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종식(금지)을 위한 특별법'(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된 가운데, '세계 최대 개고기 소비 국가' 중국에서 한국 추세에 동조하는 여론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서 개 식용 금지법이 통과된 9일부터 이틀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개고기 금지' 주제가 조회수 약 1억회를 기록했고, 7229개 게시물이 생산됐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개고기가 금지됐다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 "이제 우리 차례가 아닌가", "아직도 개고기 축제를 여는 중국과는 딴판이다"
"중국에서 최초로 식용 개를 금지한 선전시처럼, 개고기 금지법을 전면적으로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중국과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라아 등 식용 개를 소비하는 국가 가운데 중국은 단연 최대로 꼽힌다.
중국에서도 개 식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생동물 거래와 소비가 금지되면서, 선전시는 중국 본토 최초로 개고기 소비에 제동을 걸었다. 당시 입법위원회는 “개고기 금지는 현대 인류 문명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반면 광시좡족자치구, 윈난성, 지린성, 구이저우성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개고기 소비가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위린시에서는 하짓날에 개고기를 먹는 관습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 개고기 축제가 열리면 열흘간 1만마리의 개가 도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살 방식의 잔혹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비난 받아왔다.
첫댓글 너네는 개든 뭐든 작작좀 쳐먹어..
니들이 왜 난린데 미친
오 심천..어쩐지 심천에 있을때 이상한 음식 못봤음..
열흘동안 만마리..? 한국도 한국인데 쟤네도 진짜 개노답이다 알았으면 너네도 개농장 때려부수고 시위해; 말만하지 말고
하여간 한국에 관심많아
일단 중국은 멸종위기종이나 먹지마
한국은 이미 거의 안먹는 상황이니까 법제정해도 딱히 반발없는것같은데 쟤네는 반발 심하지 않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