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보다 더 무서운손님이 왔어요
올해 중학교입학하는 외손자
녀석이 얼마나 식성이좋은지
어제부터 4식구가와서 나를
가만두지를 않네요
온다해서 만두속만들고 소고기무우국
한솥끓이고 돼지 갈비찜하고 잡채까지
해주었는데 어제 트레이드가서 La갈비랑
목살 소고기사왔더니 이녀석이 이걸보고는
돼지갈비는 안먹겠다고
뻐있는 빨간고기 그거 먹겠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핏물빼고 양념해야한다하고는
만두를 만들어서 찌기가 무섭게
몇판을 먹어치우고 저녁은 돼지목살하고
소고기 구워졌더니 밥한공기 뚝딱하고
오늘아침부터
고기안주냐고 하네요
점심에 해준다하고 아침은 소고기국에
낮에 고기구워주고 저녁에는 양념해놓은
뻐있는 빨간고기구워주려고요
이제 딸래미 시댁에 가져갈 전 부치고
저녁해주면 내일 새벽에 간다하는데
가면뭐합니까
내일은 또 아들이 이제 10개월손주가 있는데
며느리 시킬수가있겠어요
연휴에 허리가 휘어집니다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이고
아직은 할수있기에 ㅡㅡㅡ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잘먹는 손주가 행복해보입니다우린 어르신을 모시고 살기에어머님 자식들이 온다는데그래도 맛난건 먹여 보내야할것 같아이것 저것 준비해봅니다.기름기있는게 싫으면 꼬막 비빔밥도좋을것같아 까서 한통 넣어놨네요..새해 복 받으시어요.
여긴 여성만 댓글 쓰는여성방이랍니다~^^여인지 남인지 안 나와서ㅠ
@들꽃이야기 ㅎㅎ여인임다
시어른모시고 계시면 할일이두배로 힘들고 바쁠텐데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감사합니다꼬만비빔밥에 군침이 명절 잘 보내시고 무리하지마세요
ㅎㅎㅎㅎㅎ너무재미있어요..아주혼쭐 나시네요.행복한 혼쭐ㅋ부러워요^^
톡톡방 방장님 반가워요내일은 큰댁가서 일해야하구.명절날 혼쭐납니다음식솜씨도 없는데 맛난거 많이하셔서맛나게드시고 설 잘 보내세요
@아르미 톡방장은 시니님임다~^^
@들꽃이야기 총무님이시군아 죄송해유 식혜는 하셨어요
한창많이 먹을 손자 먹거리준비 하느라 힘드시네요.그래두 잘먹구 건강하니 좋으시겠네요.그나마 몸이 건강하니 이것저것해 줄수 있으니 감사해야지요.~~
벌써 65살 나이먹는것도억울하지만 할수있고밥벌이까지하니 감사한일이지요올한해도 좋은일만있으시기를요
저희는 큰딸 가족이 와서 반찬거리 사와서 딸이랑 사위랑 거의 다 차려먹으니 고맙죠.저는 설겆이하구 청국장 끓이구 그래두 힘 들어요.~~
저두그런날이 오겠지요
아이구 정말 고생 많이 하시네요중 3이면 한참 클 때고 많이 먹을 때지요해주는 즐거움이 크고 잘 먹어주니 고마우시겠어요저도 해마다 딸네 음식 해서 주는데 올해는 올 시간이 안되서 잔득 해 가지고 가며 봅니다에구 자식이 뭔지요그래도 아직 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더 늙으면 못할 것 같아서 열심히 해 줍니다
오면반갑고 가면 더반갑다잖아요음식해서가져가니 딸이 얼마나 고마워할까요설 잘 보내세요
집에서 음식 해서 먹고 잘 먹어주면더욱 좋고 사위 백년손님 맞아요딸도 외손자 들도 해서 먹이려면 이젠 겁부터납니다사람 부르기도 그렇고설 쉬고 딸 식구들과 외식 하자 했어요
