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는 여성이 턴을 해야하는 타이밍이 있으므로 6박을 고수해야 합니다.긴발로 턴을하려면 예비3-4가 있어야하고 4의반정도에 여성이 돌기 시작하여 5612에 턴이 끝나지요.
그런데 잔발은 일자에서 나왔으나 턴하는 스탭을 꼭 6박을 맞출필요가 없고 8박에 맞추면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더 잔잔히 돌수있읍니다. 난스탭에서 왔다는 .반후까시도 그래요 만일 여성이 그동안 6박으로 도는 습관이 들었다면 돌고나서 제자리에서 12무릎만 굽혓다 피면 8박이 됩니다.
일자 좀 한다는 사람의 잔발 및 잔발만 오래 한다는 사람에게 춤추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본인이 의도한 카운트가 그대로 맞아떨어 졋느냐 물어보면 그걸 어떻케 세고 있냐구 합니다. 그냥 짝수로만 추면 된다고.....무책임한 발언......실제로 의도된 카운터와 그렇지 않을 때의 우리의 리드의 희열은 천지차이라는거 매니아들은 잘 아시죠.제 생각은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잔발은 막춤입니다.
모든 춤은 카운터와 동작이 일치해야합니다.아니면 일부매니아의 전유물이고 파트너 쉽에 지나지 않읍니다.
제가 근래에 곰곰이 생각하니 잔발은 6의 배수로 추질말고 4의 배수로 추면 모든것이 쉽게 진행됩니다.
잔발은 리듬을 즐기지만 멜로디와 맞추는 거라고 우리 회원님이 말씀하셧죠. 우리나라 트롯은 거의 첫박에 가사가 시작되고 외국음악처럼 싱코페이션 개념이 없읍니다. 즉 딱딱 떨어지죠. 일자는 그거까지 생각안하고 기술(패턴) 갖고 춤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턴의 박자수가 6박으로 만들엇음로 음악이 첫박에 안맞을 때도 많읍니다. 그래도 해야하죠 6박춤이니까.
그러나 잔발은 일자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것을 알았읍니다.누가 6박을 일부러 세어가면서 추어보면(그것은 세기가 좀 힘들지요)그리고 세다보면 첫박과 발이 맞질않아요. 그러나 4의 배수로 첫박을 맞추면 힘안들이고 멜로디와 맞추어지고 그 느낌은 훨씬 더하죠.
메렝게라는 춤을 해보면 리듬 및 패턴이지만 2의 배수입니다. 그춤은 패턴이 아주 많으나 그래서 절대 박자가 어긋나지 않읍니다.그런데 잔발은 패턴이 별로 없고 90%이상 리듬춤이므로 누가 리듬을 서로 서로에게 정홧하게 일치 시켜줄 바로미터가 있어야합니다 .
그게 음악입니다. 살사,월츠 탱고, 등등 모든 춤이 첫박에 맞추지 4의 배수라고 무조건 짝수에 맞추다 보면 중간박이 걸리면 그때부턴 세기도 어렵지만 바로미터가 없어져,,리드가 힘을 잃게됩니다.음악에 맞질않으면 춤은 의미가 없읍니다. 춤이 한 20가지 된다면 그 춤과 음악이 박자와 형태가 거의 일치합니다.
그렇게 만들었으니까요. 잔발은 4의 배수로 부터 출발하는것이 음악에 맞고 유리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결론은 잔발의 패턴은 일자에서 빌려왔으나(사실 그 패턴은 다른춤에도 다 있읍니다) 일자춤과 다르게 추어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쿵짝 짝수로 추다가 눈칫것 리드 들어가면 돼라고 말하면 그 춤은 막춤입니다. 그래서 아직 선생님 다운 사람이 없어요. 선생님이라고 가르치는 사람 물어물어 찾아가 돈 주고 몇일 배워보면 돈만 버렷구나하는 생각 .....
그들에게 뭘배울라고 할까요. 100가지 중 내가 그냥 간과한 한두가지 배우려고 그러는 거죠.사람은 하수에게도 잘 살펴보면 배울게 있읍니다.
잔발의 레시피가 정해지지 않앗으므로 우리가 홀로 음악을 틀어놓고 인체 공학적으로 그 음악과 맞는 리듬바운스를 해보면 4박4바운스가 제일 합리적인거 같은데요.......이건 제 생각입니다.........선배님들도 실제로 음악을 틀어놓고 추어보아서 저에게 좋은점을 알려주셧으면,........
