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저지른 제노사이드(집단 학살)의 비극적 역사를 갖고 있는 이스라엘이 집단학살을 막기 위한 국제협약 제정 76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돼 국제 법정에 섰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집단 학살을 벌인 혐의로 유엔 최고 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피소된 데 따른 것이다. 이스라엘은 “우리는 제노사이드의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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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J는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이스라엘의 유엔 제노사이드 협약 위반 혐의와 관련한 심리를 이틀째 진행했다. 전날 이스라엘을 제소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소 이유를 설명한 데 이어, 이틀째인 이날은 이스라엘의 변론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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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를 소탕하겠다며 가자지구에서 벌인 군사 작전으로 2만3469명이 숨지고 5만9604명이 부상(11일 기준)을 입었다. 전쟁 발발 이후 채 100일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1% 이상이 사망한 것이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살해된 이스라엘인은 1139명이다.
첫댓글 가해자 맞잖아
공습으로 자국민(이스라엘인) 죽어도 팔레스타인 짓으로 묻자고 한게 문서에 있었다며 돌아이들
드디어......
극혐이야 지들도 당해봐놓고 어쩜저렇게 잔인해
훗날 역사에 히틀러 옆에 자리잡고있을수도..
이스라엘 진짜 극혐이야
드디어 ㅋㅋ 시발롬들
일평생 피해자정체성에 매몰돼서 사는 위선적인것들임 진심
소름 돋는게 독일정부 지금 이스라엘 편임 ㅋㅋ 아니 나치 제노사이드에 대한 업보가 있으면 더욱 제노사이드에 반대해야하는데 속죄랍시고 이스라엘 학살 편들어줌.... 빡대갈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