10년이 지나니까 사위도아들같아 어렵지않은데손주가 갑자기 잘 먹어니해줄맛이나는데 손녀는잘 먹지를않네요설 잘보내고 딸 식구들하고맛난식사하세요
저는 오늘도 부모님 댁에서 하루종일 일 했네요저는 불쌍한 딸 입니다요 ㅠㅠ
어저께 김장하고 부모님댁같군요효녀딸덕에 부모님이편한 명절이되겠어요일복많은 사람은 어딜가도 쉴수가없어요새해 복 많이받아요
맞아요우리도 딸사위 손주주말마다 오는데뭐해주나 뭐해주나때론 귀찮기도 하지만아직은 할 수 있으니힘 닿을때까지 해주자저도 그리생각하는구만유 ㅎ
일년에 몇번오니 더 신경쓰이고하는데 매주와도 힘들어요해줄게 마땅하지않아요외식은 잘 않하고 닥치는데로해먹는편이네요아직은 움직일수있어서 행복하답니다설 잘보내세요
사춘기중학생 남자애들은 먹성이 한창 일때라해주는데로 먹어대죠.연연생 아들만 둘인 저는 아들들 중고생때주방에 붙어 살았어요.힘들어도 자식들 입에 음식이 들어가니 좋고.잘 먹어 주니 좋고.내일은 아들며느리 손녀가 온다니음식 만들기 힘들지만 즐거움도 같이 합니다.헌데 사돈집 명절 전 까지 해 주십니까?그집꺼는 그집에서 해 드시라 하시지...넉넉한 명절 되세요.~^^
총무님 바쁘셧지요시댁이 영광인데 이번에는 저희집에먼저와서 전부쳐서 저녁먹고길 안막힐때 간다고 집은 난장판을 해놓고 지금막가니 시원하면서도 서운하고 허전하네요설 잘보내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아르미친구 허리휘것네잘먹는손자 신통방통할거같아 울식구들 입짧아 안먹어 성질날때많어 잘먹는게 좋아힘은들지만 보람이지 난아무것도안해 소갈비와 나물 생선 간단하게하고 티비보고 있다네.건강은 챙기면서 일하세.
시댁은 잘 다녀왔는가허리아프도록 했네이제는나이한살더먹어니 힘에부치네매년이려면 명절이 정말 싫을거야떡국 많이먹고 건강하세
손주가 제일 큰 손님이죠~ㅎ딸이 있든,며느리가 있든,엄마 혼자 음식 만들어서줄테니 아무도 오지 말라고했어요...일도 못하면서때 되면 식사 챙겨줘야하고,간식 챙겨줘야하고.도와주는게 아니라더 힘들고, 일은 진도도 안나가고....ㅋ며칠을 인터넷으로 식재료 주문하고는어제부터 지금까지나물하고,잡채하고, 갈비찜 재워놓고,아직도 전 부치고 있어요...딸래미 시댁 갈 전까지 부치다보니더 신경쓰이고...내년부터는아무것도 안하고여행 훌쩍 떠나야되겠어요...ㅋ딸이자 며느리이고,시어머니이며 친정 엄마이다보니..너무 힘든것 같아요...그래도다 하고나면 보람도 있고나 스스로가 흐믓해지더라고요~아르미 언니~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사돈댁에 가져갈거니 더 신경쓰였지만 딸하고둘이하니 금방했어손님올사람없어서 상에올릴것만몇가지했는데 딸 사돈댁에정말 신경쓰일텐데 다 했는지혼자서 샤브작 샤브작하는것도좋아 나도 그렇거던 잘 못하니까 ㅎ설 잘보내구 복도 많이받구
아휴~!대단한 우리 여성 멤버들 입니다아르미님,한스짱님 그외 어머니로 살아가는 모든님들께 존경을드립니다한창 크는 손주 지금이나 그리 먹지 조금 크면 스스로 자제할거예요요즘 애들 살찌는거 안좋아하니까요~ㅎㅎ 아직 몸소 해줄수있다는걸 감사 하게 생각하는 아르미님 복 받을거예요다복하니 참 보기 좋아요~^^
언니복 받기전에 졸리고 허리도아프고 커피한캔마시고 났는데큰댁 다녀오더니 갑자기 간다고훌쩍가버렸네요내일 새벽에가면 우리 잠깬다고내일은 얘기오니 대청소도해야 또 손님맞이하지요손주들이 큰 손님이네요맛난거 많이준비하셨나요
