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목사 "영혼이 영원히 살려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
'2023 연세가족 하계성회'서 강조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목사는 지난 4일 내 영혼이 영원히 살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지난 4일 오전 '2023년 연세가족 하계성회'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장 63절)'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목사는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들어도 믿지 못하게 하고, 결국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해 말씀대로 살지도 못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육으로 살면 육신을 벗는 순간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 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게 되면 영혼을 파멸시키는 죄가 생각나며, 회개해야 죄사함을 받고 영원히 산다는 것과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장악하고 나를 지배하게 해서 내 인생의 경영을 맡겨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성령으로 충만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육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진실로 회개했다. 투병 중인 윤 목사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했다.
‘2023 연세가족 하계성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장년부, 청년회, 중·고등부 하계성회로 진행됐다.
윤석전 목사는 연세중앙교회 당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흰돌산수양관 원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침례신학대학교 전도학 특임교수,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의장, 한국교회부활절연합회예배위원회 대회장 등을 지냈다. 조용기 목사 소천 이후 국내 기독교계 최고의 영적 거장으로 불리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