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5번출구에서 상수역으로 나 있는 작은 골목에 작은 카페들이 즐비하다. 예전에도 길따라 홍대카페여행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골목이다. http://meli.co.kr/100060507598 이 골목에서 그리 나의 주목을 받지못했던 미드나잇스티치,미드나이트 스티치 등 영어이름은 검색이 어려워 -.- 우연히 들어가 봤더니 완전 매력적인 곳이네
겉 모습은 그리 화려하지않다. 그리고 간판이 약간 읽기 어려워서 그런지 눈에 띄진않는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에 앉고 싶어서 들어간 곳이다. 맥주를 시키면 나쵸칩을 준다. 맛있어
의자 은근히 편하다.
처음으로 들어가본 미드나잇스티치 내가 좋아하는 꽃도 있고
저녁에 가니 아늑하다. 조명좋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그림들이었다. 아마도 그림을 그리는 분들인가보다? 아닌가? 아님 음악하는 분과 의상하시는 분
그림을 둘러보다 보면 갤러리에 온 기분
깜놀한 사람크기의 인형 음악하는 분이 맞는거 같다 진짜 드럼이다.
갤러리같이 꾸며진 실내 테이블
다른사람들은 나초에 맥주한병 나는 쟈스민티 한 주전자
쟁반에도 그렇고 접시도 그렇고 차주전자도 다 미드나잇스티치라고 써있는걸 보면 직접 제작했던지 아님 주문 제작한것 같은데 너무 예쁘다. 미드나잇스티치를 상징하는 헤드폰과 드레스가 그려져있다. 아무래도 내 추측으론 음악가와 의상디자이너의 만남이 맞는거 같다.
카페도 겉으로만 봐서는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수없는 것 같다. 겉만 보고 판단하지말자. 홍대에서 쟈스민차 한주전자를 마신 동네탐정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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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네탐정멜리 원문보기 글쓴이: 동네탐정멜리
첫댓글 여기 괜찮죠~! 저도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송쓰님도 여기 아세요?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