@아르미 점심때가 되어서 가보니 따님이랑 벌써 다 해놓으셔서 얻어 먹고 놀다왔어요아 뒷 설거지는 내가 다했어요~ㅎㅎ
@시 냇물 가셔서 말동무해드리는것도 효도예요
아르미님 행복한 고민 부러워요.아들놈에 가족은 말레시아에 있고 46살 딸내미는 이제야 결혼날 받고 자랑으로 들리는데요~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보고싶겠어요요즘 자주못오니더 그립겠어요.딸 결혼축하드립니다요즘 사위들은 장모님한테아들보다 더 잘한다는데두배로 행복하세요
먹성 좋은 손자덕에 즐거운 비명 이십니다 ㅎ수고는 스럽지만도 그래도 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건강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새새 복 많이 받으세요 ...^^*
딸은 전라도라 밤에가고 이제 아들 가족들 기다립니다 손녀가 초등입학하는데 얼마나 이쁜지 산골의 명절도 들썩거리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시냇물님 말씀대로...위로는 시어머니아래로는 며느리,,,사위,,,거기에 다크호스 손주님까지..아르미님...병나시겠습니다.
이제 시어머님은 먼길가셨는데 손위동서가 시 엄니보다 더 무서워요 조카 며느리 보구는 조금 해방되어갑니다 떡국드셔야 할텐데요
저도 올해부터 백년손님 챙기게 되어 미리 장보고오늘은 지지고 볶고...아직 손주는 없는데친구도 손주마마라 칭하며큰손님!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안오면 서운하고. .. ㅋ 일은 살살하면서...전문가의 도움도 받으며...ㅋ
사위가 울 아들하고 동갑이고 결혼하고손주들이 생기니 반찬도 손주들 위주로 하걔되요아직은 큰 손님이니 맛난거 많이해주시고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언제나 바쁘게 사는 아르미친구손주바보 할매네..자식사랑..집안친척 챙기랴..늘 마음착한 아르미 따봉..
큰댁가서 차례지내고이제집에왔는데손주가 지 엄마를 떨어지지를않네손주랑 명절 잘 보내고있지요
아직도 그많은일을 해내시다니 대단합니다내친구내는 아들 며느리보고 우리 제주도 여행갈거니 오지마라하고 제주도로 날아가버렸다는데 ㅎ
오지말라고 해도 큰댁에서차례를 모시니 오네요나도 올해부터는 얼굴만 내밀었네요
첫댓글 잘먹는 손주가 행복해보입니다
우린 어르신을 모시고 살기에
어머님 자식들이 온다는데
그래도 맛난건 먹여 보내야할것 같아
이것 저것 준비해봅니다.
기름기있는게 싫으면 꼬막 비빔밥도
좋을것같아 까서 한통 넣어놨네요..
새해 복 받으시어요.
여긴 여성만 댓글 쓰는
여성방이랍니다~^^
여인지 남인지 안 나와서ㅠ
@들꽃이야기 ㅎㅎ여인임다
시어른모시고 계시면 할일이
두배로 힘들고 바쁠텐데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꼬만비빔밥에 군침이 명절 잘 보내시고 무리하지마세요
ㅎ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아주
혼쭐 나시네요.
행복한 혼쭐ㅋ
부러워요^^
톡톡방 방장님 반가워요
내일은 큰댁가서 일해야하구.
