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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쏭끄란 총 수익은 1403억3500만 바트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2024년 태국 새해 쏭끄란 축제가 4월 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어 태국 경제에 큰 혜택을 가져왔다고 한다.
총 수익은 1403억3500만 바트(약 5조2247억5673만원)에 이르러, 태국 관광체육부의 당초 예측인 1320억 바트를 상회했다.
관광체육부 쑤다완(สุดาวรรณ หวังศุภกิจโกศล) 장관 말에 따르면, 이 축제로 192만6443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였고, 그 소비액은 902억800만 바트에 달했다. 국내 여행자 1389만7988명에 의한다 소비는 501억2700만 바트였다.
쏭끄란 축제 피크인 4월 12일부터 16일 사이에는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수익이 215억4600만 바트, 태국인 관광객으로부터는 164억8800만 바트로, 이 5일간의 총 수익은 380억3400만 바트에 달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7.54% 증가했으며, 이는 비자 규제 완화, TM.6 양식 폐지 및 대규모 정부 활동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 수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러시아, 한국, 라오스, 영국,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89.16%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태국이 국제적으로 다양한 관광객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쏭끄한 축제 수익 내역은 숙박비가 420억6900만 바트, 식품과 음료가 330억6900만 바트, 기념품과 상품이 268억3900만 바트, 교통비가 155억500만 바트, 엔터테인먼트가 1475만8000바트, 관광 서비스가 586만5000바트, 기타 잡비가 223만바트였다.
'생애에 꼭 가봐야 할 나라 순위 2024'에서 태국이 1위
미국 비즈니스 미디어 ‘CEOWORLD magazine’의 ‘2024년 생애에 꼭 가봐야 할 나라 순위(World’s Best Countries To Visit In Your Lifetime, 2024)’ 발표에서 태국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매거진에서는 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태국은 활기찬 야간 유흥, 맛있는 음식, 생생한 예술과 문화, 훌륭한 쇼핑 옵션, 구불구불한 강과 운하, 불교 사원, 야시장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휴가 기간 동안 평안함을 원한다면 방콕 외곽에 남아 있느 쁘라빠라뎅 방끄라차오 방문을 권장한다. 이 섬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웅장한 사원, 수상시장, 전용 공원 등이 제공된다.
‘2024년 생애에 꼭 가봐야 할 도시’ 상위 10위 순위는 1위 태국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2위 그리스, 3위 인도네시아, 4위 포르투갈, 5위 스리랑카, 6위 남아프리카, 7위 페루, 8위 이탈리아, 9위 인도, 10위 아랍에미리트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26위 필리핀, 28위 베트남, 31위 일본, 37위 대만, 43위 캄보디아, 53위 라오스, 54위 부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세계에서 은퇴 후 가장 생활에 적합한 나라 순위 2024' 태국은 10위
미국의 비즈니스 미디어 'CEOWORLD magazine'은 2024년 세계에서 퇴직 후 가장 생활에 적합한 국가 순위(World’s Best Countries For Retirement 2024)'를 발표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퇴직 후 가장 생활에 적합한 나라로 인식되었고, 룩셈부르크와 스위스가 각각 2위와 3위, 캐나다가 4위, 호주가 5위를 차지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아t아 국가에서는 10위 태국, 12위 베트남, 13위 인도네시아, 25위 인도, 30위 말레이시아, 32위 싱가포르, 39위 캄보디아, 43위 일본, 51위 한국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 4월 31일에 폭설이 내린다"는 가짜 뉴스
태국 기상국은 SNS에서 떠돌고 있는 “태국에서 폭설이 내릴 것이다”는 정보는 ‘가짜 뉴스(ข่าวปลอม)’라고 밝혔다.
