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걸 장군

우리의 해양사에서 꼭 기억할 것을 말하라고 한다면은 그것은 임진란의 참영웅 정걸장군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해 나라의 왕은 변방으로 도망가고 전투력이 거의 전멸되 국운이 다 꺼져가는 풍전등화의 쳐지에서 해전 경험이 전무한 이순신을 도와 임진란을 승리로 이끌수 있었던 것은 이순신의 참모이자 스승이었던 80세 노장 정걸장군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민족의 참영웅을 우리 역사는 기억하지 않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그래서 정걸장군이 누워 계시는 묘소에는 기념비 한 조각도 없이 초라하고 더군다나 석산개발로 파괴하는 것으로 대접하고 있으니 이게 우리 역사의 슬프고 서러운 현주소입니다. 해양제국 고려는 역사의 부침속에서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최초 세계 지도 고려의 '천하전여총도' 역시 고려의 멸망과 함께 이씨조선의 정권의 제물로 변해서 명나라에 조공의 바쳐집니다. 그러나 바다를 통해 세계를 다스렸던 최초 세계 지도 고려의 '천하전여총도'의 해상력은 결코 꺼지지 않고 이어져 단군 역사 이래 민족의 최고의 위기였던 임진왜란을 맞이하여 그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바로 이순신 보다 20년 앞서 수군절도사를 여러번 했으며 육전과 수전, 지리, 물길에 달통한 정걸장군에 전수되어 해전 경험이 전혀없는 이순신을 도와 인류 역사 이래 다시없는 해상 전투사의 기적을 남긴 저력의 바탕이 된 것입니다. 팔순 백발을 휘날리며 전쟁터를 구한 최초 세계 지도 고려 '천하전여총도'가 낳은 조선 최고의 전술가 정걸 장군의 약력이십니다. 1514년(중종5년) 전남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출생 1544년(중종39년) 무과급제 1553년(명종8년) 서북병마만호(평안북도 의주) 1555년(명종10년) 남도포수군만호(전남진도) 1556년(명종11년) 부안현감 1561년(명종13년) 온성도호부사 1568년(선조1년) 종성부사 1572년(선조5년) 경상우도수군절도사 1577년(선조10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 1578년(선조12년) 경상우도수군절도사 1581년(선조14년) 절충장관 1582년(선조15년) 장흥부사 1583년(선조16년) 전라도병마절도사 1584년(선조17년) 창원부사 1587년(선조20년) 전라우도수군절도사 1591년(선조24년) 전라좌수영 조방장(왕의 직속으로 절도사의 조언자또는 감독관) 1592년(선조25년) 충청도수군절도사(임진왜란) 1593년(선조26년) 전라도방어사 1597년(선조30년) 83세 일기로 순절 역사는 길이 그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혼백이 머물고 있는 유택(묘)이라도 편안하게 해 드려 영면하시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건데 해양제국 고려 그리고 최초 세계 지도 고려 '천하전여총도' 그 역사를 잃지 않았던들 오늘 진도 앞바다의 비극은 있을 수가 없으니 참으로 비통한 역사입니다. 봄비에 젖은 韓(한)민족의 꽃 紅桃花(홍도화) 붉은 꽃잎을 가시는 길에 뿌리옵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곡우태사[곡우새가 우는 언덕에서 암없는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위해서 중국의 주역 一萬卷(일만권)으로도 풀 수 없는 韓(한)민족 태고 역사서 천부경의 太極魔方陣秘結(태극마방진비결)로 농사짓는 사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