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잘못찍으니까
움직이는 생물은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나는 움직임 때문에 흐릿해도 그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하다야~ 흐린 사진과 비슷한 사진을
글케나 많이 올리나?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나의 단하나뿐인 수제자인 마누라보다는
제가 흠씬 잘찍습니데이^^
늠름한 댕댕이들입니다
얘는 지어미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는 어린 녀석
같아서 애처럽습니다
그러나 할배요~ 내걱정말고 니걱정이나 하이소
하는듯이 도망도 안가고 활발하게 먹이활동합니다
우리가 세상살다보면 혼자서는 위축되고
긴장되고 때론 무섭지만 둘이면 암씨롱토 않습니다
멧돼지와 독사가 설치는 산길도 나혼자 걸어가면 바짝 긴장되지만 둘이만 돼도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저 오리도 희안하게 둘입니다
형제간일까요? 연인 사이일까요?
거친 물살에 하나는 용감한데 하나는 몸을 사리네요
갤러리 찻집의 고양이입니다
몇번봤다고 긴장을 낮췄다 이러면 나의 착각일까요?
나이가 많든 천성이 느긋한 애 같아요
설마 나방은 아니겠죠?
첫댓글
움직이는 피사체는 너무 당겨서 찍으면
오히려 선명도가 떨어져 그냥 멀리 있는 대로 찍는게 더 좋습니다.
우리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가까운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속도가 빠른 고속 열차를 타도 멀리 있는 간판의 글씨는 잘 알아 볼 수 있는 원리나 같다고 할까요..
그렇군요
저는 디테일한 표정이 찍고싶어서
가까이서 많이 찍습니다
먹고 살기가 바쁜데
말붙이지 마소~할배요! ㅎㅎㅎ
쟤는 정말 귀찮은 표정짓더군요
갤러리에서 사람들에게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시건방지기도 하구요
오리는 암수가 같이 다니기에 조금있으면 아기오리들이 태어날겁니다
찻집의 고양이는 제법 고급스러워보이고
나방근접사진은 조금 징그럽습니다
얼마전 연꽃밭에서 애비는 안보이고
에미와 3형제를 봤어요
이뻐죽었지요
나방이 맞나봐요
한 컷, 한 컷이,
잼나고 이쁩니당^^
ㅎ ㅎ
재미나게 봐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