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안 먹기
튼튼하게 사는 길의 첫걸음은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것이다. 그 까닭은 아침에는 찌꺼기를 내보내는 콩팥과 큰창자가 일을 하고 밥통이나 작은창자는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침을 먹게 되면 밥통은 쉬지를 못하고 콩팥과 큰창자 또한 밥통 때문에 제구실을 못하게 되므로 찌꺼기가 쌓이는 잘못이 되풀이 된다. 이러한 일들이 오랫동안 이어지면 당뇨․위장병․신경통․류머티즘․고혈압․심장병 같은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킨다.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밥을 먹고 바로 뛰어보라. 그러면 밥통이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나 일해야 하니 그만 뛰어!’라고. 그래도 밥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창자를 뒤틀리게 만들어 배가 아파 뛰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 우리 몸은 일을 해야 할 때에 일을 하지 않으면 탈이 난다. 그래서 밥 먹고 바로 뛰면 배를 아프게 하여 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잘 들으면서 우리 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바보가 많아지면 그 나라는 아픈 나라가 될 수밖에 없다. 의사가 필요 없어지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려면 의사의 말보다는 우리 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루에 오줌으로 빠져나가는 찌꺼기를 살펴보면 아침․저녁 두 끼 먹는 사람은 66%․세끼 먹는 사람은 75%․점심저녁 두 끼 먹는 사람은100%․하루에 한 끼 먹는 사람은 127%가 나왔다. 이것으로 보아 하루 한 끼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먹는 재미도 생각해야 하므로 하루 두 끼가 좋다고 본다. 아침밥만 안 먹어도 여러 가지 병이 낫거나 좋아진다. 그 가운데 위장병은 아침밥 안 먹기와 물마시기로 거의 다 낫을 수 있다.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것을 바로 해도 되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차츰차츰 줄여가도 된다. 처음에는 힘도 떨어지고 어지럽기도 하지만 들풀효소와 미네랄식이섬유를 물에 타서 먹으면서 꾸준히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져 아무리 멋지게 차려놓은 밥상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일어나서 네 시간 동안 우리 몸은 찌꺼기를 모두 내보내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아침이라도 여기서 말하는 아침밥이 아닐 수 있다. 다시 말해 일어나서 네 시간이 지난 뒤에는 언제든 밥을 먹어도 된다. 아침을 안 먹었다고 점심․저녁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먹는 것이 줄어들면 창자와 장기의 짐이 줄어들게 되어 제구실을 할 수 있게 된다. 자라나는 아이들도 아침밥을 안 먹이면 튼튼해지고 머리도 좋아진다. 젖먹이도 되도록 일어나서 네 시간 동안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밥 안 먹기는 갓난아이 빼고는 누구든 좋다. 아이를 낳은 엄마도 아침을 안 먹고 푸성귀를 많이 먹으면 젖이 잘 나오게 된다.<다음으로 이어짐>
자연치유학교수 김재춘(이학박사)
김재춘교수의 자연건강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t3e2k_d6Cq0I2Aocv_li6g
첫댓글 교수님 페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xvwxnEUeDrQNWeMHwzVAyLjThLFZzdHevDifJhhkDjv5Akh2pt3DGpYD17FgB2Zrl&id=100000977994197&mibextid=Nif5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