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축구선수 박지성과 배우 김사랑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질레트 전속모델인 박지성과 김사랑은 8일 공개된 화보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촬영 당시 박지성과 김사랑은 첫 만남에 매우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하게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영화 ‘귀여운 여인’ 포스터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커플 후드티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커플로 변신했다.
박지성은 “항상 혼자서만 촬영하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생기니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자신이 없던 포즈도 의지가 되어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면도기와 쉐이빙 젤을 남자와 여자로 표현한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사랑도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나도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면서 “박지성 씨는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고 박지성과의 촬영 소감을 말했다
첫댓글 잘보고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