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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관계자’님
인물표 - ‘천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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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 시점
“아니라고!!!!!!!! 왜 사람말을 못믿어!!!!”
으헉, 누나...........미안해......망했다........ㅠ_ㅠ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어!! 하지만 역시 시혁이형 속이기는 어려운거같애.
정말 누나말대로 시혁이형은 눈치만 빠른 시한폭.........
“너죽을래? 또 시한폭탄생각했지?”
으헉, 독심술까지....................
‘벌컥-.’
............망했다.......미안누나.....미안.....
“..........”
“..........”
아무도 없다........분명 누나가 있어야 하는 자린 텅 비었다.
아하하, 다행이다. 누나.........땡큐 ㅠ_ㅠ
“거봐, 없을 거랫잖아...... 설마 누나가 바보라고 여기있.......!!!!!!!!!!!!!”
긴장이 풀린탓인지.. 나도 모르게 누나란 말을 써버렸다.
으헉, 누님 진짜 죄송합니다. 못난 동생인 다 제 탓입니다......ㅜ_ㅜ 정말.....쏘리......
뒷감당은..........누님께 맞겨도 되는것이죠?!
“-_ -^민채원, 죽을래?”
“.......아니요..”
역시 아직까진 누나보다 시혁이 형이 무서워.......ㅠ_ㅠ
“그럼 민채연 어디간거냐?”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ㅡ,.ㅡ.......
창문이나 뛰어내렸겠지. (☜맨날 한다듯이 생각하는..)
“아마 누나는 스리를 즐긴다고 치곤, 창문이나 넘었을지도 몰라.
우리가 인간적으로 너무빨리왔잖아. 근데 여기 2층이지?”
내가 이렇게 물었을 때, 들려오는 답은 참으로 충격적이었다.
“여긴 3층이야”
“뛰어내..................!!!!!!!!!!!!!!뭐?!!!!!!!!!!”
“3층이라고, 뛰어내렸겠냐?”
“형은 그렇게 누날몰라!? 지금 뛰어내렸을지도 몰라!!!!!!
안그럼 교실부터 보다가 튀었을수도있는데, 누나같이 둔치가 언제 뛰어와?!”
그렇게, 큰소리 뻥뻥치곤 내가 창문을 바라봤을땐, 정말 멍때렸다.
“누나!!!!!!!!!!”
“민채연!!!!!!!!!!!!!!!!”
진짜 누나가 창문으로 뛰어내렸을 줄이야...............
누님, 존경합니다........그 미친 스릴중독에..............................
*다시 민채연 시점
“누나!!!!!!!!!!!!”
“민채연!!!!!!!!!!!!!!!!”
저기 3층에 보이는 짧은 머릿통 두개. (☜채원인 가발을 벗은듯 했다.)
쳇.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뛰어 내리지 말걸, 괜히 내 다리만 병신된거잖어.
그리고 내가 멍하게 교장실을 바라보고있을때,
남자교복을 입은 한사람이 교장실에서 뛰어내렸다.
‘타악-!’
안전 착지, 나이스 캐치!!! 근데, 이시혁자식이네 ㅡ,.ㅡ........
못된자식, 내다리 왜 박살내!!(☜지가다쳐놓고선.)
“야.-_-”
“왜 -_-^”
“이 병신아.”
“뭐....뭐?!”
“내가....아니, 우리반에 오는것보다 죽는게 좋냐?”
분명 이렇게 이시혁은 말했다. 그러나 내귀에 들리길..........
“............................... 죽는게 좋냐?”
이거 단단히 미쳤네, 죽는게 좋다니..... 죽으면 스릴을 못느끼잖아. (☜동문서답)
“-_- 너 어디아프냐? 왜 그런생각을 하는지 이유를 묻고싶네.”
그러자 내말에 어이없다는듯이 바라보곤, 입을여는 시한폭탄.
ㅡ,.ㅡ 그따위로 보지말라고.
“3층에서 뛰어내걸 각오한건, 차라리 죽고싶다는거 아니냐?”
그러나 이번에도 들리는 다른말.
