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오생양/레위기26,디모데전서1,시편123
오새묵/“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디모데전서1:12-15)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는
그의 생애에 가장 끝무렵에 기록한 것입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난 후 거의 삼십 년 정도가 지났을 무렵입니다.
또한 바울의 마지막 서신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핍박자였습니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일 때도 그 일을 책임자로서 진행했을 뿐아니라
믿는 자들을 체포, 투옥시키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을 내고
앞장을 섰던 인물입니다. 이런 과거가 있었기에 자신은 그야말로
죄인 중에 우두머리였었다고 고백하면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믿기 전 그때에 죄인 중에 괴수였다고 밝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시제를 사용하여 지금 현재 자신의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삼십 년을 한결같이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목숨걸고 달려왔는데 그런 바울이 이제 임종을 앞둔 마지막 편지에서
지금 현재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라고 밝힌 것입니다.
바울의 이 고백 속에는 신앙의 본질에 담겨있습니다.
신앙이란, 믿음이란, 성화란,
그 크기가 자랄수록 죄에 대한 인식이 더 커지고
훨씬 죄에 대해 민감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믿을 때는 죄에 대한 민감성도 떨어지고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자랄수록, 성화가 되어갈수록,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갈수록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해지는 것입니다.
바울이 삼십 년 동안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온 지금,
이제 곧 이땅을 떠날때가 가까이왔음을 직감하는 지금
자신이 죄인 중에 우두머리라고 고백한 것은 바로 이런 의미 때문입니다.
우리의 지은 죄를 입으로 다 회개할 수 없습니다.
다 기억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십자가의 보혈로 다 덮어주시는 것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속에 더 깊이 들어갈 수록
나의 죄인됨은 더욱 더 분명하게 드러나고 그럴수록
십자가의 보혈로 내 죄를 덮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더욱 더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이 더 크게 보이고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때문에 내가 감정이 상하고
분노케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아직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속에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함으로서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인식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흠 없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나의 모습이 너무나 추함을 느끼기에
다른 사람의 허물이 들어올 틈은 사라지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누가 더 큰 죄인인지
비교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되고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깨달을 수록
어떤 사람도 너그럽게 품을 수 있는 넓은 품을 가지게 됩니다.
주께서 우리에에게 값없이 은혜를 베푸신 것은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고
도무지 돈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값을 수 없는 은혜임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 자로서 누구라도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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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생양/레위기26,디모데전서1,시편123
오새묵/“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디모데전서1:12-15)
(본문)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
(직역)
여기에 충분히 받아들여질만한
가치있고 신뢰할만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으로 오셨습니다.
나는 그 중에 가장 악한 죄인입니다.
(단어 및 문법)
trustworthy/확실한 믿을 수 있는,
deserve/...할 가치가 있다. 받아들이다.
acceptance/받아들임, 수령.
sinner/죄수, 죄인
to sin(목적을 나타내는 부정사의 부사적용법)/구원하기 위해,
whom(관계대명사)/
worst(뒤에 siner가 생략_/
(적용)
다른 사람의 허물이 더 크게 보이고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때문에 내가 감정이 상하고
분노케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아직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속에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함으로서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인식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흠 없으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나의 모습이 너무나 추함을 느끼기에
다른 사람의 허물이 들어올 틈은 사라지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누가 더 큰 죄인인지
비교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되고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깨달을 수록
어떤 사람도 너그럽게 품을 수 있는 넓은 품을 가지게 됩니다.
주께서 우리에에게 값없이 은혜를 베푸신 것은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고
도무지 돈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값을 수 없는 은혜임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 자로서 누구라도 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바울은 마지막 순간에 왜 자신을 죄인 중에 우두머리라고 고백하는가?
2)다른 사람의 허물을 탓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https://www.youtube.com/live/8iX8YrxLDkA
첫댓글
🌿 나를 충성되이 여겨 , (딤전 1 : 12)
내게 직분을 맡겨주신 예수님 !
십 수년간 교회를 다니면서
수많은 설교와 찬양을 듣고 찬미하면서
아멘 ~ 할렐루야 ~ 고백하면서
은혜를 값없이 많이 받았지만 ,
공동체에 새로 들어오는 영혼들을
품을 수 있는 양육자로서
나의 입술에 감사와 진리의 향기가 ...
나의 두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
주를 닮은 삶의 흔적이
실종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
주님 ! 영원한 왕 (딤전1:17)
곧 . 썩지 아니하고 , 보이지 아니하고 ,
홀로 (삼위의) 하나이신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레26장 / 딤전1:18)
사탄에게 나를 넘겨지지 않도록 (딤전1:20)
선한 싸움을 싸우며 (딤전1:18)
믿음과 선한 (착한) 양심을 간직하여 (딤19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딤전1:14)
풍성한 삶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 !
■ 디모데전서 1장
➡️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
□ 4 ㅡ 신화와 , 끝없는 족보에 ,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
□ 10 ㅡ 음행하는 자와 , 남색하는 자와 ,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 거짓말하는 자와 ,
거짓 맹세하는 자와 ,
기타 . (이 외에도)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
위함이니 !
□ 11 ㅡ 이 교훈은 ?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
■ 디모데전서 1장
➡️ 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 14 ㅡ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
□ 15 ㅡ 미쁘다 !
모든 사람이 . 받을 만한 , 이 말이여 !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초림 / 공생애) 임하셨다 !
하였도다 .
죄인 중에 , 내가 👹 죄수니라 !!
□ 16 ㅡ 그러나
내가 ♥️ 긍휼을 입은 까닭은 ?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 시편 123편 ㅡ ※ 전체 필사본
➡️ 자비를 구하는 기도
□ 1 ㅡ 하늘에 계시는 주여 !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
□ 2 ㅡ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
□ 3 ㅡ 여호와여 !
우리에게 ♥️ 은혜를 베푸시고
또 . ♥️ 은혜를 베푸소서 !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
□ 4 ㅡ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
■ 레위기 26장 ㅡ ※ 민수기 준비
➡️ 🔺️ 순종에 따르는 보상
➡️ 🔻 불순종에 따르는 징벌
□ 15 ㅡ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마음의 죄성 // 오늘♥️수요예배에서 다룸)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 25 ㅡ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 26 ㅡ 내가
너희가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