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쌤네 안방마님이신 꽃비님이 휘리릭~~
미인들은 사진이 흔들려도 이쁘다니께요~~ㅋ
이번 모임 바느질특강은 이상한 사연으로 인하야~~패쑤~
새끼선생님인 수정님께서 대표로 하게 되얐슴미~~ㅋㅋ
저 조신한 표정과 음전한 자태~
드뎌 지도사의 길로 들어서도 되실것 같은~~ㅋㅋ
자~요래요래~꿰메서 뒤잡고~
요래요래~ 만들어 사진 찍으면 되는기라~
집에 있는 천으로 요렇게 이쁘게 만들어서 대자박에 올리시길~~ㅋㅋ
여우처럼의 특징 하나~
손가방 속에 소품들을 꺼내면 그게 모두가 작품이더군요..
작은나무님 바늘집..
그리고 퀼트 손가방..
가방안에서 뭔가가 나올 때마다 여우님들은 캭캭거리며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ㅋ
궁디 무겁게 퍼질러 앉아 수다 부리고 커피 마시고~차마시던 커피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데..
그러나 말짱한 커피잔 인증샷~
한켠에선 역적모의 하듯 심각한 표정으로 속닥거리는 분들도 있네요~~ㅋ
갱상도 여우들의 두 얼굴..
조신과 카리스마..ㅋ
커피샘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들..
에스프레스 커피 벼락을 맞은 아이스크림~(이름 몰라유~쥔장 뽀너스~ㅋ)
그리고 제이미님이 쏜 토스트(역시 이름 몰라유~걍 빵~ㅋ)
촌닭 아지매 난생 처음 묵어 본~마카롱~
영어단어 외는것 보다 더 어려워요..ㅋ
선물을 하나 싸 와도 이렇게 음전하게~ㅎㅎ
저 보따리 특강을 잠깐 들었는데..
반드시 노란 꼬무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대장님..ㅋㅋ
영월 산골의 향기를 어떻게 전해줄까 고민하다가..
냉이랑 달래 한 뭉치 들고 털래털래 갔던 용인번개..^^
너도나도 선물 보따리 자랑들을 하시네요~저두..ㅋ
...............
"무지개 색실 필요한 사람 없어요~?"
실꼬투리까지 한두름 냅킨에 둘둘 감아 주던 대장님의 소소한 정..
저는 쇼핑백, 보자기, 마카롱 비닐봉투, 떡상자까지 다 챙겨 왔어요~
이런거 모아 두면 다 요긴하게 써 먹을때가 있거든요~ㅋ
야드로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야들 몸값이 있잖아요~ㅋㅋ
꽃비님이 예쁜 메모와 함께 민박개업 선물로 주신 야드로에요..^___^
당아님께 택배 받으시고 바로 저한테 보내려고 하셨던 모양인지..
국보급 문화재 포장하듯 한 특유의 당아님표 뽁뽁이 찢느라고 애 묵었습니다..ㅎㅎ
넘 이쁘죠?
이쁜애를 어케 혼자 민박 방에다가 독수공방 시키라고..ㅠ.ㅠ
걍~내가 곁에서 늘 째려보고 있을래요~~ㅋㅋ
그리고 차사랑님이 주신 열쇠고리와 보자기..
저 보자기안에 마카롱 세 개 담아서 건네 주며 하는 말~남편 갖다 주라고~^^
그때 곁에 있던 꽃다지님께서 한마디..
"나는 병든 어머니 모시고 사는데~ㅠ.ㅠ나는 왜 안 줘.ㅋㅋ
나비솔님이 주신 만두와 막걸리 한병, 그리고 ..
엊저녁 집으로 오면서 부모님댁에 들러 막걸리 한병과 만두 몇알 덜어 드렸는데..
세상에나~집에 와 보니 두병인줄 알았던 막걸리가 한병은 식혜였더군요..ㅋㅋ
어제는 막걸리 대신 식혜랑 와인 마셨습니다..ㅎ
당아님에게 직접 받은 벼룩물건 레녹스 디너접시와 등(등이 사진에 없넹~~ㅋ)
그리고 현장 우사팔~마리진님 자수보..^^
하야~아침은 이렇게 김치 만두전골 해 묵었습니다..^^
저 테이블 귀퉁이에 등 보이시죠..?
생각보다 넘 깜찍하고 이쁜 등이었어요..
............
이상 정모 후기 끝~
꽃비님네 커피샘 이야기는 다른 코너로 갈께요~~ㅋ
첫댓글 샛강님!!! 남편분 뒷모습이지만 반갑다고 전해요.
ㅎㅎ네엥~~^^
에스프레소 벼락맞은 아이스키림.. 아포카또 맨날 시집만 읽지 말고 성경책도 좀 읽어 드리공 ..
5시간 이 넘는 수다 중 거쳐간 물잔, 찻잔, 이쁜 커피잔들 멀쩡해 얼마나 다행인지요
정아님 묘한 표정 재미나요...
