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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향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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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김인희 시인방 그녀의 꼬리는 몇 개일까 (콩트)
영원 김인희 추천 0 조회 120 24.09.26 09: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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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6 12:54

    첫댓글
    조금 더 수정하여 단편소설로 완성하려고 합니다.
    샴페인을 일찍 터뜨린 이유!
    문우님들의 창작열에 불꽃을 점화하는 심정입니다.

  • 24.09.30 12:13


    질식할 수도 있는 멍애를 메고 끌면서온 과정에서
    인간적인 가장 본능적인 고통을 표출하지 않고
    태연하게 일상생활에 매진하는 끈기만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숭고한 고백입니다.
    그중에도 부군이 훌륭한 분입니다. 내조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걱정하여 자기 자식 자랑을
    문책함은 그만한 인격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나도 60년대에 서라벌 학보에 3편의 시를 연달아 발표하기도 하고
    문학을 지망하면서도 끈기가 없어 접었다가 늦게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나도 방송통신대학교 학사과정 85년도에 1회 졸업생입니다.
    옛 서울대학교에서 밤 늦게 수업을 마치고 동숭동 거리에 흰 눈이 내리는 모습을 등지고 수원행
    버스에 몸을 싣고 내려오던 추억이 살아나네요.

    지금까지 지내온 추억에 머물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셔서
    웅대한 별이 되고자 하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30 22:17


    운산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주신 말씀이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웅대한 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글, 착한 글을 쓰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하여, 멈출 수 없습니다.
    다시 여장을 챙기고 고독한 순례를 떠나려 합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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