“니가 3층에서 내린거....... 죽고 싶었던거 아니냐”
ㅡ,.ㅡ 아, 이게진짜 미쳤구나. 드디어 미쳤어. 축제라도 한번 열까? 어?
죽고싶지 않다고. 내 친구 스릴을 느껴 보고싶었던 거라니까!
“살고싶었는데 단시 학교가 가기 싫었던거야”
그러자 또 어이없다는듯 말하는 저자식.
ㅡ,.ㅡ 아 재수없는놈.
“너 지금 귀가 미치셨냐? 왜 동문서답을 하고있어.”
그리고 또 들리는 소리 ㅡ,.ㅡ
“너......... 미치셨냐? 왜 동서울하고있어.”
이거 뭐라고 짖어대는거야!!!!!!!! 한국말좀 제대로하라고!!! (☜지가 못알아들음.)
“아, 너 언어장애야?!!!!!!!!!!!!!!! 좀 말좀 똑바로해!!!!!!!!!!!!
아씨...... 말걸지마!!!!!!!!! 안그래도 아파서 짜증나 죽겠고만.“
“누나!!!!!!!”
내가 이시혁과 말다툼을 하고있는동안, 저기서 뛰어오는 채원이.
왜들켜가지고................아 왕짜증!!!!!!!!!!!!!!
“ㅡ,.ㅡ 민채원, 잘좀하지.”
“누님! 죄송합니다!”
“됐고, 나좀 일으..............”
‘휙-’
낚였다. 말에 낚인게 아니라, 몸으로 낚였다.
지금 이시혁은 내팔을 잡고는 ‘질-질-질-’ 끌고 가는(?) 것이였다.
ㅡ,.ㅡ 저 삼계탕으로 끓여먹어도 남을 놈.
너무 질질끌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말하는데, 재수없게도 바로 대답하는 저자식.
“-_-, 얌마. 끌리잖아. 좀 나봐.”
.
.
.
.
.
“누가 3층에서 뛰어내리라나 -_-^”
*
‘그으윽-. 그으윽-.’
아, 따거. 으악 뜨겁기도해!! 진짜 이자식 끌고가려고하나.
“야!!!! 진짜 따갑잖아!! 나도 내다리 있으니까 걸어간다고!!”
‘탁-.’
‘휘익-.’
낙법 -_-V (☜이와중에서 낙법했다고 자랑하는 이아이.)
“진짜, 너 뭐하는 짓이야. 옷다 질질끌리고, 이건 닳았잖아.
이거 교장선생님한테 하는 바른 태도야? 엉?!” (☜민채연 교장왈)
“그럼 왜 미친교장은 3층에서 뛰어내린건데.”
“..............학교가기 싫어서.”
“단지 그뿐?”
“어.”
"-_-...................................하........................................................
그러세요? 그럼 말로하시지. 내가 사고 쳐도 좋다고”
“너 점점 짜증나려고 그래.”
진짜 짜증날라고 그런다. 내가 좋아하던 이시혁은 이게 아닌데,
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는데, 그랬는데 이시혁은.......
‘쿵, 쿵, 쿵, 쿵-.’
더이상 심장도 빨리 뛰지 않는다.
그냥 보통사람처럼, 보통때처럼 뛸뿐.
“근데 짜증 못낼꺼 같은데?”
“............이시혁이라는 사람 재수없어-.”
“나랑 상관있는일이 아니라서. 아무튼 내일은 학교에서 봐”
저 왕재수, 시한폭탄. 개. 미키마우스 신발같은놈 ㅡ,.ㅡ
짜증에서 암내나는놈. (☜학교가라고했다고 좋아하는사람한테 욕하는인간)
아악, 머리아파.
내가 교장자리에서 내려오면 당연히 교장자리는 마녀(☜엄마)가 차지하는데..
씨, 마녀랑 이시혁이랑 짠거아냐?!
아무튼, 이제 학교문제는 도망갈 구석도없이 가야되니까.......
마녀한테나 교장자리 줘야겠네......... 전화기가..........
‘디링’
“-오호호, 여보세요-?”
“나.”
“-어라? 왠일로 우리 이쁜공주 채연이가 이 엄마께 전화를?”
