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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13편, 혼자 지내는 청년 지원 보고서_공공 실천_강승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121 25.03.19 22:1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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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0 08:29

    첫댓글 자활 사업, 정신건강상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모두 제가 일하는 현장에서도 익숙한 자원들인데,
    나는 당사자가 이 자원을 알아보고 활용하시는 데 주인이 되도록 하였는가, 돌아보았습니다.

  • 25.03.20 08:45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우울한 감정을 이해하며, 심리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지원자 모두 공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게 거들었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담당했든지, 할 수 있는만큼 따뜻하게 귀 기울이고 믿어주는 자세, 그런 진정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당사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어 가는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25.03.20 08:53

    다 읽었습니다. 우울감, 무력감, 고립 이라는 것들은 참 다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립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어르신께서는 "고립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사례를 읽으니 어제 해주신 말씀이 또 제 마음을 스칩니다. 다루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사자의 의지가 있다면, 옆에서 함께 지지하고 당사자와 합의해서 당사자의 선택권을 존중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면 사례관리자의 역할은 그게 다 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삶 속에서 지지와 격려를 주고, 욕구에 기반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 그것이 사례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고민은 의지가 없는 당사자들과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할 때 깊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역량이 부족한 저를 탓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25.03.20 09:03

    다 읽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감사합니다.

  • 25.03.20 09:17

    다 읽었습니다.
    사회복지 실천의 의도와 의미를 살려 당사자 중심으로 차근차근 접근 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 25.03.20 09:22

    다 읽었습니다.

  • 25.03.20 09:35

    다 읽었습니다.

  • 25.03.20 09:51

    다 읽었습니다.

  • 25.03.20 10:03

    다 읽었습니다.

  • 25.03.20 10:50

    등교가 힘든 아이의 우을증을 겪고 있는 어머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망치보다 더 큰 방망이로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왜' 라는 단어는 이제 머릿속에서 지워야겠습니다.

  • 25.03.20 11:16

    마음이 울컥합니다. 혼자 지내는 청년을 이렇게 도울 수 있구나, 이런 마음으로 돕고자 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구나, 라는 사실이 감동입니다.

    당사자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질문, 당사자와 함께 합의한 목표를 묻는 질문, 당사자에 대한 믿음을 생각하게끔 하는 질문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며 더욱 당사자를 귀하게 바라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의 마지막 대목에서 언급하신 배움 감사 소망 중에,
    그저 지나치는 서비스가 될 수도 있었지만 때론 삶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저를 비롯한 주변 청년들의 걱정과 불안, 고민을 듣다보면 마음이 아릴 때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자리가 없는 것 같은 기분. 그로 인한 불안과 걱정과 초조..
    쉬었음 청년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도 실제로 체감이 많이 됩니다.

    그런 시기에,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힘이 된다는 것을 요즘 온몸으로 체감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훗날엔 그런 실무자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고맙습니다.

  • 25.03.20 15:02

    다 읽었습니다.
    경청해주시면서 당사자가 가진 힘으로 당사자의 속도로 같이 움직이셨던 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공공에서 일하시는 분 중에 참 멋찐 실천가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지지해주고 들어주고 함께해주는 한 사람으로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3.20 15:20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로서 누군가를 지원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질문에 자문자답해보면 좋겠습니다.

  • 25.03.20 16:01

    다 읽었습니다.

  • 25.03.20 16:03

    다 읽었습니다.

  • 25.03.20 17:14

    공공의 영역에서 한 해 동안의 기록이 사례관리 지원 보고서로 이렇게 쓰여질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알리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본다면 당사자에게 보여드리는게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의미와 뜻을 살피며 돌아 성찰해보는 것들도 가능해지겠어요. 돌아서 부평 공공현장에서 어느 때부터 강점을 드러내고 활용하고 어울려 살아가는것에 초점을 맞춰 심사 평가하기로 하였는지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25.03.20 20:52

    다읽었습니다. 교과서처럼 기록된 사례관리 과정을 보면서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의 실행과 기록으로 인해 조금 기운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표본을 본것 같아 다시 힘을내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20 22:40

    잘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자라온 배경을 떠올려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사례관리에 대한 회의감을 깨쳐나가시는 점, 경청을 머리에 새기며 당사자를 만났다고 하신 점이 참 인상깊고 배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청년이 내내 떠올랐습니다. 솔직한 기록, 고맙습니다.

  • 25.03.20 23:11

    다 읽었습니다

  • 25.03.21 08:36

    읽었습니다.
    지속가능성 있도록 당사자의 강점을 개별화하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체성을 가질 수있도록하는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 25.03.21 14:06

    잘 읽었습니다.

  • 25.03.23 15:18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24 13:30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24 14:47

    다 읽었습니다. 과정별 질문들을 저의 실천에도 적용해보면 좋겠다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26 17:26

    읽었습니다. 청년들 파이팅! 사회사업가 파이팅!

  • 25.04.01 23:1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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