명절날 혼쭐납니다
음식솜씨도 없는데 맛난거 많이하셔서
맛나게드시고 설 잘 보내세요
@아르미
톡방장은 시니님임다~^^
@들꽃이야기 총무님이시군아 죄송해유 식혜는 하셨어요
한창많이 먹을 손자 먹거리준비 하느라 힘드시네요.그래두 잘먹구 건강하니 좋으시겠네요.그나마 몸이 건강하니 이것저것해 줄수 있으니 감사해야지요.~~
벌써 65살 나이먹는것도
억울하지만 할수있고
밥벌이까지하니 감사한일이지요
올한해도 좋은일만있으시기를요
저희는 큰딸 가족이 와서 반찬거리 사와서 딸이랑 사위랑 거의 다 차려먹으니 고맙죠.저는 설겆이하구 청국장 끓이구
그래두 힘 들어요.~~
저두그런날이 오겠지요
아이구 정말 고생 많이 하시네요
중 3이면 한참 클 때고 많이 먹을 때지요
해주는 즐거움이 크고 잘 먹어주니 고마우시겠어요
저도 해마다 딸네 음식 해서 주는데 올해는 올 시간이 안되서 잔득 해 가지고 가며 봅니다
에구 자식이 뭔지요
그래도 아직 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더 늙으면 못할 것 같아서 열심히 해 줍니다
오면반갑고 가면 더반갑다잖아요
음식해서가져가니 딸이 얼마나 고마워할까요
설 잘 보내세요
집에서 음식 해서 먹고 잘 먹어주면
더욱 좋고
사위 백년손님 맞아요
딸도 외손자 들도 해서 먹이려면 이젠 겁부터납니다
사람 부르기도 그렇고
설 쉬고 딸 식구들과 외식 하자 했어요
10년이 지나니까 사위도
아들같아 어렵지않은데
손주가 갑자기 잘 먹어니
해줄맛이나는데 손녀는
잘 먹지를않네요
설 잘보내고 딸 식구들하고
맛난식사하세요
저는 오늘도 부모님 댁에서 하루종일 일 했네요
저는 불쌍한 딸 입니다요 ㅠㅠ
어저께 김장하고 부모님댁같군요
효녀딸덕에 부모님이편한 명절이되겠어요
일복많은 사람은 어딜가도 쉴수가
없어요
새해 복 많이받아요
맞아요
우리도 딸사위 손주
주말마다 오는데
뭐해주나 뭐해주나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아직은 할 수 있으니
힘 닿을때까지 해주자
저도 그리
생각하는구만유 ㅎ
일년에 몇번오니 더 신경쓰이고
하는데 매주와도 힘들어요
해줄게 마땅하지않아요
외식은 잘 않하고 닥치는데로
해먹는편이네요
아직은 움직일수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설 잘보내세요
사춘기중학생 남자애들은 먹성이 한창 일때라
해주는데로 먹어대죠.
연연생 아들만 둘인 저는 아들들 중고생때
주방에 붙어 살았어요.
힘들어도 자식들 입에 음식이 들어가니 좋고.
잘 먹어 주니 좋고.
내일은 아들며느리 손녀가 온다니
음식 만들기 힘들지만 즐거움도 같이 합니다.
헌데 사돈집 명절 전 까지 해 주십니까?
그집꺼는 그집에서 해 드시라 하시지...
넉넉한 명절 되세요.~^^
총무님 바쁘셧지요
시댁이 영광인데 이번에는 저희집에
먼저와서 전부쳐서 저녁먹고
길 안막힐때 간다고 집은 난장판을 해놓고 지금막가니 시원하면서도 서운하고
허전하네요
설 잘보내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아르미친구 허리휘것네
잘먹는손자 신통방통할거같아 울식구들 입짧아 안먹어 성질날때많어
잘먹는게 좋아
힘은들지만 보람이지
난아무것도안해 소갈비와 나물 생선 간단하게하고 티비보고 있다네.
건강은 챙기면서 일하세.
시댁은 잘 다녀왔는가
허리아프도록 했네
이제는나이한살더먹어니
힘에부치네
매년이려면 명절이 정말 싫을거야
떡국 많이먹고 건강하세
손주가 제일 큰 손님이죠~ㅎ
딸이 있든,
며느리가 있든,
엄마 혼자 음식 만들어서
줄테니 아무도 오지 말라고했어요...
일도 못하면서
때 되면 식사 챙겨줘야하고,
간식 챙겨줘야하고.
도와주는게 아니라
더 힘들고, 일은 진도도 안나가고....ㅋ
며칠을 인터넷으로 식재료 주문하고는
어제부터 지금까지
나물하고,
잡채하고, 갈비찜 재워놓고,
아직도 전 부치고 있어요...
