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에도 병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심야시간과 휴일 의료체계를 확대 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챙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키 위해 지정한 달빝어린이병원을 현재 3곳에서 2025년까지 5곳으로 확대한닥 밝혔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1년에 1곳씩 늘릴 계획이다. 달빝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 및 휴일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한 병원으로써 최근 소아 의료체계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소아 경증환자를 분산시켜 응급의료기관 쏠림 현상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할 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야, 휴일 시민 안심 의료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