그리고 난스탭에서 빌려온 6박돌기는 음악에 맞질 않으면 8박으로 맞추면 되나, 몇가지의 삼삼박 스탭은 6박이 되므로 일부 삼삼박을 맞보려고 전체적인 효율성과 재미를 자칫 무너뜨릴 수 있읍니다.
삼삼박형태를 누가 사사박형태로 바꾸어서 통일하면 음악과 춤은 일치하는데 ???????? 그것도 삼삼박을 하고 12하고 무릎만 굽혀다 펴면 4박의 배수가 됩니다. 참고로 우리 지루박음악에 일자6박도 일순 25%정도 맞는다고 할까요, 25%라는 숫자는 음악에서 중간박이 올 확률입니다.그러면 정박이 올 확률은 75%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루박도 애초에 6박으로 만든건 음악과 맞지않는 선택이었읍니다. 현재 그냥 신나는 음악이 나오니까 흥에 추고 쿵짝만 맞추는 거지요. 음악에 춤을 맞추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우리 가요가 좋으니까 음악에 맞는다는 착각을 하는거죠. 그냥 멘탈적인 요소로 춤을 추고있읍니다. 25%의 확률을 갖고 말이죠.
4의 배수인 살사를 우리 음악템포에 그대로 맞추어 추는게 음악과 일치햇을 거라고 요즘은 많이 생각듭니다... 이제 잔발을 누가 기준을 만든다면 일자지루박과 전혀 다른 개념으로 출발시키고 25%의 확률에 맞춰놓고 내것이 최고라고 하질말고 75%의 확률에 맞추어 춤을 만들라는 겁니다.기존 선배분들에게 배웟어도 그분이 신이 아니고 스승이 틀릴수도 많읍니다.제자는 잘못돼엇다고 하면 똑같이 되풀아 않햇으면......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교습도 하라는 겁니다. 어떤 확고한 이론없이 남을 대충가르친다.....다 망쳐 놓아요. 저도 이런 글을 쓰면 틀린 부분도 많을거예요. 고수님들도 마음껏 비판해주세요. 그리고 음악과 현재의 춤을 곰곰히 맞추어 보시고 말씀해주시면 좋겟읍니다..
무조건 비난이 아니고 이론적인 근거로 평가해주시면 저도 참고해서 배울겁니다. 남자가 잔발이고 여성이 긴발이면 6박으로 추어야 하나(그건 일자지루박이죠) 둘다 잔발이면 굳이 6박으로 추냐는 거죠.
춤은 정제된 자유입니다. 그 자유는 누구든 막을 수 없으나 다만 절제와 계산속에 만들어 져야하죠.
제가 여러 춤을 해본결과 지구상에서 남녀 좌우대칭이 맞지않고 음악의 25%정도만 맞는 춤은 일자지루박뿐이 없읍니다. 비하하자는게 아니고요 저도 일자릉 즐겁게 추고 있읍니다만 중간에 중간박들이 자꾸오면 재미가 반감되는 것을 알수있읍니다.
잔발도 또 그래야 하나요. 좌우대칭은 일자발이 그러니까 바꾸기 힘드므로 좌우대칭까지 생각안하더라도 음악에 25% 정도 맞는것을 75%로 올리는 것은 잔발이 퍼지는 지금이 중요하고 선생님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초인 지금이 제일 주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누구를 가르치려는 확률이 있는분 참고 좀 해 주셧으면 합니다.
그래서 글춤이 중요하고 타성에 젖지않은 근본적인 개혁을 할 수있어요. 그런다음 실제입니다. 춤 좋아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2가지.... 하나는 끼가 많다는 것과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춤을 추게 된 분이 거의 입니다. 춤은 음악을 무시라고 추면 그냥 노동입니다.
현재 우리 트롯 지루박은 4박입니다. 근데 잔발 리듬은 왜 6박으로 추죠. 확확 돌아가는 턴도 없는데요.음악에 맞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몇가지 동작만 리드만 살짝 바꾸면 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스포츠댄스 영국 블랙플대회에가면 일부 몇분 제외하고 처참하게 깨져서와요.
