몸무게에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그냥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말들이 사실 칭찬은 아니거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학생의 나이는 여학생들이 몸무게에 굉장히 민감한 나이랍니다.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그냥 운이 좀 좋은 것 같아. 신진 대사가 잘 되거든.”라고 대답해주세요. 다른 사람이 학생에게 말랐다고 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응, 니가 방금 물어봤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체중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거야”라고 해주세요. 거식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아니라고 답해주세요. 하지만 어떤 말을 하던, 감정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토익을 위한 최고의 공간” 해커스 토익 www.HackersToeic.com

• out of bounds: not allowed or approved 금지되어
 
• cringe: to shrink back, as in fear (공포 등으로) 움츠리다
 
• make a comment: ~에 대해 발언하다
 
• over the edge: into a condition of extreme emotional or mental suffering 정신이 나가          
 
• custom: made to order 주문의
 
• BMI(=Body Mass Index): 체질량 지수
 
• anorexic: (신경성) 식욕 부진증 환자
 
• obsessed with: preoccupy continually or to a troubling extent ~에 사로잡힌           
 
• metabolism: the chemical processes occurring within a living cell or organism that are necessary for the maintenance of life 신진 대사
 
• lose one’s cool: to suddenly become very angry and start shouting 감정적이 되다, 흥분하다

<해석>

도대체 언제부터 임신한 여성의 배를 쓰다듬는 것이 허용되었나요? 전 임신 31주차인데, 정말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다가와서는 제 배를 만져요.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움츠러드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이 사람들은 모두 제가 아는 사람들이에요. 어떤 여자는 절 볼 때마다 만져요. 제 딸이 이에 대해 저에게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 친구는 “내가 엄마 배를 문지르는 건 괜찮아. 나밖에 안돼. 엄마는 내가 문지르는 건 상관 없다고 했거든.”라고 답했어요.

전 “어머, 정말? 난 너에게 허락한 기억이 없는데!”라고 생각했어요. 전 사적인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개인 공간이 끊임 없이 침해 당하는 사실은 절 정신이 나가게 만들 지경이에요. 도대체 언제부터 사람을 이렇게 만지는 것이 허용되었나요? 그냥 우두커니 서서 허락해야 할까요?

가임기의 여성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부인께서는 그런 행동을 사적인 공간의 침해로 여기시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부인을 성가시게 한다는 것을 그 사람들에게 알리셔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마음을 읽을 줄 모르므로, 부인께서 거부하지 않으신 것으로 보아 그런 행동이 용납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티셔츠를 파는 가게에 가서 부인만을 위한 티셔츠를 몇 개 주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티셔츠 앞 면에는 “이 상품을 만지지 마세요!”라고 쓰고, 뒷면에는 “손 떼세요!”나 “보기만 하고 만지지는 마세요!”라고 쓰셔도 됩니다. 산모복에 이 글씨를 써 넣으면 그 사람들도 말을 알아들을 거예요. 

*    *    *    *    *

전 8학년 여학생인데, 체질량 계산기로 재어본 몸무게는 제 키에 비해 건강한 수치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학교에 가면 제가 아는 여자애들이나 – 제가 모르는 여자애들조차도 – 저에게 다가와서는 “어머나! 너 정~말 말랐다! 도대체 비법이 뭐야?” 혹은, “다른 애들이 너보고 좀 심하게 말랐다고 하지 않아?”라고 하거나, “너 거식증 걸렸니?”라고 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 여자애들은 과체중이 아니에요. 전 제 몸무게에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그냥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말들이 사실 칭찬은 아니거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학생의 나이는 여학생들이 몸무게에 굉장히 민감한 나이랍니다.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그냥 운이 좀 좋은 것 같아. 신진 대사가 잘 되거든.”라고 대답해주세요. 다른 사람이 학생에게 말랐다고 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응, 니가 방금 물어봤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체중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거야”라고 해주세요. 거식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고 묻는 학생들에게는 아니라고 답해주세요. 하지만 어떤 말을 하던, 감정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