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제키바시 전망대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고 이즈하라항 가는 길에 있으니 잠시 세우고 보시면 되는 곳입니다.
아유도모시 자연공원입니다.
데크가 다닥다닥~ 캠핑장 기능은 안되는 듯...아쉽네요~~
3박지로 가는 길에 장보러 들린 이즈하라 최대 쇼핑몰 "티아라".....
한국 관광객 제일 많은 곳인데 경험상 비쌈.
살 것두 없어서 쬐매 실망했던 곳.
저녁거리 사고, 둘째 좋아하는 사과도 사서 캠핑장으로 이동~~
3박지 아소베이파크 도착했습니다.
히타카츠에서 1시간 30분, 이즈하라에서 30분 거리입니다.
캠핑장이 쫌 예쁩니다.
1층 화장실 겸 샤워장, 2층 휴게실이네요~
우리 사이트.
실바에 실타프 조합~ 좋아요~^^
대마도 갈 땐 110V 아답터 필수~
연장 콘센트는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하면 됩니다
요로코롬~ 카메라, 휴대폰, 포켓와이파이, 액션캠 배터리 등등 꽂을게 많네요~ 요즘은 필수품들이라~~^^
실바 내부 세팅~
침낭도 깔아놓고...잘 준비 미리해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길래 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들꽃을 주워다가 데크 단장을 했네요~ 하하~ 귀여운 녀석들~
저게 뭐라고 저렇게 집중합니다~ ㅋㅋ
캠핑장 앞 바다가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특이한 건 없네요~
간 김에 게 한마리 잡아왔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이런게 다 공부지요~
책으로만 봐서 얻을 수 없는...^^
원반 던지기
대마도 마지막날이니 친구네와 바베큐 파티 열었습니다.
친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날 밤을 정리합니다.
마지막 날입니다.
돌아가는 날 점심...히타카츠항.
카이칸식당을 가고 싶었으나, 줄도 많이 섰고 배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공영주차장 옆 미나토스시에서 해결합니다.
어른 먹을 스시는 아이들이 다먹고,
우리는 애들 대신 우동먹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ㅠㅠ
오~~ 스시는 사랑입니다.
닭고기 덮밥은 쏘~쏘~했습니다.
우동은 그닥....ㅠㅠ 비추입니다.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
남은 잔돈으로 자판기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다시 돌아갑니다.
대마도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빈캐리어 들고와서 가득 채워가듯이 우리도 빈캐리어 가득채워 돌아가네요~ 면세품, 선물, 과자 등등~ ^^
다자녀특혜인가요~
돌아가는 편엔 조종실 제외하면 유일하게 앞이 보이는 2층 특석을 배정받았습니다.
덕분에 제트포일 부상하는 모습도 보고...완전 신기신기~ 비행기 이륙하는 느낌입니다. 멋집니다.
켄키나사이 쓰시마~~
오~ 히타카츠항 출발한지 50분만에 부산북항대교가 보입니다. 갈 때보다 20분을 단축했네요~~
드디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트렁크 한가득 싣고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대마도 가기 전에 제일 많이 들은 소리,
볼 것 없다.
당일치기나 1박2일이면 족하다.
는 소리었는데...순전히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경험하니 너무나 멋진 곳이었고, 깨끗한 자연에 감동했고, 편의시설들이 적절히 있는 관리가 잘되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꼭 가게될 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후기 상으로 일일이 말하지 못한 에피소드도 많은데 글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이상으로 글 맺으려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여행은 아이들에겐 정신적 보약입니다.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
그게 바르게 성장하는 동력이죠.
행복해 보여 참 좋습니다.
아들셋! 좀 힘드시겠네요.ㅎㅎㅎ
그래도다 크면 보람있을듯요.
감사합니다. 저도 확신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삽니다. 제발 보람있어야 할텐데요...
@일탱 ㅎㅎ 인생은 불안의 연속 안개속을 헤매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이럴때 가장 믿음이 가는건 결국 경험자의 도움이죠.
나이들었다고 치부할것이 아니라
어떤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의 분야에서 잘 성장한 자녀를 둔 어른들께 자문을 구하시면 그게 현답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께선 잘하고 계십니다. 부부의 얼굴이
참 밝아 보입니다.
@늘아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일탱 그리고 한가지.
바닷가에 게가 있으면 있다고 가르쳐만 주세요.
그러면 자신들이 흥미가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잡을것입니다. 잡아서 가지고 노는것은 문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들이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것입니다.
잡아서 가져다주면 노는것밖에 모릅니다. 여행에서 부모의 역할은 스스로 느끼고 경험하고 부딛히게 해주는 테두리 역할만 하시면 되십니다. 위험한곳은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요.
그리고 옛 선인들께서도 어릴적 원족(지금의 소풍, 여행)을 많이 다니게 하라고 하셨지요.
@늘아침 네 조언 감사드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여행 하셨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꽃을 주워서 장식했겠죠^^
아! 주워서 장식했나봐요~ ㅋㅋㅋ 미처 생각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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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보다 훨 좋더라구요~ 자연환경이 너무 부러웠어요~ 꼭 가보세요~^^
오구오구....기특하네요~~^^
기특합니다. 힘들어도 내색안하고 아빠 따라주다 밤에 일찍 뻗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후기 멋쩌요 안그래도 내무부장관 께서 한번가자고 꼬시고 있는 중 임다 ㅡ
내무부 장관님께 지네 있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ㅋㅋㅋ 저희 집사람한데 정말 미안합니다. 남편이 제대로 못해서 지네나 물리게 하고...그래도 캠핑안간다 소리 안하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저는 딸만 셋 ㅋㅋ
이눔들 보담은 좀더 크긴하지만, 용기가 대단하신것 같으세요..
소중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딸 셋 가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일본인 캠퍼들은 거의 딸이던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4살 막내도 작년 일을 기억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커서도 이 좋은 추억을 되씹으면 좋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삼형제에게 값진 경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비온날 잠시 켐핑장에 들너온기역이 남니다
감사합니다~^^
자알 봐요~~~
가고프네요~~~ㅎ
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이시대에 진정한 애국자 이십니다 .
요새 애기들 많은집 보면 부럽습니다.
애국이라 생각하는데 나라에서는 그렇게 생각안하는 거 같아요~ ㅋㅎ 키우기 힘들어요ㅠㅠ
후기 감동으로 잘읽고갑니다~아이들이 보배입니다~~^^
네~ 제 가진 전 재산입니다 ㅎㅎㅎ감사합니다
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저도 세 자녀 아빠로서 많이 배워야 할 듯.
혹시 여행계획짜신 자료 좀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저도 실행에 옮기고 싶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비밀댓글로 메일 남겨주시면 엑셀로 정리된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좌충우돌?^^
제목과는 달리 아들들이 순해서 그런지 모래위를 흐르는 물처럼 아주 매끄럽고 조용한 여행처럼 보이네요^^
보이는 것만 그렇습니다. 미처 사진을, 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힘이 많이 들었어요~ ㅋㅎ
행복한 대가족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한달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소베이파크 좋지요 우린 비바람 불던날이라 고생쫌했답니다 알뜰하게 잘 챙겨보셨군요 잘보고갑니다 대마도 좋은곳입니다 ㅎㅎㅎ
신화의 마을에서 그 비바람 경험했지요~ 잠시동안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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