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나의 2번째 한국 단편선 이효석 작가의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것이다. 이 이야기는 드라마로 매우 유명하다. 나도 그 드라마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이 책은 약간 막장드라마 같은 출산의 비밀이 나오게 되는데, 장돌뱅이 짓을하는 허생원이 상 서방네 처녀와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정작 아이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 그후 시간이 흘러 허생원은 동이라는 아이를 부려먹고 접ㄹ은 나이에 여색을 밝힌다고 욕한다. 그러다가 멀리 장에 팔러가던중 동이가 허생원과 같은 왼손잡이이며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 해주며 끝이 난다.
내가 뒷 이야기를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동이는 허생원의 아들인것 같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 그저 특징이 많다는 이유로 정이 들었을 수도......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이책을 쓰기로 한 이유이다. 아무리 단편선이라고 해도 뜻을 모르는 단어,배경을 이해하려 드니까 지루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출생의 비밀이 내용인 단편선을 읽으니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치 올리버 트위스트와 비슷한것 같았다.
그런데 이효석 작가는 어떤 교훈이나 말을 전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썻을까? 아마 사람간의 애정과 우정을 담고 있는겄같다. 허생원과 당이의 마지막 장면만 봐도 알 수 있을겄이다.
사실 나는 형 누나, 동생이 없는 외동이다. 뭐 내가 모르는 나의 형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이 좋다 이 책에 동이와 허생원이 있다면 나는 엄마와 아빠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그런 뜻이 담겨져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내가 해석한 부분만으로도 재미있는 *****(별 다섯개)의 책으로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