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와 분갈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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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의 학명은 Crassula ovata로, 흔히 제이드 플랜트(Jade plant)라고도 불립니다. 두껍고 수분을 저장하는 잎을 가지고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는 대표적인 다육식물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가 갈색으로 단단하게 목질화되고 가지가 굵어지기 때문에 작은 화분에서도 미니 나무 같은 수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염좌의 매력입니다.
| 구분 | 내용 |
| 학명 | Crassula ovata |
| 과 | 돌나물과 |
| 생육 형태 | 다육성 관목 |
| 햇빛 | 밝은 빛, 충분한 햇빛 |
| 물주기 | 흙이 충분히 마른 뒤 흠뻑 |
| 흙 |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흙 |
| 특징 | 잎에 수분 저장 |
| 번식 | 잎꽂이, 줄기 삽목 |
염좌를 처음 키우신다면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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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빛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키운다고 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은 아니에요.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와 가지가 빛을 찾아 길게 늘어지는 웃자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잎과 잎 사이가 지나치게 벌어지고 전체적인 수형이 흐트러진다면 물주기뿐 아니라 빛의 양부터 확인해보세요.
꽃시안 TIP 🌿
염좌를 실내에서 키운다면 가능한 한 '밝은 창가'를 선택해주세요. 다만 어두운 곳에 있던 염좌를 갑자기 한낮의 강한 직사광선으로 옮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빛의 변화로 잎이 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에는 밝은 곳에서 적응시키고 점차 햇빛의 양을 늘려주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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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입니다. 잎이 통통하니까 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반대로 잎이 조금만 말랑해져도 물을 주고 싶어지거든요. 하지만 염좌는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흙이 충분히 마르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주기 전 이렇게 확인해보세요.
✔ 손가락으로 흙을 확인하기
✔ 나무젓가락을 꽂아 수분 확인하기
✔ 화분을 들어 무게를 비교해보기
✔ 화분 아래 배수구로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하기
흙이 충분히 마른 것을 확인했다면 한 번 물을 줄 때는 화분 아래 배수구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세요. 그리고 받침에 고인 물은 버려주세요.
☞꽃시안의 물주기 원칙
물론 계절과 실내 온도, 햇빛, 화분 크기에 따라 흙이 마르는 속도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 1회, 10일에 한 번처럼 날짜를 고정하기보다는 흙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염좌의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물 부족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잎이 떨어지는 원인은 물 부족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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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흙이 너무 오래 말라 있고 잎이 쭈글쭈글해지면서 힘없이 떨어진다면 수분 부족 가능성도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염좌의 잎 떨어짐은 잎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흙과 줄기, 뿌리 상태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좌는 잎과 줄기에 수분을 저장합니다. 그런데 흙까지 계속 축축하게 유지하면 뿌리 주변의 통기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뿌리가 손상되면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잎이 축 처지거나 떨어지는 이상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흙은 젖어 있는데 식물은 물이 부족해 보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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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뿌리가 확인된다면 썩은 부분을 정리하고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새로운 흙으로 분갈이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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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는 물이 오래 머무르는 흙보다는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배합토가 잘 맞습니다. 다육식물용 배양토에 마사토나 펄라이트 등 배수성을 높여주는 재료를 섞어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흙 배합 비율을 무조건 하나로 정하기보다는 키우는 환경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햇빛이 부족하고 통풍도 좋지 않은 실내라면 흙이 오래 젖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수성과 통기성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흙보다도 화분 아래 배수구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는지입니다. 배수구가 없는 예쁜 화분에 바로 심는 것보다 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출처] 다육식물 염좌, 물주기부터 햇빛, 분갈이, 가지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