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4월 26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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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30일에 걸쳐 강력한 무더위, 기상국이 주의 환기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기상국은 북부, 동북부,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 4월 26일부터 30일에 걸쳐 기온이 그 어느 때 보 다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간 기온은 2016년 4월 28일 북부 메홍썬과 2023년 4월 15일 서부 딱에서 기록된 태국 과거 최고 기온인 44.6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은 북부 람빵에서 4월 22일에 관측된 44.2도이다.

한편, 기상국에 따르면 우기가 시작되면 기온은 서서히 내려가 비교적 강하지는 않지만 혹서는 아직 3주일 정도 지속되며, 우기 도래는 5월 3주 이후가 될 전망이다.

현 상원의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상원의원 선출 법안을 국무회의 승인

▲ [사진출처/Nationtv News]

2019년 당시 군정하에서 임명된 상원의원(สมาชิกวุฒิสภา, ส.ว.) 250명은 5월 11일로 5년 임기가 만료되게 되는데, 이들 의원을 대신할 새로운 상원의원을 선택하기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입후보 신고 접수는 5월 13일에 개시되며, 6월 9일 각 군, 16일에 각 도, 26일에 전국 레벨에서 상원의원이 선출된다.

이전 헌법에서는 상원의원이 250명이었으며, 의원은 투표 없이 임명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원과 선출 방식이 변동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상원의원은 20개 직종에서 10명이 선택되고, 상원의원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하여 각각의 직종에서 5명을 보결로 둔다.

중앙선거관위에서는 이번 상원의원 선거에는 약 10만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상원의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5월 11일 이후 새로운 상원의원이 정해질 때까지는 현행 상원의원이 그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전자화폐 10,000바트 지급 계획을 비판하는 태국 중앙은행에 재무부가 반론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핵심여당 프어타이당이 5000억 바트를 투여하는 주요 정책으로 실시하려는 전자화폐 10,000바트 급여계획에 대해 파오품(เผ่าภูมิ โรจนสกุล) 재무부 장관 비서관은 사회적 약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공여할 뿐만 아니라, 경기에 자극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 유익한 것이라고 새롭게 강조했다.

이 비서관 말에 따르면, 현재의 개인 소비는 반드시 경제 실태를 반영하지 않으며, 경제지표도 국민 구매력이 왕성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것은 태국 중앙은행이 “현재 개인소비는 만족스러운 수준에 있어 경기 자극책은 불필요할지도 모르고, 전자화폐 급여계획은 재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문서로 국무회의에 전해 온 것에 대한 반론이 되고 있다.

덧붙여 중앙은행은 “태국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 문제는 구조적인 것이며, 경기 자극책은 단기적인 효과를 가져 오지 못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 비서관은 “중앙은행의 견해는 근시안적이다. 전자화폐 지급 계획은 구매력을 높이고 새로운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3월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44% 증가, 중국인이 176만명으로 최다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사이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3.5% 증가한 9,370,319명이었다고 한다.

국가별로는 가장 많았던 것이 중국인으로 1,756,337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9.5% 증가)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인 1,168,574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2.2% 증가), 러시아인 622,813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9% 증가), 한국인 558,873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6.5% 증가), 인도인 472,952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6.6% 증가), 독일인 315,033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4.2% 증가), 라오스인 308,097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4.3% 증가), 영국인 290,486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4.5% 증가), 미국인 282,48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8% 증가), 일본인 271,427명(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7.6% 증가)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국철, 태국-중국 고속철도 두 번째 단계를 추진

▲ [사진출처/Posttodayk News]

태국 국철(SRT)은 태국-중국 고속철도(รถไฟความเร็วสูง) 프로젝트 두 번째 단계 진행을 승인했다.

이 새로 승인된 구간은 나콘라차씨마에서 넝카이이까지 357.12킬로미터 공사로 고가 부분과 지상 부분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 두 번째 단계는 부어야이, 방퐈이, 컨껜, 우돈타니, 넝카이의 5개 역 건설을 포함하며, 태국 국철은 향후 프로젝트 세부 사항을 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토목공사는 4년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 후 전기철도 시스템 구축에 5년 반이 소요되고, 2031년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환경 및 구조적 준비도 계획되었으며, 환경 영향 평가는 2월 16일에 승인되었다.

태국 국철 이사회는 지역 프로젝트 확대 중요한 부분으로 넝카이에서 크로스도킹 스테이션(Cross Docking Station)을 건설하는 투자 계획을 지지했다.

태국에서 일본인 살해 사건, 일본인 용의자 2명은 라오스로 도주

▲ [사진출처/Dsily News]

4월 19일 방콕 근처 논타부리도 방부워텅군 주택지에 문신이 있는 오른 손목과 혈흔이 발견되었고, 4월 23일에는 같은 지역에서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두개골이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망한 사람은 일본인 히로시마(47)씨로 히로시마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이는 카토 용의자(50)와 스즈키 용의자(33)에 대해 체포장이 발령되었다. 용의자는 특수 사기 그룹 일원으로 태국에서 머무는 야쿠자로 전해지고 있다.

4월 25일 최신 태국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4월 22일 범행 후 주거지에서 동북부 나콘파놈으로 향해 떠났으며, 배로 메콩강을 건너 이웃나라 라오스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현재 태국 당국은 라오스 당국과 용의자 신병확보를 향해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라오스는 태국 외에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4월 26일부터 30일에 걸쳐 혹서, 태국 기상국이 주의 환기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태국 기상국은 북부, 동북부,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 4월 26일부터 30일에 걸쳐 기온이 그 어느 때 보 다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간 기온은 2016년 4월 28일 북부 메홍썬과 2023년 4월 15일 서부 딱도에서 기록된 태국 과거 최고 기온인 44.6도를 웃돌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은 북부 람빵도에서 4월 22일에 관측된 44.2도이다.

기상국에 따르면, 우기가 시작되면 기온은 서서히 내려 비교적 지내기 좋아지겠지만, 혹서기는 아직 3주 정도 계속되어 우기 도래는 5월 3주차 이후가 될 전망이다.

최고 기온 44도 무더위 중 동북부 제빙공장 암모니아 탱크 폭발

▲ [사진출처/Naewna News]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도내 제빙공장에서 4월 26일 아침 최고 기온이 44도에 달하는 무더위 속에서 암모니아 탱크가 폭발해 주위는 격렬한 냄새가 퍼저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4월 26일 오전 6시 우돈타니도 남쏨군에 위치한 제빙공장 암모니아를 포함한 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가 새어 나왔다. 탱크가 폭발하면서 암모니아가 200-300미터 범위로 퍼졌고, 주변 사람들은 강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대피했다.

그 후에도 암모니아 누출은 계속되어 공장 측은 누설된 부분을 얼음으로 덮어 식히고, 누설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대책을 취했다.

태국 경찰은 이 제빙공장 탱크 폭발 원인은 며칠간 계속된 44도에 달하는 무더위로 탱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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