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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w의 지적 한계로 인하여 항모가 왜 필요한지, 누구때문에 만드는지에 대한 논리적 근거는 제시할만한 깜냥이 되지 않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정치적 결정이건, 상황적 결정이건, 항모를 건조, 획득하기로 결정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항모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에 대한 renew 나름의 견해 및 근거를 아래에 붙여 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최근 renew가 정부 관계기관에 이미 제출한, 그리고 제출 예정인 한국형 항공모함 채택 제안이라는 주제의 내용 중 일부임을 미리 밝히며, 동시에 추후 국내에서 renew가 여기에 올리는 내용을 마치 자신의 논리인것처럼 포장하는 자칭, 타칭 군사전문가, 무기전문가들의 무분별한 논리 탈취 행위를 미리 막기 위한 근거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됨을 말씀 드립니다.
저의 한국형 항공모함 기술 내용 전체를 이 공간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지만...
1. 과거 항공기 이착륙시스템 발명을 올렸을때의 거대발명 논란을 피하고 싶으며,
2. 저의 항공모함 기술이 순수 기술적 관점에서는 별것 아닐수도 있음을 인정하지만, 기술의 특성상 전문가 집단의 인정을 받을 경우, 국가 전략 기술이 될수도 있다는 판단도 작용하였으며,
3. 기술 내용도 모르고 무조건 비하부터 하고보는 일부 불량배(?)들의 횡포로부터 심적 고통을 당하고 싶지 않은 소심함도 작용하여서...
이 공간에 상세 기술 내용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renew의 마음이 변하여 후일에 공개할수도 있음을 미리 밝힘니다.
이와 더불어 renew의 마음이 움직인다면 여기에 올리는 내용 이외에 정부에 제안한 항모 관련, 다른 내용도 별도로 올릴수도 있음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항공모함 기술은 해상 운송 분야에서 크게는 두가지의 형태로 민간선박 기술에도 응용 가능함을 말씀드리며, 사업적 관점에서의 가능성만 예상한다면, 항공모함 분야보다 훨씬 큰 규모의 비즈니스 아이템이 기대됨을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이 공간에 공개할 날이 올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renew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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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크기 결정에 관한 접근 방법 고찰
한국 해군에게 항공모함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논란은 배제하고, 정치적 결정이건, 상황적 결정이건 여부를 떠나서 항공모함의 건조, 획득을 기정 사실로 전제하여 항공모함 크기 결정에 대한 저의 의견과 함께, 경항모는 절대로 향후 약 50년간의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의 첨병이 될 수 없음과 함께 한국형 항공모함이 필요한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항공모함의 크기로 항공모함 도입을 결정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 정책 결정자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항공모함 크기 결정 시의 가장 핵심 요소를 말씀 드립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모 도입을 결정하게 될 경우, 가장 중요시 하여야 하는 핵심은 1. 해상의 함재기 전력의 전투력 총합이 기존 육상용 공군기 몇 대 정도의 전력이 되어야 하느냐? 2. 항모 탑재 전투기에 우리의 전장 환경에 필요한 무기 탑재가 가능한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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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 해상의 함재기 전력의 전투력 총합이 기존 육상용 공군기 몇 대 정도의 전력이 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견을 드립니다.
공군용 전투기를 전투력 평가의 기준으로 판단하고자 하는 이유는 탑재 함재기의 실제 역량과 함재기를 항모에서 운영할 경우의 전투력에 관한 경험적 데이터가 우리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직 이착륙기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항모 전단을 구성하는데 소요되는 비용과 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상기 함재기 전투력 총합을 유지할만큼의 가치가 있을 경우에 항모 획득 및 항모전단 구성을 확정하여야 합니다.
