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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 코칭스텝과 임직원ⓒFC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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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포항 스틸러스는 15일 폴란드 GORNIK과의 마지막 연습경기 승리 후, 단합 볼링대회를 끝으로 고단했던 해외 전지훈련의 끝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볼링대회는 좋은 훈련성과를 거두며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친 선수단을 격려하고 단합의 자리를 가지기 위해 김현식 사장이 주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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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안승훈 재활트레이너, 김기동, 파리아스 감독, 소대현 이반스포츠 팀장(좌로부터)ⓒFC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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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사장과 파리아스 감독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프런트 등 20명이 참가, 5개조로 나누어 출전한 경기에서 파리아스 감독, 김기동선수, 안승훈 재활트레이너, 소대현 이반스포츠 팀장이 한팀을 이룬 D조가 승리하였다.
2게임 통합점수로 우승팀을 가린 이날 경기에서는 파리아스 감독의 D조는 첫 번째 게임에서 빈야스 코치가 속한 B조에 574대 554로 20점차 뒤졌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역전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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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감독에게 우승 상금을 수여하는 김현식 사장ⓒFC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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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사장은 사비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승팀, 준우승팀과 3위팀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볼링대회에서 포항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오랜 전지훈련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며 터키 전훈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포항은 오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설 연휴 휴가를 보낸 뒤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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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팀을 시상하고 있는 파리아스 감독ⓒFC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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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사장 주최 단합 볼링대회-참가자
A조:김현식 사장, 최태욱, 마우리시오, 신화용
B조:빈야스 코치, 이종하 경기지원팀장, 김태수 재활트레이너, 오범석
C조:공문배 코치, 이상열 장비담당, 김성근, 차철호
D조:피라아스 감독, 소대현 이반스포츠 팀장, 안승훈 재활트레이너, 김기동
E조:박태하 코치, 나영준 통역, 권정혁, 이승렬
-경기결과
우승 : D조 -1경기 554점 / 2경기 552점 /합계 1104점
준우승 : C조 - 1경기 494점 / 2경기 545점 / 합계 1039점
3위 : A조 - 1경기 466점 / 2경기 538점 / 합계 1004점
http://www.steelers.co.kr/news/news/read.asp?SEQ=896&page=1&key=&keyfield=&isSec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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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터키 전훈 단합볼링대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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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말그대로 화기애애 보이네 ㅋㅋ
ㅋㅋㅋㅋ아 훈훈한 소식
엇! 박태하코치님이네ㅋㅋㅋㅋ전에 싸인받았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