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 세계에 충격을 준 뉴스는 트럼프 후보가 피격당한 일이었습니다,
미국은 총기 소지가 자유롭다 보니 개인이 권총이나 자동소총도 신고 후 소지할 수 있거나
구매할 수 있어서 이런 사고가 발생합니다,
케네디 대통령도, 마틴 루터킹 목사도 암살당했고 레이건 대통령도 임기중 피격당한 적이 있습니다,
인종문제나 정치적 반대 성향이거나 뚜렸한 이유없는 공격들입니다,
매년 미국에서는 총기 난사 등으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습니다,
총기 규제가 그때마다 거론되지만 서부 개척 시대에 신변 보호를 위해서 허용된 총기가
이제는 통제가 불 가능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도 백범 김구 선생이 군인 안두희씨 한테 암살당하셨죠,
육영수 여사는 문세광의 총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김재규의 총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됩니다,
민주주의나 자기 의사 관철을 위한 폭력은 더욱 안 됩니다,
폭력은 폭력을 낳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민주주의는 타협과 양보, 그리고 치열한 토론과 상호 존중하는 것입니다,
총으로는 아무것도 지배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은 지난 대선패배직후 국회의사당을 점령하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선거불복 폭력 사태로 트럼트 후보는 재판중 입니다,
우리나라도 자유당 시절에는 폭력적인 정치가 난무해서 테러가 빈번했습니다,
그 이후도 김영상씨 초산테러, 김대중씨 광주 목포가 도로의 텀프 트럭 테러, 일본에서 납치,
최근에는 이재명 대표의 흉기 테러 등 폭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면 수많은 테러가 일어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속의 폭력성을 제거해야 합니다,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폭력은 서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어떤 주장도 폭력으로 관철하려하는 것은 야만입니다,
폭력은 절대로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