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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
독일, 흥행 보증수표 태블릿 컴퓨터 | |||
작성일 | ![]() |
2012-10-23 | 작성자 | ![]() |
백요한 ( yhbaek@kotra.or.kr ) |
국가 | ![]() |
독일 | 무역관 | ![]()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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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흥행 보증수표 태블릿 컴퓨터 - 2012년 태블릿 컴퓨터 16억 유로 이상 매출 달성 예상 - - 데스크톱 및 노트북 각각 -2.2%, -0.7% 성장 기록 - □ 태블릿 컴퓨터의 끝없는 성장 ○ 매년 경신하는 판매 대수와 매출액 - 2012년 10월 현재 태블릿 컴퓨터의 판매 대수는 320만 대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음. 210만 대가 팔린 2011년도에 이어 올해도 100만 대 이상의 제품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함. - 이에 따라 태블릿 컴퓨터의 매출 규모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Bitkom에 따르면 2012년 10월 태블릿 컴퓨터의 매출은 16억 유로 규모로 전년 대비 41% 성장함. - 특히 2011년도에만 145%의 성장을 기록한 이 시장은 2010년 5억 유로의 매출 규모에서 불과 2년 만에 220%가 넘는 높은 성장을 기록함. 독일 태블릿 컴퓨터 판매 대수(좌) 및 매출 규모(우) 변화 추이 (단위: 백만 대, 십억 유로) 자료원: Bitkom ○ 빠른 성장의 원동력 - Bitkom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해도 연말까지 270만 대, 13억 유로의 매출을 전망했으나, 빠른 성장으로 인해 전망 수치를 상향 조정했음. - 또한 애플 제품이 약 6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태블릿 컴퓨터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했음. - 특히 업체 간의 경쟁으로 태블릿 컴퓨터의 성능은 크게 개선됐으며, 가격은 하락해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가 증가했다고 밝힘. 올해 초 평균 524유로 태블릿 컴퓨터는 현재 약 500유로에 구매가 가능함. ○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의 판매 감소 - 태블릿 컴퓨터 시장의 성장으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의 매출은 2012년 들어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노트북은 2.2% 하락한 39억 유로, 데스크톱 PC는 0.7% 감소한 24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함. -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Gartner에 따르면 인지도 높은 독일 PC 제조업체의 판매량은 2012년 6월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태블릿 컴퓨터에 대항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태블릿 컴퓨터의 성장이 지속된다면, 5년 내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독일 연도별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 판매 대수 변화 (단위: 백만 대) 독일 주요 브랜드별 컴퓨터 판매 대수 변화 추이 (단위: 천 대)
자료원: Gartner □ 전망 및 시사점 ○ 태블릿 컴퓨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태블릿 컴퓨터를 노트북 대용으로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 확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이들 제품을 노린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개발이 필요한 시점임. ○ 노트북과 데스크톱 PC의 판매는 점점 감소할 것이며, 이에 따른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Bitkom, Gartner 및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 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