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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요즈음 읽고 읽는 책 대한민국자기계발연대기
애몽이 추천 0 조회 43 18.03.28 13: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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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8 13:56

    첫댓글 자기계발서를 주로 읽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 전제조건입니다. 자기 계발서는 없는 것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의 정립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즉 경험과 생각의 깊이가 얕다면 그 결과도 얕을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철학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라는 것이 진정 위로가 되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힘들어서 술을 마신다고 고민거리가 해결 되지 않는 거와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의 발견하고 전부는 아니더라도 해결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자기 계발서의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 18.03.28 13:55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아는 것에 대한 정의 입니다. 자기계발서를 보면 거의 아는 이야기 입니다. 아는 것을 머리의 이해로 받아 들인다면 그 한계는 명백합니다.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것이 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랍비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랍비가 말한 답변이 이랬답니다.
    "내가 지금 행하지 않고 있으니 행하고 있는 사람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8.03.28 14:08

    진정한 위로인지에 대한 고찰과 실천,행함에 대한 얘기는 공감합니다~
    상대적으로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우리책풍경회원들도 여러권의 자기계발서는 읽어 봤을 것 같아 궁금했습니다~
    14권중 반정도나 되는 책을 읽었단 사실을 알았을때 순간 "난 그저 읽으면 되는 손쉬운 방법을 계속 찾아왔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반성삼아 적어봤답니다^^

  • 18.03.28 15:16

    읽기만 해도 분명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세뇌가 되어 생각의 방향이 그 쪽으로 향하더군요. 독서의 목적 중 하나가 실천을 위한 워밍업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의외로 전 본 책들이 거의 없네요.

  • 18.03.29 10:07

    tv프로 천기누설이란 프로에서 늘 몸에 좋은 식품이 등장합니다. 그좋은 생약제들이 모든사람에게 그토록 효과가 확실 하다면 병원은 사라졌겠죠...건강에 가장 좋은것은 기본을 실천하는 것이죠...운동,식습관,등...진시황도 하지 못한 장수의 꿈을 평범한 서민들이 어떻게 가능 하겠습니까..이 처럼 자기 계발서도 기본이 우선이며 기본은 고전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 18.03.29 16:35

    상당히 명쾌하신 말씀이시네요. 최근 고전에 관심이가는 이유가 시나위님이 말씀하신 기본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이 없었던 시절이였기에 최고의 탐구 학문이 '인간 본성'과 같은 본질 이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우선 당면한 숙제같은 관심분야가 끝나면 고전을 접해 볼까 합니다.

  • 18.03.30 18:11

    물이 넘치면 비워집니다,

    책도 어느 시기가 지나면 넘치게 됩니다.

    편하게 읽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느낌대로, 손이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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