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성협회 (SIWA)
Seoul International Womon's Association
호주 Pilar 와 Julie Whang 참가
우리나라 전국 민속 축제 외국인 여성들에게 홍보.



지방축제에도 품격이 있다.
이제 축제는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를 벗어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공감대를 느끼면서 자신만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특유의 전통과 문화, 정신이 깃든 찻사발과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녹차가 만나 지방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방축제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축제전문업체 참살이(대표 김지영)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축제의 공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등 그동안 지역마다 천편일률적으로 치러졌던 축제에서 벗어나 윈-윈 할 수 있는 지역축제 한마당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실상 경쟁체제로 치닫고 있는 수천개의 지역 축제 속에서 지자체 간 상호발전과 지역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자회견장에는 두 지역에서 마련한 다양한 전통축제 프로그램과 공동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경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최우수상 작가인 성주요 강창성씨가 즉석에서 발물레를 이용해 찻사발을 빚는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은 국악인 한정하 명창이 이끄는 (사)보성소리마당 단원들이 호남, 영남을 대표하는 아리랑 및 국악을 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지영 참살이 대표는 “지방축제에도 품격이 있다”면서 “앞으로 지방축제가 서로 공존하는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흙, 불, 바람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전통 발물레 경진대회를 비롯해 찻사발 깜짝경매, 망댕이가마불지피기, 찻사발 낚시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한국차소리문화공원(보성차밭 일원)에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를 가지고 ‘찻잎따기’, ‘차만들기’ 등 화려하게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각 축제뿐만 아니라 참살이에서 추천하는 축제여행상품도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윤종우 기자 ydsikk@segye.com



왼쪽2번째부터 통역사 케일리,국제여성협회이사 호주인 Pilar
,가운데 한복 김지영 참살이대표,애니타임투어 에이젼시 대표,
우측에 줄리 황(커터스코리아 한국지사장:호주피쉬앤칩스)
참살이 민속축제 외국인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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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News Paper April 19,2012
Boseong County Governor Jeong Jong-hae, right, introduces the county’s Green Tea Festival along with Mungyeong City’s Traditional Chasabal (teapot) Festival at the joint tourism promotion media briefing at Lotte Hotel Seoul, Wednesday to jointly make promotional efforts.
/ Korea Times photo by Shim Hyun-chul |
Mungyeong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and Boseong County in South Jeolla Province announced a plan Wednesday to hold a spring festival to promote tourism. Boseong is renowned for its green tea fields. The 38th Boseong Green Tea Festival will be held from May 16 to 20, at the Korea Tea Sound Culture Park in the county.One can participate in diverse activities such as picking tea leaves, making tea, drinking it, and spending a night in the fields. Snacks made from green tea can also be enjoyed.The 2012 Mungyeong Traditional Chasabal Festival will take place from April 28 to May 6 at Mungyeong Saejae. Participants can view and make teacups. The festival offers a wide array of activities, of which the most popular is making pottery. For more information on the festivals, visit htttp://dahyang.boseong.go.kr or http://www.sabal21.com.
오른쪽, 정종해 보성군수가 롯데호텔에서 보성녹차축제와 문경시 찻사발축제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설명회를 열고있다.
경상북도 문경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은 수요일, 관광홍보를 위한 봄축제 개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보성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곳이며,
오는 5월 16~20일 보성군의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38번째로 개최되는 보성녹차축제가 열릴것이다.
축제에서는 녹찻잎따기, 차 만들어 시음하기, 녹차밭에서의 일박, 녹차로 만든 간식 즐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있다.
2012 문경찻사발축제는 4월 28~5월 6일 문경새재에서 열리게 되며, 참가자들은 찻사발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할수 있다.
가장 인기 높은 도자기 만들기도 축제동안 체험 해 볼수 있다.
첫댓글 줄리님1 축하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