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괜찮은 일요일입니다.
시골에서 얼마전에 부모님이 올라오셨어요.^^
어젯밤에는 늦게 들어가겠노라고... 낮에는 킹크랩을 카드빚까지 신세져가문서리...
대접을 해드리고 허락을 받았지요..
그런데... 막상 새벽 2시에 열쇠를 돌려본 저는 .. 황당했습니다.
보조키 누루셨다는거... 헉.
하여간 겨우 들어가서 죽은듯 잠을 잤지요.
그리고 오늘..
비오는 날.. 분위기 잡으며 블랙커피 한잔 하려는데,
바로 옆 tv에서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저와 너무 안맞는 노래들만 흘러나옵니당..
결국..저는 지금....
얼마전 dj가 올려준 음악을 다운 받아 이어폰으로 들으며.. 애써 전국 노래자랑을 외면하고 있져..
8번곡.. 참말로 분위기 있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어제 후기를 한줄로 표현하자면...
아무래도 노체에 중독되어 다른 살사바에 가도 적응 안된다는...ㅋㅋ 어디가도 우리 멤버가 출중하다는..
첫댓글 와.. 킹크랩~ 맛있겠다...
ㅎㅎㅎㅎ..가족도 떨어져지내면 그런가봐요. 저도 어젯밤에 동생이 오랫만에 서울서 왔는데 하룻밤만에 방 꼬라지 하고는 ㅡㅡ;; ㅋㅋ..저도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이케 비오는 일욜이 영원히 계속 됐음 조케따~이번주는 잔인한 한 주가 될 것 같은 불길함이 -.,-
네이트 로긴을 좀 하던가.. 으궁.. 진짜 핸드폰 없어서 답답해 미치겠당.. 어디까지 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