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제니스하
SBS에서 런칭한 방송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유니버스티켓
화제성 처참한 존망 프로그램이었지만 어쨌거나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연승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져 신곡 연습중에 있음
갑자기 연습생들더러 팀에서 탈락할거 같은 사람 투표하라고 하는 제작진
그 투표영상을 중간평가라면서 냅다 발표해버림
최다 득표자는 요나라는 연습생
탈락후보로 선정된 연습생이 막 그렇게 빌런도 아님
파트도 짧은데 잘 못살린거 같다
눈에 띄지 않았다
연습하는데 집중을 제대로 못하는것 같았다등등의 이유로 선정
표정관리 안되는 지목받은 연습생
눈치 보고 있는 지목한 연습생
그리고 경연날
경연 장면은 스킵
어쨋거나 경연은 완벽하게 함
이제 탈락 연습생 결정 시간
방식은 똑같음
심사위원들이 선정, 프로듀서가 선정, 상대팀 연습생들이 한사람 선정해서 2표 이상 받으면 탈락
결국 심사위원, 참가자 두 그룹에서 선정된 요나라는 연습생 탈락
물론 탈락 후엔 해당 연습생은 더 멋진모습으로 당당하게 나타나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고
죽으라고 등떠밀어놓고 눈물 흘리니 달래주는 다른연습생들 모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반대편 팀도 상황은 비슷하게 흘러감
한사람 두들겨 패서 탈락시키고 마지막은 훈훈하게 마무리
심사위원들이나 프로듀서가 평가하는 건 어쩔 수 없고 당연한 거라지만
동등한 위치에 있는 친구이자 동료이자 경쟁자에게 내 탈락/생존여부를 결정하게 만들고
그걸 연습생 전원이 있는 장소에서 공개재판하듯이 그대로 송출하고, 평가받는 본인 모습을 전국민이 다 보는 방송으로 내보냄
지목받은 연습생 입장에선 이지메 트라우마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장면
방송도 방송이지만 방송 재미를 위해서랍시고 한사람의 인격을 너무 잔인하게 짓밟은거 같음
첫댓글 와 너무 잔인하다…;;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 ㅠㅠㅠ 다들 나이도 어릴텐데
이게 뭔 공개처형이란말임
못됐다;;
뭐하냐;;;;;; 애기들 아녀? 아동학대 아닌가 진지하게
다른 연습생들을 뭐라 할게 있나... 저기서 말 안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더 자극적인 장면 만드려고 저런걸까 잔인하네
진짜 잔인하다.. ㅈㄴ 트라우마 남을 거 같음.. 자극적이기만 하면 되냐고..
헐.,후폭풍 너무 심할거같은데 너무 한거아닌가
애들이 뭘 배우겠어..
싸패야?
이 프로그램 잠깐 봤을때 참가자들 넘 어려서 심사위원들도 잘 못해도 엄청 따뜻하게 평가하고 그러던데....
미쳤노 진짜
이딴 식으로 기획한 사람 못됐다;;
미쳤네
너무 잔인하네...왜저렇게하지
근데 저렇게 중간에 발표해버리면 전문가가 매의 눈으로 하나하나 캐치하는거 아닌이상 선입견 생겨서 잘해도 못하는걸로 쭉 비춰지니 상대편이나 다른 사람들도 계속 저 사람만 뽑게 되지 않나. ㅠㅠㅠ
저렇게 자극적으로 뽑아야 사람들이 보니까...
이건 좀 너무하다
일본같아
저기 있는 애들 대부분 다 미성년자 애기들인데 아동학대 아니냐 뭐하는거야
에바야 이게뭐하는짓이야..
와.. 해봐야ㅠ고등학생 아니야? 진짜 에반데.. 성인도 상처 받을텐데 고딩이면 ㅜ
어제 보고 어린애들한데 넘 가혹하더라 ㅜㅜ 피디가 넘 못됏어 자극적인 장면 뽑을라고..
너무 잔인하고 최악이다 어린애들한테 무슨짓이야
진짜 개에바야 ㅋㅋㅋㅋ 피디픽한테 파트 몰빵하면서 파트 없는 애한테는 포기한것같다 이럼... 실력도 없는 참가자는 피디픽받고 센터 킬링파트 다 독식하는데 자기는 파트 꼴랑 한마디 받으면 나라도 포기하고싶겠다
그리고 녹음할 때도 일부러 애기들한테 상처주는 발언해서 눈물 뽑으려는 거 너무 티나서 역겨움 변태 싸이코같아ㅋㅋ 초등학교도 졸업 안 한 애한테 감정없다 뭐다 다른 출연자랑 비교하고 애기들끼리 비교질 ㄹㅇ개심함 아동학대수준이야 서바충이라 서바이벌 많이 보는데 이렇게 개좆망프로에서 이런 개저급어그로 끄는 거 처음봐서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