책읽는 아가씨요
쥔장 내외 잘 모시거라잉
아~마카롱도 간신히 외웠는데..더 어려운 단어가 나왔네요~아포카또..ㅋㅋ
어제 커피잔 마다 뒤를 히뜩 까 보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요~그릇 무사해서 다행이에요~~ㅎㅎ
나오 처녀는 이제 제가 잘 섬길께요~~ㅋㅋ
누가 알았겠는가?~ 수정님이 저렇게 바느질 시범을 보일줄 ㅎㅎ
샛강님 !~ 신랑이 모임에 자주 갔다오란 소린 않던가요 ? ~ ㅎㅎ
ㅎㅎ전 수정님 과거가 믿기지 않는 사람인데..
남편은 귀가(후기)를 더 기다리던데요~ㅎㅎ
몇몇 여우님이 다녀가신 후 이 까페를 굉장히 친근해 하네요~~
남편의 후원덕분에 전 이제 팔자 폈어요~~ㅋㅋ
팔자 핀 사람 많을껄 ..
워낙에 여우짓들이 훌륭해 홀려버링께 !! ㅎㅎ
마카롱이 맛있었지롱~~~~ ^^
글게요~순간 게 눈 감추듯 엎어지던~ㅋㅋ
재미난 후기, 역시 샛강님....
애쓰셨어요.^^
이번엔 차사랑님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ㅋㅋ카메라 자율신경계가 넘 흥분했나봐요~ㅋ
이곳 저곳에 저 많이 있어요.ㅎㅎ
차사랑님 사진이요? 아님 자율신경계 흥분된 사람이요?ㅎㅎ
제 사진이요...ㅎㅎ
ㅎㅎㅎ
야드로는 샛강님께 꼭 어울리는 예쁜이입니다.
샛강님을 만나서 반가웠고.. 좋았던 순간이었어요. *^^*
ㅋㅋ당아님 말대로 '이쁘다'하면 다 주시나봐요~ㅋㅋ
멀리서 오신 작은나무님 넘 반가웠습니다..^^
코트단추를 윗부분까지 단정하게 채운 모습을 보니 성격(?)이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
모든것이 반짝반짝 빛이 나요. 사람도 주고 받으신 선물도..
ㅎㅎ여우처럼 번개라면 캐나다 왕비로드님네서 하더라도 기를 쓰고 갈라고요~~ㅎㅎ
"손가방 속에 소품들을 꺼내면 그게 모두가 작품이더군요.."
딱 맞는 말 같애요^^
ㅎㅎ글게 말입니다~솜씨자랑방에서 못 보던 것들이 줄줄이 나오던데요~ㅎㅎ
집에 천은 있는데....만들 줄을 몰라 슬픈 인천 아지매....^^
사진으로나마 눈에 익은 몇몇 분들의 모습을 보고 혼자 반가워합니다....
ㅋㅋ후배(?)님은 열심히 눈에 익히세요~~ㅋㅋ
얼레리....수정 표정이 왜 저렇데요~~~
내가 안본사이 이미지 변쉰에 성공한 듯 합니다.ㅡㅡ;
혹시 내숭이 아닐런지....ㅋㅋㅋ
악~ 만두 진짜 맛있게 생겼따아!!
점심 때 다 돼 가는 데 배고파요~~
ㅎㅎ저는 수정님 과거가 믿기지 않아요~ㅋ
만두는 정말 속이 빵빵~푸짐하고 맛있어요..^^
제가 대표 미인이 되어서 여우처럼을 위해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미스코리아 당선 소감처럼요. 어쩌다 바느질을 저만하게되서리요.
ㅋㅋ뿐만 아니라 바느질 명인도 함께 되시길요~~~ㅎㅎ
저도 수정님의 과거는 몰라요....ㅎㅎㅎ 제가 아는 수정님은 음잔한 바느질을 즐기시는분 이시고 수다떠는
전쟁터에서도 굳건히 바느질만 했던분이란 기억밖에는...........ㅋㅋㅋㅋ
ㅋㅋ과거는 묻지 말자구요~~~ㅎㅎ 토욜날 바느질 수업 잘 하셨어요? 이제 제이미님 작품도 좀 봐야지요~~ㅎㅎ
아니요~~~~ 무슨 바느질 수업 하셨나요????
소소한 풍경에
순효 마음 따뜻해졌습니다
뵙고 싶은 순효님~~~ㅎㅎ언젠가 함께 하겠지요^^
사진으로만 보던 샛강님 만나 방가웠어요.^^ 온라인에서 선뜻 주문하는 성격아닌데 이렇게 다 인연이될 운명이었나 봐요ㅎㅎ
ㅎㅎ어찌보면 깍정이처럼 새초롬한 가을향님 이미지 보고 제가 좀 쫄았어요~~ㅋㅋ 근데 눈망울이 머루알처럼 까매서 마음을 좀 놓았지요~~^^ㅎ
한병은 식혜.....ㅎㅎㅎ 넘 웃겨요~~
ㅎㅎ안주 대령하고 선수 입장해 보니 식혜여서 얼마나 재밌던지..ㅋㅋ
언젠가 한국나가면.꼭! 꼭~~여우들의만남 정모에 참석하고싶어요~~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즐거운데...얼나마 웃음꽃 넘치는 자리겠어요~~^^
좀 뻘쭘하겠지만 그래도 글로많이 만나고 얼굴 보면 좀 나아지겠죠~~
아~캘리포니아라고 하셨죠? 귀국하시면 여우정모 필 참석~~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