나라 잘사는 것과 너무 차이가 나죠. 이론적인 근거 무시하고. 기본기 대충...획일적인 안무들이 만든 부산물이죠.....왜 사교댄스쪽은 이론을 얘기하면 무시하나요....글춤을 비난하면 그들도 그만큼 납득이 갈수 있는 뭔가를 보여주어야.........
첫댓글 와~~~난 넘 어려봐.. 무슨말인지 몰것슴... 모슬포님 대단하심다..
모슬포님 글보니 너무 반갑네요.. 살아계셨군요.ㅋㅋ...
으하 심하다...은하철도 999타고 어디 같다왓슴둥....
[바람...]은 잔발춤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1) '몸에서 어떤 새로운 리듬을 받아드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음악은 쿵과 짝으로 1조로 이루듯이, 춤은 안정감있는 삼각(6박)을 채택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회전에서 가짱 짧은 거리가 삼각입니다(180도)
3) 6박은 4박에 비해 스텝의 다양성이 있는 것같습니다.
잔발은 남자의 경우 발을 쿵짝에 다 움직이지 않고 조금 한다는 사람들 보면 한스탭에 2바운스든 4바운스든 6바운스로 죽여서 효율적으로 추더군요.6박을 딱딱떼면 폼도 안나고 남녀가 똑같이 되버려 초등학생 무용이 되버릴까바 그러고.. 또한 남자는 리드도 해야하므로 6박을 삼각 스탭형태로 꼬박 다 밟으면 바쁩니다. 그래서 죽이게 되는데 그 죽이는 발이 색다른 바운스가 나오는 걸 경험하셨을것 같읍니다.즉 남녀가 완투 똑같은 베이직은 재미없읍니다. 그래서 남자는 죽이게 되므로 4박 음악에 맞게 4박바운스가 더 합리적인데 .한스탭으로 6번 바운스주거나 양발에 3개3개 주어보십시오.전자는 지루하고 후자는 밟기가 힘듭니다 그려.
'바람'은 남녀 같이 회전을 할 때... 원투스텝에서 6바운스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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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님 잔발에서남녀가 직각으로 서서 여를 앞뒤로 왓다갔다 하는 휘겨가 있지요.벌써 남녀가 직각으로 섯을땐 12입니다 . 그리고 일자지루박기준으로 녀를 뒤로 셋넷 다섯여섯 두걸음밀지요.그리고 잎으로 당기면 하나둘셋넷다섯여섯입니까 그냥 하나둘셋넷입니까 하여간 녀는 조금움직여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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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님 답변감사...원래일자에선 직각 섯으면 4박씩 왓다갓다하는걸로 약속이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여성들마다 착오가 제일 많죠. 사실 답은 4박이 되든 6박이 되든 남자 리드하기 달렷죠.계속 왓다갔다 할때 6박으로 하는 사람이 많읍니다. 잔발이 일자지루박에서 나왓으면 4박으로 해야하는 데 말이죠...그곳에서 6박 왓다리를 하면 지루하죠. 또 저편으로 하나둘 넘어갈수도 있읍니다. 이 조그만거 하나도 표준화가 들쭉날쭉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글로나마 정해보고 직접 밟아보고 최적의 선택을 해보자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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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으로 하면 다 맞아요.좀 분주하죠. 그리고 2의 배수로 하면 짝수는 다 들어가요.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강약중간약이 4박이면 박자뿐이 아니라 음악은 가사 즉 멜로디가 있어요. 가사의 첫마디와 4박의 첫마디와 춤의 첫리드가 일치 될때 제일 재밋어요.집에서 음악틀어서 한번 맞춰보세요.원론으로가서 모든 춤은 박자와 춤의 카운트가 일치해야해요.그건 진리에요. 즉 6박지루박을 출라면 정확히 4분의4박자가 아니고 4분의6박자 의 음악이어야해요.그래서 여성을 데리고 테스트 해본결과 6박에 도는 스탭을 12를 더해 8박을 만들어도 여성이 다 따라해요.리드나름이에요.그러면 가사.춤.모든게 일치되어요.테스트 해보고 느낌을 말해주삼
만일 외국인이 지루박은 몇박춤이라고 물으면 6박이라고 답하겟지요. 그런데 음악은 왜4박음악이냐면 망신이에요. 나도 몰랏는데 생각해보니 그래요.그리고 세계어느나라춤도 음악박자와 스탭수는 같답니다.4박은 SS 든 QQQQ이던 박자와 스탭수가 맞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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