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고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학생들 자발적 참여
22년간 총 2억 4000만원 기부
서석고등학교(교장 이상덕)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은 최근 학생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세실리아요양원 등 지역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다문화지원센터’, ‘평강의 집’, ‘영광 복음의 집’, ‘화정2동 주민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등교 일수가 줄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날이 많은 가운데 서석고 학생 67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돈을 절약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덕 교장은 "조그만 한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사회의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은 학생과 교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998년 창립한 이후 후원금 모금활동, 캠페인 활동, 복시지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22년 동안 총 2억 4,000만 원의 기부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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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고등학교(교장 이상덕)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은 최근 학생들이 모금한 300만원을 세실리아요양원 등 지역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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