딸래미 시댁 갈 전까지 부치다보니
더 신경쓰이고...
내년부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여행 훌쩍 떠나야되겠어요...ㅋ
딸이자 며느리이고,
시어머니이며 친정 엄마이다보니..
너무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다 하고나면 보람도 있고
나 스스로가 흐믓해지더라고요~
아르미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사돈댁에 가져갈거니
더 신경쓰였지만 딸하고둘이하니
금방했어
손님올사람없어서 상에올릴것만
몇가지했는데 딸 사돈댁에
정말 신경쓰일텐데 다 했는지
혼자서 샤브작 샤브작하는것도
좋아 나도 그렇거던 잘 못하니까 ㅎ
설 잘보내구 복도 많이받구
아휴~!
대단한 우리 여성 멤버들 입니다
아르미님,한스짱님 그외 어머니로 살아가는 모든님들께 존경을드립니다
한창 크는 손주 지금이나 그리 먹지 조금 크면
스스로 자제할거예요
요즘 애들 살찌는거 안좋아하니까요~ㅎㅎ
아직 몸소 해줄수있다는걸
감사 하게 생각하는 아르미님 복 받을거예요
다복하니 참 보기 좋아요~^^
언니
복 받기전에 졸리고 허리도
아프고 커피한캔마시고 났는데
큰댁 다녀오더니 갑자기 간다고
훌쩍가버렸네요
내일 새벽에가면 우리 잠깬다고
내일은 얘기오니 대청소도
해야 또 손님맞이하지요
손주들이 큰 손님이네요
맛난거 많이준비하셨나요
@아르미 점심때가 되어서 가보니
따님이랑 벌써 다 해놓으셔서
얻어 먹고 놀다왔어요
아 뒷 설거지는 내가 다했어요~ㅎㅎ
@시 냇물 가셔서 말동무해드리는것도 효도예요
아르미님 행복한 고민 부러워요.
아들놈에 가족은 말레시아에 있고
46살 딸내미는 이제야 결혼날 받고
자랑으로 들리는데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보고싶겠어요
요즘 자주못오니
더 그립겠어요.
딸 결혼축하드립니다
요즘 사위들은 장모님한테
아들보다 더 잘한다는데
두배로 행복하세요
먹성 좋은 손자덕에 즐거운 비명 이십니다 ㅎ
수고는 스럽지만도 그래도 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
건강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새새 복 많이 받으세요 ...^^*
딸은 전라도라 밤에가고 이제 아들 가족들 기다립니다
손녀가 초등입학하는데 얼마나 이쁜지
산골의 명절도 들썩거리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시냇물님 말씀대로...
위로는 시어머니
아래로는 며느리,,,사위,,,거기에 다크호스 손주님까지..
아르미님...병나시겠습니다.
이제 시어머님은 먼길가셨는데
손위동서가 시 엄니보다 더 무서워요
조카 며느리 보구는 조금 해방되어갑니다
떡국드셔야 할텐데요
저도 올해부터 백년손님
챙기게 되어 미리 장보고
오늘은 지지고 볶고...
아직 손주는 없는데
친구도 손주마마라 칭하며
큰손님!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고
안오면 서운하고. .. ㅋ
일은 살살하면서...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며...ㅋ
사위가 울 아들하고 동갑이고 결혼하고
손주들이 생기니 반찬도 손주들 위주로 하걔되요
아직은 큰 손님이니 맛난거 많이해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언제나 바쁘게 사는 아르미친구
손주바보 할매네..
자식사랑..집안친척 챙기랴..
늘 마음착한 아르미 따봉..
큰댁가서 차례지내고
이제집에왔는데
손주가 지 엄마를 떨어지지를않네
손주랑 명절 잘 보내고있지요
아직도 그많은일을 해내시다니 대단합니다
내친구내는 아들 며느리보고 우리 제주도 여행갈거니 오지마라하고 제주도로 날아가버렸다는데 ㅎ
오지말라고 해도 큰댁에서
차례를 모시니 오네요
나도 올해부터는 얼굴만 내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