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수술실 CCTV’ 신생아실까지 확대된다.
○ 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2곳 신생아실에 CCTV 설치 운영
- 2020. 1월부터 본격 운영 …
신생아실 24시간 촬영, 보호자 요청 시
보안적용된 영상물 제공
- 출산가정 불안해소 및 의료진 간
신뢰형성계기 마련 …
보다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조성 ‘기대’
문의(담당부서) : 보건의료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74 | 2019.12.11 16:30:45
[참고]
경기도 수술실 CCTV 민간의료기관 확대 사업 추진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9/cctv.html
남경필 지사, 어린이집 CCTV 설치비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전액 지원 밝혀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5/01/cctv_21.html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의료정책인 ‘수술실 CCTV’가
신생아실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의료기관
2곳의 신생아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2019년 12월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 2곳에서는 신생아실 운영 상황이
24시간 모니터링 될 예정으로
보호자가 신생아 학대 의심정황 등으로
영상물 사본을 요청할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암호화된 영상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낙상사고나 감염 등으로부터
‘절대약자’인 신생아를 보호하고자
CCTV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생아의 경우 낙상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약한 것은 물론 작은 감염이
큰 병으로 확산될 수 있을 만큼
면역력도 약해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CCTV 촬영 영상 보관 및 폐기, 열람요청 등의
절차가 담긴 운영 및 관리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2곳의 운영결과를
모니터링 한 뒤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신생아실 CCTV가
출산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신생아 가족과 의료진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CCTV가 신생아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신생아실 CCTV 확대 설치.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