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하비가 휴스턴을 쑥대밭으로 맹글어놨지만 상남자답게 뱅기를 타고 태평양을 단숨에 건너오신
재미교포 윤희성 사장님(John.H.Yoon)과 함께한 박투어입니다. 요즈음 제 肝은 부은 게 아니라 곪아
썩는 중이라 2주 연짱임을 개의치 않고 박투어를 떠나봅니다. [한 장의 멋진 사진] 카테고리에 올리려니
찍은 장 수가 많아서 왜 [한 장]란에 [여러 장]을 올리냐는 항의(?)를 원천적으로 차단코자 금주에도
일상적인 얘기란을 찾게 됩니다. ㅋ
'할리'란 바이크 하나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죠. 나이도, 성별도, 직업도, 빈부격차도
아무런 제약을 가할 수 없기에 충남 서산과 전북 남원, 저 멀리 전남 고흥에서 한 걸음에 경남 창녕으로
달려와주셔서 카친님들과 이틀을 함께 보냅니다. 사회에선 通常的으로 저를 포함하여 이분들을 중증환자
(重症患者)라 부릅니다. ㅎㅎ
울진 죽변서 1박 후 삼척 장호항으로 가는 중 동해에서 단숨에 날아오셔서 맛난 황태해장국을 사주시고
함께해주신 '이스턴 라이더스'의 링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뒤늦게 달려오신
강릉의 스케이크짱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두 분 모두 한 마디로 중증환자들 병문안 오신 게
맞겠지요? --- ㅋ
즐거웠던 시간들을 사진으로나마 카친님들과 공유코자 합니다. 메두사님처럼 전문가의 사진은 아니지만
복사(伏射)자세도 마다치 않은 정성을 듬뿍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국 도처에
계신 많은 카친님들과 함께했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월요일은 여전히 힘든 日常이지만 금주만 견디면
열흘을 쉽니다. 신납니다. 지화자---!!
잼난 투어 後記는 지금쯤 전남 고흥에서 블루핀님이 작성 중에 있을 겁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요. 가을입니다---




























중증환자 인정입니다
이번주도 목요일 아침에 어디론가 떠날예정입니다
지리산 짬뽕과 싸늘한아침공기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남원의 거스님과 또 조인하시겠습니다.

일 헤매는 날이었죠.
어제는 블루핀 아우님캉 저도 하루
사진 조금 수정해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브로마이드처럼 크게 뽑아주신다니 저야 감사하죠---
미치겠다!
우리 카페에서 천사를 추방합시다.
중증환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몰아내자 천사.
병원보내 천사.
미치겠다 천사
전남 고
의 블루핀 아우님이 할리병 1기에서 점프를 해 3기로 건너뛰었답니다. 

이라 심지어 할리 때문에 푸푸싸움까지 한 경우도 있는 걸로 압니다. 

도 시끄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제겐 행복(
)이 아닐지 말입니다. 넘 꼬쏘해써리... 
가만히 보면 제가 사람 여럿 잡는
아마 전남 고
근데 남의 불행(
몽각갑장말에 동의 ? 함 >???? 요즘 천사님이 천사활동 하고 계십니다 ~ 특히 쟌윤님 ~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시는거 같어 기분 좋습니다 ~
회장님, 연휴 후반에 시간이 나질 않으신다 들었습니다.


어찌 이 좋은 기회에 남도투어를 포기하시는지요...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질 않는데요---
윤희성 사장님은 10월16일 출국하신답니다.
금주 목요일부터 또 지리산을 경유하셔서 어디로 튀실지 모릅니다.
연휴 내내 저는 카친님들께 염장을 지를까 생각 중입니다.
저기 도로가 어디쯤인지 궁금합니다. 아주 야생적인 환경에서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댓글 올리고 검색 해 보니 창녕 도천 비상활주로군요...처음 알았습니다. 다음에 고향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봅니다.
도천면 비상활주로입니다. 
한 곡식을 말린다고 활주로가 누런색으로 변할 겁니다. 
네
고속도로 주변을 따라 70년대부터 전시를 대비하여 만들어놓았던 비상활주로입니다.
좀 지나면 농민들이 수
죄송하지만, 전 저 활주로에 자꾸 눈이 갑니다,, ㅎㅎ
누가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사진은 역시 배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우님 쟈니윤님이 우리하고 갑장이라는 말을 들었는데..맞는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6 16:20
몽각님 본인윤희성입니다
누가 잘못전달한거 같습니다
정모때 사진찍느라 인사못드렸습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john H yoon 윤 사장님, 몽각님께서도 60년 쥐띠라 카지 싶습니다. ㅋ
@john H yoon 에쿠 죄송합니다.
제가 죄를졌네요
60년생을 54년으로 용서하이소 가만있어봐 ~~~
내가 너무 저자세 내가 더 많은데 ㅋㅋ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건강하시구요
@주식1004 60 년생도 많이올린건데요
천사님하고 맘먹을라고 ㅎ
쥐띠 외어놔야지요
@몽각 네 몽각님 언제 뵐수있는 기회한번주십시요
어린제가 밥사겠습니다
@john H yoon ㅍㅎㅎ
어리셨나요? ㅋ
@john H yoon 대접을 받아야 되나 아님 내가 푸짐히 대접을해야하나
고민 많이해보겠습니다 홧팅
@몽각 몽각 큰형님! 저도 거시기 대접(?) 받고 싶답니다. ㅋ
소소가 우리 갑장이라고 하던데 까우뚱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6 16:09
추억 그리고 사진 이야기 꺼리가 하나 더 늘었네여!!! 즐감햇습니다!!!
이제 봅니다.

에서 함께한 카친님들과 연
으로 다시 
려봤습니다.
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지난
비상활주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