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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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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전국명산 산행기 어느 겨울날의 짧은 여로
산죽 추천 0 조회 300 08.01.09 17: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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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9 17:45

    첫댓글 연무만 없었더라면 더없이 좋은 산행길 이었을텐데,, 욕심은 끝이 없지요,, 조망이 좋았더라면 또다른 무엇인가를 바랬겠쥬,, 산행하면서 그런 생각 안해야 하는데 ,, 저는 아직도 멀었나봐유,,, 정겨운 님들과 한가로운 낙엽숲길 너무 좋아 보입니다,,용담호반을 굽어보며 벌인 산정오찬이 을매나 근사했을지 밥때가 되니 배속에서 난리네유,,선선님은 초향에 취하실텐데,, 운장님도 글러실테구유,,ㅋㅋㅋ...네분의 이쁜 산행길 따라 제가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08.01.09 20:59

    소복히 쌓인 낙엽길이 푹신~하이 참 편안하게 보입니다 그리 높지는 않느것 같은디... 워낙에 동네산이 시작되는 지점이 고도가 낮아 쪼~메 빡세지요 ㅎㅎ 산죽님은 함께할 분이 많아 참 좋겠네요 전 안방 마님 아니면 늘~ 혼잔데.(왜냐하면 제나이에 산을 그리 많이 타지 않아서리 주위에 산친구가 없어요 ) 용담호를 보며 걷노라면 참 시원하이 좋아겠네요 글고 운무낀 하늘은 한곳으로 집중되는느낌이 참 좋습니다 네분이서 오붓한 산행 참 부럽네요 ^**^

  • 08.01.09 21:36

    충분히 공감 저두 항상 선배님들하고만 산에 다닙니다요,, 마눌은 아직 산에 안다니구,,ㅋㅋㅋ

  • 08.01.09 22:34

    산죽님 부부께서 다니시는 모습 좋습니다 뭐든지 두배지요 장비값두 두배 그러나 산에서 느끼는 감성만은 같이 배로느끼면 몇배로 되지요

  • 08.01.10 09:22

    근교산에의 묘미가 쏠쏠 하시겠네요 꼭 묵방산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장님, 운장님은 제가 도장골에서 뵈었던 그분인가요? 초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그런 산행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산 허시길...

  • 08.01.10 10:05

    오붓~~하이 이렇게 동네 뒷산같은 포근한 산행 하는것도 참 여유로워 보여서 좋아 보입니다...이렇게 여유로운 산행을 할때 산과 더많은 대화를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편안한 산행 이 아침에 함께 하고갑니다...감사합니다.

  • 08.01.10 10:17

    구름타는 운장님 오랜만에 보내유~~워찌나 산을 잘타시는지, 보기 좋습니다~~*^^*

  • 08.01.10 11:57

    얼룩무늬 군복을 입고 활개를 치시는 운장님 모습이 인민군 특전대 교관 같구먼유 그뒤를 따르는 두분의 여성 요원들도 씩씩해 보여유ㅎㅎ 저도 주말에 동네인근 어답산이라는 야산을 자주 오르는데 교통부담이나 시간부담 없이 다녀올수 있으니 편한 부분이 많고 사색과 나만의 상상세계를 즐기기에는 좋더라구요 나그네는 회귀하지 않을수 있지만 지아비와 아비는 돌아가야 한다 ㅎㅎㅎ

  • 08.01.10 13:10

    욕심을 버리시길 정말 잘하셨사옵니다...^^* 산에서는 어떤 욕심도 금물...구쵸?...^^* 블랙님과 여운님도 뵙고싶네요...^^*

  • 작성자 08.01.10 19:12

    번잡한 명산보다 사람발길 닿지 않고 독도하며 야금야금 걷는 산길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요 우리고장엔 아직도 이런 산길들이 널려있어 가끔씩 찾을까 합니다 원래 이 능선길은 성치봉에서 봉화산을 거쳐 용담댐으로 이어진 소문나지 않은 등로이나 저희는 용담호 조망을 즐기기위해 샛길로 빠진셈이죠

  • 08.01.11 10:59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산죽님~~가는길과 자세한 산행코스를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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