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매트릭스 ⑦_251_요한계시록 3:17–(2)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차원용]

Bible Matrix_⑦_251_K_REV_3_17_(2)naked.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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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매트릭스 ⑦_251_요한계시록 3:17 – (2)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2_l8d-9QKx4

바이블 매트릭스 ⑦: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역사와 과학으로 해석

파트 2.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3:14~22 -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미지근한 신앙/벌거벗은 교회, 책망만 받음(To the Church in Laodicea - Lukewarm faith and naked church, Receiving Only Rebuke and discipline from Jesus)

요한계시록 3:17 – (2)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

☞ 요한계시록 3:17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 (NIV); Because thou sayest, I am rich, and increased with goods, and have need of nothing; and knowest not that thou art wretched, and miserable, and poor, and blind, and naked: (KJV); You say, 'I am rich. I have everything I want. I don't need a thing!' And you don'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and miserable and poor and blind and naked. (NLT)

○ 그렇다면 왜 미지근한 신앙은 벌거벗은 자가 되는가? 이미 <요한계시록> 1:13의 ‘옷(robe)’을 다룬 <Bible Matrix ⑦_132>와 <요한계시록> 3:4~5의 ‘흰 옷(white clothes or fine linen)’을 다룬 <Bible Matrix ⑦_205>와 <Bible Matrix ⑦_213>에서 언급했듯이, ‘옷/세마포’는 ‘행실 혹은 행위’를 의미한다고 했다.

○ 따라서 ‘흰 옷(white clothes or fine linen)’은 ‘옳은 행위/행실(the righteous acts)’을 나타내고(요한계시록 19:8), 검은 옷(black robes or clothes) 혹은 붉은 옷(red robes or clothes) 혹은 자주색/진홍색 옷(purple or scarlet robes)은 ‘불의의 행위(the unrighteous acts)’을 나타낸다. 따라서 중립의 미지근한 행위는 입을 옷이 없어 벌거벗은 자(naked one)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한계시록> 16:15에서 다시 한번 벌거벗고 다니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벌거벗어 부끄러움(shame) 즉 수치(ashamed)를 보이지 말라는 것이다. 수치스러운 라오디게아 교회가 되지 말라고 강조한 것이다.

○ 그 결과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물질적인 면에서 모두 잘사는 부자였지만 다음 다섯가지를 알지 못했다: (1) 심리적으로, 마음적으로, 영적으로 보면, 형편과 처지가 딱하고 어렵고 고생스러운 곤고(困苦)하다는(wretched) 것과, (2) 천국(낙원)과 지옥의 관점에서 보면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우니 불쌍하고 가여운 가련하다는(pitiful, miserable) 것과(마태복음 19:23~24), (3) 믿음과 행위의 신앙으로 보면 가난하다(poor)는 것과, (4) 성경은 펴져 있으나 재물에 눈이 멀어 진리를 볼 수 없는 눈먼 것(blind)과, 따라서 눈이 멀었으므로 교회가 예수님의 빛을 밝히는 촛대(candlestick or lampstand)의 역할을 못한다는 것과(마태복음 5:15, 6:22~23, 누가복음 11:33~34), 그리고 (5) 모피 코트를 입었지만 흰 옷(white clothes), 즉 의로운 행위(요한계시록 16:15, 19:8, Bible Matrix ⑦_132, Bible Matrix ⑦_205, Bible Matrix ⑦_213)가 없어 벌거벗은(naked) 교회요 그래서 수치의 교회요 교인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 그 결과 믿음과 행위의 신앙은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치료를 위해 처방전이 필요한데, 그 처방전은 바로 다음 구절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