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풍수해보험’을 아십니까 → 태풍, 폭우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주택은 7200만원, 상가는 1억원, 공장은 1억 5000만원까지 보상. 보험료 대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주택은 1만 6000원, 상가는 3만 8000원 수준으로 보험료가 싼 편으로 상습피해 지역이나 1층 상가 운영자들은 들어 둘만하다고.(아시아경제)
2. ‘차례상 음식은 9가지면 충분’ → 성균관, 기자회견 열고 ‘차례상 표준’ 발표. 기름에 부친 전은 올리지 않아도 돼. 애초 기름진 음식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기본 음식 6가지는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 조금 더 올리려면 육류, 생선, 떡 등을 추가하면 된다.(문화 외)▼
3. 국민연금 조기수령 급증 → 이번 9월부터 연 2000만원(월 167만원)을 넘는 공적연금 소득이 있으면 건보 피부양자 자격 상실. 연금 일찍 받아 수령액 낮춰 건보 피부양자 혜택 받는게 낫다는 판단.(헤럴드경제)
4. 늘어나는 ‘깡통주택’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 신고자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대출과 보증금 합이 집값을 넘어서는 이른바 ‘깡통주택’이 2019년엔 7994건이었으나 2021년 2만 8264건으로 3배 이상 늘어. 올해도 7월까지 1만 1303건이 깡통주택...(아시아경제)
5. ‘돈이 안 돈다’ → 은행에서 잠자는 돈... 올 2분기 은행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월 14.4회로2012년 2분기 32.1회의 절반도 안 되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 코로나로 풀린 돈들이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고 투자처도 마땅치 않아 은행에 묵혀지고 있다는 얘기.(헤럴드경제)
6. ‘수소 비행기’가 유리한 이유 → 수소는 디젤이나 항공유와 비교해 무게가 절반이 되지 않는다. 대형 항공기 보잉747의 항공유 탑재량은 21만 6840 리터이다...(아시아경제)
*항공유 비중 0.8을 감안하면 연료 무게만 승객 2700명 무게와 맞먹는다는 계산...
7. 노인은 몇 살부터? ‘기준연령 높여서 부양부담 낮추자’ → KDI 연구보고서, 10년에 1세씩 상향 방안 제시. 이렇게 되면 2100년은 노인연령 73세가 된다. 노인 연령 65세는 노인복지법이 제정된 1981년 설정. 당시 기준으로 14.5년이던 기대여명은 올해는 21.4년로 7년 늘어.(경향)
8. 시급한 의료비 구조조정 → ‘건강보험 보장률’ 높히기 위해 계속 보험 대상을 늘렸지만,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비급여 항목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한 탓에 보장률은 제자리... 건강보험 보장률은 OECD 하위 7번째이고, 가계 소비 중 의료비 비중은 6.8%로 그리스(7.4%) 다음 두 번째로 많아.(문화)
9.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반복 왜? → 초고층 복합건축물은 침수 방지시설 기준이 있지만 아파트 등 다른 건물은 의무화돼 있지 않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배수시설은 건물 누수나 물청소에 대비한 고랑 정도가 전부인 실정이라고.(한국)
10. 굳은살이 배겼다(X) 박혔다(X) 박였다(O) →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다'라는 의미의 단어는 ‘박이다’이다. ‘박이다’는 버릇 등이 깊이 배다라는 뜻도 있어 '주말마다 등산하는 버릇이 몸에 박여 이제는 포기할 수 없다'처럼 쓰인다.(뉴스1)
이상입니다
▼성균관이 제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 ‘전’은 필요없고 9가지 음식이면 충분.
첫댓글 차례상 정성껏 준비하면 되겠지요.
모든 뉴스가 좋은것보다 늘 나뿐것이 많아요
경제도 안전도 나라살림도 좋아졌으면
얼마나 좋은까요?
언제일까요?
우리들에게 기쁨을 주는
뉴스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