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 없이 집에서 출발해서 호수로 좌측에 있는 숲길에 갈여면
인도에 있는 은행나무 숲길을 따라서 직진해서 500m걸어 가니 힌돌마을 아파트가 나왔다.
이 아파트를 끼고 인도,호수로가 보인다.
조금 걸어서 호수로 네거리 건 널목 신호대를 건너서 숲속길로 접어 들었다.
촤측 농수로에는 비가 올것을 대비 해서 인지 물이 흐르지 않고 있다.
수목이 욱어진 이길은 내가 좋아 하는 길이다.
때마침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을 벗삼아서 줄거운 마음으로 호수공원을 향해서 걸어 가니, 발거름도 가벼워 진것을 알수가 있었다.
언제 걸어도 실증이 나지 않고 또 걷고 싶은 길이다.
대략2km가 되는 숲속길을 걷다 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무념의 상태로 걷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무념 상태로 걸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이 기분을 알수 없을 것이다.
이길은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누리길 일부인 걷기 좋은 숲길이다.
어드덧 호수공원으로 접어 든다.
우선 공기가 달라 진다.
공원 안으로 접어드니,운동하는 여러 인파가 걸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숙보로 걷고 있다.
자신은 아직 속보는 무리가 오기 때문에 보폭을 가능한 한 넓게 띠워서 걷는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걸을때는 행복감에 접어든다.
메타세콰이어길,자연생태공원,장미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줄기면서 호수공원 광장 앞에 도착했다.
호수중앙의 분수가 하늘 높이 솟아 오르
는 물보라는 장관이다.
매일 걷는 길이지만 항상 새로운 장면을 보게 되어서 인지 자랑하고픈 일산호수 공원이다.
오늘도 줄거운 마음으로 하루 보냈다.
2020.07.05
첫댓글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즐거운 걸음 걸으세요.
첫번째로 찾아 주셨군요.
언제 걸어도 아름다운 경관이지요.
싫증나지 않는 길이고 또 걷고 싶은곳 이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30분만 걸으면 볼수 있으니 저한테는 행운 이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전광석화 여름날 호수공원의 시원한 분수,
즐겁게 감상합니다.
@죽산 지금도 일산호수공원 분수를 보면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느코스 가실 계획 이신가요?
일정이 맞으시면 함께 걷고 싶습니다. 카톡으로 연락 주시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수도권 신도시 호수공원중 최고
규모과 환경이나 역사적으로나
인공으로 조성된 호수로는 우리나라에세 제일 규모가 큰 호수라고 하는군요.
볼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인지 다른 지역에 가지 않은 날은 항상 걷고 오지요.
호수공원 명칭을 일산호수공원으로 변경 했다고 현수막을 주변에 설치 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호수공원 언제가도 좋은곳이지요.
저도 공감합니다.
일산쪽에 사시는분들 모두 복받으신 분들이지요.
집에서 가까우면 매일 나가겠는데...ㅠ
평화누리길 이벤트에 당첨도 되시고....
축하 드립니다.
스벅 커피 맛있게 드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가곡님!!!
찾아 주셔서 반갑고,고맙 습니다.
일산호수공원이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복많이 받고, 거의 매일 걷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가지 않은날...
그래서 인지 이벤트도 당선 되었네요.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거리가 길지 않고 걷기 좋은 길을 찾아서 걷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자신감이 드네요.
이 모든것이 가곡님의 염려덕분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