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우울한 감정을 이해하며, 심리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지원자 모두 공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게 거들었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담당했든지, 할 수 있는만큼 따뜻하게 귀 기울이고 믿어주는 자세, 그런 진정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당사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어 가는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우울감, 무력감, 고립 이라는 것들은 참 다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립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어르신께서는 "고립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사례를 읽으니 어제 해주신 말씀이 또 제 마음을 스칩니다. 다루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사자의 의지가 있다면, 옆에서 함께 지지하고 당사자와 합의해서 당사자의 선택권을 존중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면 사례관리자의 역할은 그게 다 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삶 속에서 지지와 격려를 주고, 욕구에 기반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 그것이 사례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고민은 의지가 없는 당사자들과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할 때 깊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역량이 부족한 저를 탓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영역에서 한 해 동안의 기록이 사례관리 지원 보고서로 이렇게 쓰여질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알리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본다면 당사자에게 보여드리는게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의미와 뜻을 살피며 돌아 성찰해보는 것들도 가능해지겠어요. 돌아서 부평 공공현장에서 어느 때부터 강점을 드러내고 활용하고 어울려 살아가는것에 초점을 맞춰 심사 평가하기로 하였는지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자라온 배경을 떠올려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사례관리에 대한 회의감을 깨쳐나가시는 점, 경청을 머리에 새기며 당사자를 만났다고 하신 점이 참 인상깊고 배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청년이 내내 떠올랐습니다. 솔직한 기록, 고맙습니다.
첫댓글 자활 사업, 정신건강상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모두 제가 일하는 현장에서도 익숙한 자원들인데,
나는 당사자가 이 자원을 알아보고 활용하시는 데 주인이 되도록 하였는가, 돌아보았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우울한 감정을 이해하며, 심리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지원자 모두 공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게 거들었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담당했든지, 할 수 있는만큼 따뜻하게 귀 기울이고 믿어주는 자세, 그런 진정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당사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어 가는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우울감, 무력감, 고립 이라는 것들은 참 다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립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어르신께서는 "고립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사례를 읽으니 어제 해주신 말씀이 또 제 마음을 스칩니다. 다루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사자의 의지가 있다면, 옆에서 함께 지지하고 당사자와 합의해서 당사자의 선택권을 존중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면 사례관리자의 역할은 그게 다 인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삶 속에서 지지와 격려를 주고, 욕구에 기반한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 그것이 사례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고민은 의지가 없는 당사자들과 사례관리를 함께 진행할 때 깊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역량이 부족한 저를 탓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사회복지 실천의 의도와 의미를 살려 당사자 중심으로 차근차근 접근 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등교가 힘든 아이의 우을증을 겪고 있는 어머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망치보다 더 큰 방망이로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왜' 라는 단어는 이제 머릿속에서 지워야겠습니다.
마음이 울컥합니다. 혼자 지내는 청년을 이렇게 도울 수 있구나, 이런 마음으로 돕고자 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구나, 라는 사실이 감동입니다.
당사자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질문, 당사자와 함께 합의한 목표를 묻는 질문, 당사자에 대한 믿음을 생각하게끔 하는 질문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며 더욱 당사자를 귀하게 바라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의 마지막 대목에서 언급하신 배움 감사 소망 중에,
그저 지나치는 서비스가 될 수도 있었지만 때론 삶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이 마음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저를 비롯한 주변 청년들의 걱정과 불안, 고민을 듣다보면 마음이 아릴 때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자리가 없는 것 같은 기분. 그로 인한 불안과 걱정과 초조..
쉬었음 청년이 많아지고 있는 현상도 실제로 체감이 많이 됩니다.
그런 시기에, 함께 걸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힘이 된다는 것을 요즘 온몸으로 체감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훗날엔 그런 실무자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소중한 원고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경청해주시면서 당사자가 가진 힘으로 당사자의 속도로 같이 움직이셨던 것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공공에서 일하시는 분 중에 참 멋찐 실천가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지지해주고 들어주고 함께해주는 한 사람으로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로서 누군가를 지원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질문에 자문자답해보면 좋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공공의 영역에서 한 해 동안의 기록이 사례관리 지원 보고서로 이렇게 쓰여질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알리겠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본다면 당사자에게 보여드리는게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의미와 뜻을 살피며 돌아 성찰해보는 것들도 가능해지겠어요. 돌아서 부평 공공현장에서 어느 때부터 강점을 드러내고 활용하고 어울려 살아가는것에 초점을 맞춰 심사 평가하기로 하였는지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읽었습니다. 교과서처럼 기록된 사례관리 과정을 보면서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의 실행과 기록으로 인해 조금 기운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표본을 본것 같아 다시 힘을내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자라온 배경을 떠올려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점, 사례관리에 대한 회의감을 깨쳐나가시는 점, 경청을 머리에 새기며 당사자를 만났다고 하신 점이 참 인상깊고 배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나고 있는 청년이 내내 떠올랐습니다. 솔직한 기록,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읽었습니다.
지속가능성 있도록 당사자의 강점을 개별화하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체성을 가질 수있도록하는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과정별 질문들을 저의 실천에도 적용해보면 좋겠다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었습니다. 청년들 파이팅! 사회사업가 파이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