“.................무슨공주..............아무튼. 엄마 이시혁이랑 짠거지?”
“-오호호호, 뭐가말이니?”
“정말 아냐?”
“-그러니까, 뭐가?”
“아냐, 아무튼. 엄마가 또 교장선생님이라는 직업좀 다시 가져줘.
나 악마한테 잡혀서 이제부터 교도소생활해야되니까.”
그렇다. 마녀는 원래 교장선생님이었는데. 내가 교장하니까 명퇴를 했지만.
“-어? 왜- 무슨일이야!”
“그건 몰라도되는데, 악마한테 잡힌것만은 사실이야. 아무튼 꼭!”
“-그래. 시혁이랑 학교 같이다녀라.”
.........................마녀가 어떻게 아는거지?!
진짜 마녀랑 시한폭탄이랑 짠거 아냐? 어? 어?!
“엄마 어떻게 알아?!”
“왜 몰라? 시혁이네 엄마랑 나랑 같이 너 학교 보내자고 했는데-.”
.............................망했다.
“근데 왜 모른척 한거야!? 그리고 내가 학교엘 왜가? 졸업장은 폼인주 알아!?”
“-그야, 재미있어지는데 좋잖아-.”
“재미있긴.... 소에서 말이 태어 나온다고해!!”
“-그거 유전자 조작하면되.”
-_-.................장난.......하는거겠지....? 그러겠지?
“-아무튼 학교가야지?”
“..................싫어.”
“어우, 엄마말 안들어?”
“아......엄마!!”
“-아무튼 내일부터 학교 가라!”
‘뚝-.’
“엄마?! 엄마?! 마녀!!!!!!!!!!!!!!!!”
끊긴 전화기에 소리질러봤자 내목소리만 아프네.......
아, 진짜 짜증나!!!!!
썩을 우리엄마, 이시혁 엄마, 이시혁.!!
★
천앨이의 수다
이번편에선 문제 고고싱!
아마도, 다음주는 약간 늦을꺼같애요.
죄송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나타나서 2편에서 4편사이로 올릴게요!
문제 많이 맞추면 편수가 올라가요!
Q.채연이는 무슨중독자일까요? (7글자로 표현해주세요.)
※ 아, 그리고 알람쪽지가 필요하신분은 댓글에 ‘★’ 을 남겨주세요!
첫댓글 왜 7자지? 스릴중독이란건 알겠는데
생각해 보시라요-♬<북한말따라하기)
흐음~ 7자?? 미친스릴중독? 아니아니, 이건 6자인뎃,ㅠ 아아! 자 만붙이면 돼겠다! 미친스릴중독자!! 음하하하하! 난 역시 대단했어!!(<-틀리면 대망신=_=) 으헉~ 만약에 틀리면.. 언니는 꼭 이댓글 삭제해 줘야한다.....꼭........ ★
우와, '미친스릴중독자' 정말 7글자네!
귀여워
악 졍말로요? 제가 한 귀염..<퍽) 죄송합니다 ㅠㅠ
엑!!이번엔4등이네....음...답은,...미친스릴중독??그런거???
억! 그건 6글자인데요?!!
헉!!그르네~괜찮아요^^모~ㅋ
음.. 멀까??ㅋㅋ 답은.... 딥은....답은... 답은... 스릴중독자는 맞는거 가튼데 그앞에 멀붙여야 할찌 몰겠어.ㅜㅜ 으어헝ㅜ (을음소리가 왜이따구지??)암튼 답은 생각 해봐야 겠어~~!!!!>_<ㅎㅎㅎ
방금 업댓 됬어요!! 얼른 고고싱!
ㅇㅋㅇㅋㅇㅋㅇㅋㅇㅋㅇㅋ지금바로 고고싱~~>_<
- 05 업 댓
오오보러갈꼐요~
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ㅡ<
+_+재밋죵
오~~~ 너무 재밋어요 담편기대
재미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ㅠ_ㅠ. 피곤해랑!
너무재미있어요~ ㅋㅋ ㅋ 이제채연이도 학교 가겟네요~~
문제가 너무 어려워용
담편 기대할게요 ^^
경은님이하신거맞는거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