SNS에서는 “4월 31일에 기상이 날씨가 변하여 폭설이 내릴 예정입니다. 여러분 가장 따뜻한 옷과 장비를 준비하세요(ในวันที่ 31 เมษายน 67 จะเกิดการแปรเปลี่ยนของอากาศ หิมะตกหนัก ให้เพื่อนๆ พี่ๆ ทุกคนเตรียมเสื้อผ้าหรืออุปกรณ์ที่ทำให้ร่างกายอุ่นที่สุด)”라는 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태국 기상국은 이러한 뉴스 출처를 알 수 없으며, 기상국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덧붙여 4월은 30일까지이며, 4월 31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부 부대변인 “최저임금 인상은 3자 위원회 검토 결과를 기다려야만”
1일 ‘최저임금(ค่าแรงขั้นต่ำ)’이 5월 1일 태국 전국에서 일률 400바트로 인상될 것으로 일부 보도됐지만, 카콤(คารม พลพรกลาง) 정부 부대변은 “정부가 5월 1일 최저임금을 끌어올리는 일은 없다. 최저임금 3자 위원회가 5월 14일에 실시하는 검토 결과 기다려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일률 400바트에 임금 인상은 정부, 고용자, 피고용자 대표로 구성된 최저임금 3자 위원회가 승인을 마쳤다고 보도되고 있었지만, 이 대변인 말에 따르면, 위원회는 아직 승인하지 않았으며, 5월 14일 예정되어 있는 이 위원회 제22회 회합에서 승인되면 처음으로 임금 인상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덧붙여 1일당 최저임금은 각각의 경제 상황에 맞추어 도별로 설정되어 있지만, 이미 4월 13일 일부에서는 400바트로 인상된 곳도 있다.
새로운 상원의원 선출 법안을 국무회의 승인, 25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
2019년 당시 군정하에서 임명된 상원의원(สว.) 250명은 5월 11일로 5년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들 의원을 대신할 새로운 상원의원을 선택하기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입후보 신고 접수는 5월 13일 개시되어, 6월 9일에 군, 16일에 도, 26일에 전국 단위에서 상원의원이 선출된다. 또한 현행 2017년 헌법에서는 새로운 상원의원은 200명으로 줄이며, 유권자 투표에 따른 하원의원 선거와 달리 상원의원은 입후보 신고를 한 사람에 의한 골라 뽑기 방식으로 선정된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상원 의원은 20개 직종에서 10명이 선택되고, 또한 상원의원에 결원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하여 각각의 직종에서 5명을 보결로 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상원의원 선거에는 약 10만명이 입후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상원의원 임기가 만료되는 5월 11일 이후 새로운 상원의원이 정해질 때까지는 현행 상원의원이 그 역할을 대행하게 된다.
태국 정부가 개각, 4명 경질, 6명 신입각
정권 발족 때부터 장관을 맡아 온 4명이 경질되고 6명이 새롭게 입각하는 관료 인사가 국왕 승인을 얻은 것으로 새로운 각료가 활동을 개시하게 되었다.
그동안 쎗타 총리가 겸임했던 재무부 장관은 지금까지의 보도대로 피차이(พิชัย ชุณหวชิร) 태국 증권거래소(SET) 전 이사장이 내정되었다. 피차이는 부총리를 겸임한다. 또한 “개각으로 총리는 국방부 장관을 겸임할 전망”이라고 보도되었었지만, 소문과 달리 쑤틴이 계속 국방부 장관을 맡게 되었다.
핵심여당 프어타이당 촐라난 전 당수가 보건부 장관을 맡아왔지만, 대다수의 예상대로 쏨싹(พิชัย ชุณหวชิร) 부총리에서 보건부 장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빤쁘리 외무부 장관 겸 부총리는 외무부 장관을 계속 맡게 되었지만 부총리 겸임이 제외되었다
쑤다완 관광체육부 장관은 문화부 장관, 썸싹 문화부 장관은 관광체육부 장관으로 이동되었다. 짜끄라퐁 외무부 부장관은 총리부 장관으로 이동되었다. 그 밖에 프어타이당에서 각료로 파오품이 재무부 장관, 찌라폰과 피칟이 총리부 장관으로 기용되었다.
빤쁘리 외무부 장관이 사임, 개각에서 부총리 겸임이 제외된 것으로 강한 불만
지금까지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을 밭아왔던 빤쁘리(ปานปรีย์ พหิทธานุกร) 씨가 개각 인사가 관보에서 발표된 4월 28일 부총리 겸임에서 제외돈 것을 불만으로 쎗타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해 외무부 장관 사임이 인정되었다.
빤쁘리 씨가 보도진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부총리와 외무부 장관 역할을 제대로 완수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실적 부족으로 부총리 자리에서 제외되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핵심 여당 프어타이당을 위해 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향후 (자신의) 정치적 역할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할 것”이라고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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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태국이 5위 한국51위 .....한국살기 싫어요 태국치앙마이로 (이민)가고싶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