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수다 반찬가게에 산 나물

[오후의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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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보름나물 드시고

글을 올려주셨네요.

저는 동네 반찬가게에서 

보름나물을 샀어요.

예전에 제가 만들어보니 

여러가지 묵은 나물을 삶는 것도

만드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동력에 비해 결과물도 변변찮고...ㅜㅜ

그래서 사먹기 시작했는데 

이 반찬집이 다른 가게보다 맛있기도 해서

몇 년째 이 집에서 사 먹어요.

남편과 저는 묵은나물을 좋아하는데

반찬가게에서도 대보름때만

살 수 있어서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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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정말 맛나보여요! 단골 반찬가게가 있으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큐티푼수]

저도 어제 사왔어요ㅎㅎ
뭔가 제가 어른이 된거 같고
식구들 나물 잘 안먹는데
언제 헤치우나ㅋㅋ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