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틀, 워싱턴 디씨 하루 총 3일의 여행을 70대 부모님과 틴 아들 하나 그리고 저, 네명이었습니다.
무척 더웠는데요, 다행인건 진가이드님의 콕콕 집어 주신 사진찍는 장소와,
오래 걷지 않아도 되게 차로 많이 이동하는 부분들이 부모님과 쉽게 여행하실수 있었습니다.
알려주신 맛집, 뉴욕에서 맛본 한식은 정말 맛있었고요. 역시 외국에서 먹는 한식이 정말 최곱니다.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고 왔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좋았구요. 여름이 성수기라더니 정말 사람이 많아서 1시간 반 정도 기다려야 했는데, 비수기에 가면 정말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가족들과 다시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할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물가가 무척 비싼 뉴욕에서 음식이 가장 비싸서 조금 불편했지만, 정말 너무 다양한 사람들과 가지각색의 음식을 맛볼수 있어 좋았구요
특히 스타벅스 제일큰 매장에 들렀을때는 정말 좋더라구요. 커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공정을 볼수 있었어요
굳이 어디가 제일 좋았냐고 하신다면, 뉴욕 야경투어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더 오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정도로 야경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볼수있던 엠파이어 빌딩 근처도 재밌었습니다.
밤에 따로 부모님과 나가서 한참 이곳저곳 봤는데요, 낮에 소개시켜주신 모든 빌딩들이 눈에 익어서
익숙해진상태로 볼수 있어 좋았구요
담날은 4시간동안 이동해서 워싱턴 디씨를 보았는데, 반나절 보기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특히 안전하게 운전해주시고, 디씨 근처 비빔밥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는 지역마다 설명도 해주셔서 재미있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사당이 공사중이라 별로 였지만, 그건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그 부분은 좀 아쉬웠고요.
특히, 이 더운 여름에, 가이드님이 물도 시원하게 제공해 주시고,
화장실도 정확히 알려주시고, 배려 많이 해주셔서 정말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