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예전 작음우 해인님 열혈팬 블루마인드예요.. 기억나시면 너무 감사.. 만약에 기억 안나셔도 괜찮쿠용 히히^^
오늘 여의도성모병원에 교육이 있어서 귀한 휴일을 반납하고, 열혈공부중... 교수님이 교육 말미에 다음카페에 가입을해야 자료를 다운받을수있다는 공지에..정말 우연히 다음카페에 들어왔는데...
우아..왠 가입해놓았던 카페가 이리 많았지? 하며 하나씩 살펴보던중.. 작음우 카페가 눈에 콕 들어왔어용.. 혹! 놀래며 들어와보니... 많은 게시판중에 해인님 이름만 눈에 보여.. 그냥 너무너무 반가움에 혼자 헤죽헤죽거리며... 이렇게 수다 떱니다용 😊😊😊😊😊
잘 지내셨죠? 세월이 이렇게 빠르네요.. 그때가 언제였을까 기억을 더듬에보니 2003, 2004년... 이 무렵이었나.. 그때의 저의 감성이 어땠었나.. 새삼 웃음지으며 신청사연 올리던 제 모습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혼자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지요. 해인님은 저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신 귀한 분이세요.. 해인님의 음성으로, 음악으로 한참 힘들었던 그 시절을 꿋꿋히 잘 버티고.. 지내온듯 싶어요..
이제 시대가 많이 변했죠... 아날로그가 그리울 때가 전 많답니다.. 음악 방송도 요새는 힘든거죠? 다른 여러 경로가 많으니깐요.. 그래도 전 약간 촌스러운 사람이라.. 퇴근길에도 89.1주파수에 맞춰놓고 음악과 여러사람들의 사연에 웃고 슬퍼하며.. 그렇게 사네요...아직 사람목소리가 그리워요..
해인님^^ 언제 이 글을 보실수 있으실런지..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확인하신다면.. 소식 전해 주세요..^^
첫댓글와~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프리챌이 없어지면서 이곳에 부랴부랴 카페를 만들고 추억의 자료들을 12년 주기로 조금씩 옮겨오고 있어요. 사연을 한번 쓰시면 청산유수로 주옥같은 글들을 남겨주셨고 당시에 방송하면서 가장 큰 힘을 주셨던 분중 한분인데 그 느낌 그대로네요^^ 방송은 못하지만 거의 매일 들르는 곳인데, 주말에 잠시 소흘한틈에 들르셔서 바로 확인을 못했네요^^; 이곳에서의 좋은기억과 느낌들, 추억들..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당시 쓰셨던 글들은 대부분 남아있으니까 가끔 찾아보시구요^^ 저도 블루마인드님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추억 간직할께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바쁘게 잊고살다가, 문득 생각나면 들어와봐야지 했는데...아직 이 공간에 해인님의 애정이 물씬 느껴져요 ^^ 그렇네요... 그때에는 참 소중하고 귀했던 것들인데 구식이고 촌스러운 방식이라 자꾸 변하고, 없어지고.. 이제는 왜 그렇게 그리운가 모르겠어요 ^^ 제가 그때 남겼던 사연들도 있다구요? ㅋㅋ 완전 흥미로워요.. 히히히히.. 틈틈히 찾아 읽어보며 추억놀이해야겠네요 ^^ 금요일 같은 월요일 출근길이라...힘들었는데.. 단비가 내린 느낌이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종종 들릴께요 ^^
첫댓글 와~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프리챌이 없어지면서 이곳에 부랴부랴 카페를 만들고 추억의 자료들을 12년 주기로 조금씩 옮겨오고 있어요.
사연을 한번 쓰시면 청산유수로 주옥같은 글들을 남겨주셨고
당시에 방송하면서 가장 큰 힘을 주셨던 분중 한분인데 그 느낌 그대로네요^^
방송은 못하지만 거의 매일 들르는 곳인데, 주말에 잠시 소흘한틈에 들르셔서 바로 확인을 못했네요^^;
이곳에서의 좋은기억과 느낌들, 추억들..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올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당시 쓰셨던 글들은 대부분 남아있으니까 가끔 찾아보시구요^^
저도 블루마인드님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소중한 추억 간직할께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바쁘게 잊고살다가, 문득 생각나면 들어와봐야지 했는데...아직 이 공간에 해인님의 애정이 물씬 느껴져요 ^^
그렇네요... 그때에는 참 소중하고 귀했던 것들인데 구식이고 촌스러운 방식이라 자꾸 변하고, 없어지고.. 이제는 왜 그렇게 그리운가 모르겠어요 ^^
제가 그때 남겼던 사연들도 있다구요? ㅋㅋ 완전 흥미로워요.. 히히히히.. 틈틈히 찾아 읽어보며 추억놀이해야겠네요 ^^
금요일 같은 월요일 출근길이라...힘들었는데.. 단비가 내린 느낌이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종종 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