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메이저리그(MLB) 두 팀이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정식 경기를, 그것도 개막전으로 치른다. 이에 선수들마저도 표 부탁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11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 개막전의 인기가 과열되고 있다. 이에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에게도 티켓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4시즌 다저스의 샌디에이고의 공식 개막전 일정을 발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두 팀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각은 오후 7시 5분으로 확정됐다. 이 경기는 ESPN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된다.
미국 현지 시각 기준(서머타임 시행 이후)으로는 동부 시간으로 오전 6시 5분, 서부 시간으로는 오전 3시 5분이다. 특기할 점은 미국 팬들이 시청하기 편한 시간이 아니라 동아시아 기준으로 황금시간대에 경기가 열린다는 점이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개막전인만큼 한국과 일본 등 메이저리그 인기가 많은 국가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메이저리그의 서울 시리즈는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매체 TV 아사히는 "역사적인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벌써부터 여행사에는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투어의 경우 미국에서 경기를 보는 것보다 경비는 저렴하겠지만, 티켓값이 급등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은 일본과 비행기로 2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고, 특히 고척 스카이돔은 서울 서남부에 있어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과 멀지 않아 일본 관광객이 오기에 충분하다.
이에 비해 수용 인원은 1만 6000석으로 많은 편은 아니다. 이에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되고 있고, 선수들 역시 표 부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 역시 서울 시리즈 일정 확정 소식을 언급하면서 "구장이 작아 표를 구하기 어려운 것 같다. 티켓을 부탁하는 연락이 오고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첫댓글 도대체 언제 티켓팅이냐고...ㅜ
한국인 빼고 다 나가라고
아 ㅡㅡ쪽바리앉을자리없다구요
일본인 꺼지라고~!!!!!내자리도 있겠지ㅠㅠ
내자리도 없어. 닥쳐
독도는 한국영토입니다 백번 선창하면 좆본애들 들여보내줘
일본인은 꺼져라 어디 감히 한국인들 앉을 자리도 없는데 오고 지랄임ㅠ
니도 줄서 칷
아 티켓팅 언제 하냐구요 내자리는 있긴 한거에요??? 한국인 선예매부터 진행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티켓팅 언제야 나도 가야해 내국인만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티켓킹언제하는데요!!!
무조건 티켓팅 너네 오지마라고
티켓팅 진짜 온제냐고ㅠㅠ
일본인한정 ×100해
일본인한테는 엔으로 팔았으면
40,000원 짜리 자리면 한국인은 40,000원에 팔고 일본인 40,000엔에 팔아
난 못가겠네ㅎㅜ 개똥손이란말이야
좃본국적 걍 입뺀하면 안됨?ㅜ
벌써부터 예매 빡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