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미스트리스
특히 시를 공부할때 우린 시를 느끼기보단 거의 외웠다고 볼수있음..
난 그게 이해가 안가고 불만이었어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있는데
이걸 무조건적으로 외워라...
학교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외우게해선 안된다고생각함ㅠㅠ
하지만 현실은 수능을 위한 공부이니까 어쩔수없음..
14수능준비하는 여시들 모두 힘내고!!!!!!!!대박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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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언어복수정답 됐던 2004 수능문제!
고향
백석
나는 북관(北關)에 혼자 앓어 누어서
어느 아츰 ㉠ 의원(醫員)을 뵈이었다
의원은 여래(如來) 같은 상을 하고 관공(關公)의 수염을 드리워서
먼 옛적 어느 나라 신선 같은데
새끼손톱 길게 돋은 손을 내어
묵묵하니 한참 맥을 집드니
문득 물어 고향이 어데냐 한다
평안도 정주라는 곳이라 한즉
그러면 아무개씨 고향이란다
그러면 아무개씰 아느냐 한즉
의원은 빙긋이 웃음을 띄고
막역지간(莫逆之間)이라며 수염을 쓴다
나는 아버지로 섬기는 이라 한즉
의원은 또다시 넌즈시 웃고
말없이 팔을 잡어 맥을 보는데
손길은 따스하고 부드러워
고향도 아버지도 아버지의 친구도 다 있었다
(가)의 ㉠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을 <보기>에서 고르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테세우스-는 미궁으로 들어가 비밀의 방에 이르고자 한다. 비밀의 방에는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다. 미궁을 통과하는 길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미궁으로 들어가는 문은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이 아니다.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존재하고 열리는 문이다. 테세우스는 -미궁의 문-을 찾아 실 끝을 미궁의 문설주에 묶어 놓은 뒤 자신의 예지와 본능으로 미로를 더듬어 -비밀의 방-에 이른다. 테세우스는 괴물을 죽인 후 -실-을 따라 무사히 밖으로 나온다. 이 '미궁의 신화'는 문학 예술 작품에서 다양하게 변형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① 테세우스 ② 미노타우로스
③ 미궁의 문 ④ 비밀의 방
⑤ 실
정답은
원래답은 3번, 새로 인정된 답은 5번.
3번의 근거는 나->의원->고향=테세우스->미궁의 문->비밀의 방 입니다.
실은 단지 빠져나오는 것에 대한 역할만 했다는 것이구요.
나는 5번했는데...ㅋㅋ......복수정답해줘서 다행이네...........ㅋㅋㅋㅋㅋㅋㅋ
맞아 그래서 저 후로 문제에 '가장' 이란 말이 꼭 들어가게 됐다고 들음ㅋㅋㅋㅋ
복수정답이래서 3이랑 5겠네. 했는데 딱 3,5네ㅋㅋ
수능은 시인의 의도가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보고 풀어야하는 시험이하고 했는데
우린는 기본적으로 시인이 만들어낸 시라는 제시문을 보고 문제를 푸는거 잖아
그런면에서 시인의 의도와 출제자의 의도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야 수능을 준비하고 푸는 의미라고 생각함
수능 공부를 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분석하라는게 수능의 의도는 아니 잖아 문학작품을 많이 접하고 거기서 문학 작품에대해서 배우고 느끼고 그러는거지
출제자의 의도니 당연하다하고 하는 사람들은 내 생각에는 이미 수능의 본질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네
분명 변별력을 추구하는 시험이지만 생각해보면 너므 우리가 수능수능에 목메여서 수능의 본질보다
수능을 잘볼수 있게 점수를 잘 나오는 방법으로 푸는 법 이런 거에만 생각을 두고 푸니까 그런말이 나오느거같아
솔직히 문학작품을 공부했는데 막상 시험은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풀으려면 참 그러하네
수능이라는 것이 분명 사고판단을 요하는 길이지만 문학을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감성과 자질을 논리나 사고에 따라 꼭 평가해야하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야
3번.. 근데 뭐에다 쓸 능력을 측정하는건지 존나 모르겟다. 5번이 왜 답이되는건지 존나모르겟네 우리말은 참 심오해.. 언어 진짜 난 어릴때 책을 어중간하게 읽어서 존나 빡쳣엇던 과목 ㅡㅡ
딱 3번인뎅... 실은 복수정답이라고 못느끼게써
딱 3번같은데...
수능은 출제자의도 맞추는 시험이지 원작자의도 맞추는 시험이 아님... 주어진 내용만으로 얼마나 체계적,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시험임.. 그러니까 암기로 언어를 해결하려고 하는건 한계가 있음. 나는 언어문제 풀면서 감정이입엄청하는데.. 그럼 거의다 풀림
5번인줄알았는데 다시보니 3번이네
오오 맞췄당 3번ㅋㅋ 와저거지문이 04년도에도나왓구나...진짜시는 외울수밖에...ㅠㅠㅠㅠ
암만봐도 3말고는 모르겠다...
난 답 두개라고 하길래 3번 5번이겠네 했는데ㅋㅋㅋㅋㅋ언어 열심히 한 보람이 있다
나도 3벋!!
나 3했는데 올ㅋ 언어만점의 기운이 아직 남았나봄 올
5...일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5번인줄 알앗는데...
그 어떤시쓴사람 딸인가 아들이 막 선생님이 이 시를 쓸때 당시 작자는 무슨생각으로 썼나? 그걸 알아오라해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아무생각없었다고했나 그래서 그렇게 썻더니
틀렷다고 들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때문에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고 ㅋㅋ
앜ㅋㅋㅋ그랫군ㅋㅋㅋㅋㅋ이봐 이런다니까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나도그렇게들음ㅋㅋㅋㅋㅋㅋ
시부랄 언어 존넨쉬룸. 10 수능 언어 94점 맞았는데 시발 막판에 1등급 컷 95점으로 오르더라? 개썅시발....(눈물을 훔친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문학 가르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 진짜 비문학만배우면...털썩
3번 ㅋㅋㅋㅋㅋㅋㅋ 아다햏
그리고 복수도 5번이라고 맞춤 역시난 언어100 해해해햏
이게 한 번 읽을 때랑 두 번 읽을 때랑 느낌이 다른데 수능 때는 1초가 아깝잖아 그러니까 한 번 더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언어영역 잘하는법은 그냥 책을많이 보면되는거같음 난 한번도 학교수업ㄷ안듣고 공부도안했엌ㅋㅋㅋㅋㅋ 고전문학에 단어들같은거만 좀외우고 다독이짱이얌 그럼 주제다보이고 우선 속독이 되기때문에 좋음 시간만 많다면 다들 잘풀수있을걸? 난수능칠때 언어영역 시간 사십분남았었어!! 난책읽는 속도가 진짜빠르기땜시..ㅋㅋㅋ 고전문학이 진짜 젤쉬움..고전문학 임금에대한 충성 아니면 사랑 두개밖에없엌ㅋㅋㅋㅋㅋ
나도 오번햇어 지금...ㅋㅋㅋ 다행히 복수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