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제가 요즘 성경말씀 나누기를 하는데 그모임의 봉사자님이 추천해주신 <수동의 영성,제3의 인생> 책을 사순시기에 아주 잘 읽고 있습니다. 봉사자님께서 말씀해주신것도 있으시고,제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적다보니 길어집니다.^^:;
P.80
세례를 받는 그리스도인은 자기 힘에 의존한 능동의 삶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힘에 자신을 맡기는 수동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능동에서 수동으로 변화하게 해주는 사건이 세례이다.세례는 그렇게 자기 힘을 죽이고 그분의 능력 안에서 일으켜지게한다.자기 힘으로 살려는 방식을 버리고 하느님의 능력에 자신을 맡기게 한다.
P.81
그분처럼 살기 위해서는, 그분이 내 안에 들어와 나대신 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의 모든 의지를 접어야 한다.그분처럼 살고자 하는 의지마저 접어야 한다.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그분을 끌어들이려 하지말고 그분이 내안에 들어오실 수 있도록 나를 비우고 열어놓는 법을 익혀야 한다.
좋은 책 소개해주신 봉사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방에 계신 모든 분들~오늘도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사랑속에서 하루 사시길빕니다.🙏
첫댓글 그동안 예수님을 닮고자 열심히 아등바등(?) 살아온 저의 모습이 생각났고 그러한 삶속에서 내욕심과 다른 이들에게 잘보이고자 한 교만은 없었나 반성해봅니다.십자가에서 완전히 자기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의 영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온전히 나를 버리고 비우면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사순시기에 함께 나누고 싶은 묵상이라 이글 올립니다.이방에 오신 분들에게 하느님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사순시기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기회에 한번 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읽고 함께 묵상
하면서 댓글이라는 형태로 글남겨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몇일간 카페가 너무 조용(?)해서 손님없는 카페의 주인장의 애끓는 마음으로 고민하다가 이런 방법(?)으로나마 사순시기의 나눔을 한다면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책을 보다가 좋은 구절 찾게되면 혹은 삶에서 저혼자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좋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글이나 영상들은 만난다면 이방이나 카페의 다른 방에서 대가남 형제 단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카페는 주인장인 저혼자만의 쉼터와 대가남의 합창곡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의 장만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글 잘쓰시면 잘쓰시는 대로,못쓰시면 못쓰시는대로 대가남 형제단원님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그냥 손님(?)처럼 글만 읽고 가시지마시고 짧지만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정회원이신 대가남 가족들 모든분들이 모든 방에서 글올림과 영상올림이 가능합니다.물론 댓글도 역시 가능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