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시문학상, 경남시학작가상 시상식 성료

[오하룡]

경남시인협회(회장 주강홍)는 제8회 경남시문학상(수상자 정삼조 시인). 경남시학작가상(수상자 민창홍 시인) 시상식을 11월 17일 11시 마산문화원 강당에서 많은 축하객과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강홍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협고문 오하룡 시인, 마산합포구 최형두 국회의원 축사, 김미윤 심사위원장 심사소감에 이어 시상식에 들어가 정삼조 경남시문학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주강홍 회장, 김일태 경남문협 전 회장이, 민창홍 경남시학작가상 시상은 주강홍 회장,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이 하였다. 수상자의 대표시 낭송은 정삼조 시인 작품은 윤덕점 시인이, 민창홍 시인 작품은 이미자 시인이 낭독하였다. 이날 사회는 황숙자 사무국장이 맡았다.

                                                                                  주강홍 경남시인협회 회장 인사

정삼조 경남시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주강홍 회장과 김일태 경남문협 전 회장이 맡았다

정삼조 시인의 경남시문학상 수상 소감

                                                                정삼조 시인의 대표작을 윤덕점 시인이 낭독하고 있다

민창홍 시인의 경남시학작가상 시상은 주강홍 회장과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이 하고 있다

                                                                       민창홍 경남시학 작가상 수상자의 수상소감

민창홍 경남시학작가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이미자 시인이 낭독하고 있다

[김무영]

우여곡절 가운데 경남시협이 출발한지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전국 시도시문학에서 경남시협이 늦게 출발하긴 했으나 부단의 발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매년 유등 작품집과 문학상 시상, 유등축제장에 시화전시는 물론 연간집 <경남시학>도 타 시도에 몹지않는 작품집을 내고 있구요.
더우기 경남시학상을 만들고 수상함으로써 작품집, 시화- 사화집, 그리고 문학상이라는 3대 요견을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현 주강홍 회장을 비롯, 역대 집행부의 노력이 밑바침 되었습니다.
특히 수상선정 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미윤 위원장이 헌신적으로 주창하고 이끌어서 완성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든 장르에서 열성적인 우리 경남문협은 대한민국의 문학 선도자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타 장르 행사나 시상식에 참여하시고 마음을 공유하는 경남문협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품은 물론 문학발전에도 앞장손 두분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