즉, 기존 육상용 공군기 10대 전후의 전투력을 해상의 임의 지점에 상시 전개할 수 있는 정도의 항모 전력이라면 전체 항모전단 구성을 할만한 충분조건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공군기의 전투력 기준, 최소 20대 정도의 전투력을 전개 가능한 항공모함이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항공모함으로서의 존재 이유 및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영국이 인빈시블급 경항모의 운용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으로 인하여 열악한 국가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직 이착륙기 40대 규모의 퀸 엘리지베스급 중형항모로 결정한 사실이나, 미국 해군의 와스프급 상륙함의 수직 이착륙기 탑재 규모 역시 40대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 운영함으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40대의 수직 이착륙기인지에 대한 전투력 관점의 추정을 통하여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함상 운영 F-35B 수직 이착륙기의 전력 투사 능력(무장 탑재 능력)은 공군용 F-35A 전투기 전력 투사 능력의 1/2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F-35B 수직 이착륙기의 무장 탑재 능력이 공군용 F-35A의 약 60%임과 함께, 함상 운영 시의 수직 이착륙기의 일일 Sortie 능력치(최대 2.7 Sortie) 제약에 기인합니다.
따라서 F-35B 수직 이착륙기 40대 규모의 퀸 엘리지베스급 중형항모나 미국 해군의 와스프급 상륙함의 전력 투사 능력은 육상 운영 공군용 F-35A 약 20대의 전력 투사 능력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경항모 탑재 F-35B 수직 이착륙기의 수는 16~20기로 발표되고 있는데, 이는 육상 운영 공군용 F-35A 약 8~10대의 전력 투사 능력에 해당합니다.
과연 이 정도 전력 투사 능력의 항공모함에 순수 항모 함정 획득 + 전투기 도입 비용으로 최소 5조원 이상의 1회성 비용과 함께 매년 최소 이 금액의 5% 이상의 운영, 유지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함이 옳을 것입니다.
물론 상기 금액은 호위 전단의 구입, 운영 유지 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의 목적은 항모무용론에 있지 않습니다.
정책적 결정에 의하여 항공모함의 도입이 결정되었다고 할 때, 과연 항공모함의 최소 규모(전투기 탑재, 운영 가능 규모)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8~10대 규모의 (공군용 기준) 공중 전투 전력은 실제 전투 환경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함 방공용 함재기 최소 3~4대를 제외하면 실제 전투에 투입 가능한 숫자는 더욱 줄어들게 되며, 함상 운영 특성상 10여대 이상의 함재기를 동시에 출격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함상형 함재기는 가능하다면, 능력치(폭장량)가 높은 기종의 선택이 필요하며, 현실적으로는 F-35C 기종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함재기간 전투력 차이에 의한 능력치만으로 F-35B 수직이착륙기의 수와 F-35C의 수를 단순 비교를 하는데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기존 항모의 방식대로라면, 캐터펄트가 탑재되어야 F-35C 기종의 정상적 운영이 가능할 것입니다.
동시에 이 함상형 F-35C 기종이라면 20대 정도만 항모에 탑재하게 되면, F-35B 수직 이착륙기 약 40대를 운영하는 것과 맞먹는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터펄트가 설치된 중형항모에서의 F-35C 기종은 1일 약 3.6 Sortie의 작전 출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캐터펄트가 탑재된 경항모는 현재까지는 없으며, 도입하고자 하여도 기술보유국인 미국으로부터 승인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승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도입 비용 역시 만만치 않는 등 수많은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독자적 개발은 우리나라의 기술개발 역량을 고려하여도 기술의 완성 및 실제 전투체계 적용이 언제일지 알 수 없습니다.
다시 위로 돌아가서, F-35C 20대 도입으로 F-35B 40대 구입 효과를 낸다면 F-35C 운영이 가능한 “캐터펄트 있는 항공모함”의 도입 검토를 충분히 고민할 이유가 될 것입니다.
다만, 기존의 정부가 추진중인 “경항모 + F-35B 20대” 구입의 경우보다 “(중형)항모 선체 도입 비용 증가분 및 Catapult 도입 비용, 그리고 Arresting Gear 도입 비용”이 추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포드급에 적용된 EMALS 전자식 사출기 4기의 도입 가격이 약 6~7억 달러이며, Arresting Gear 도입 비용은 약 2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예산이라는 현실적 제약으로 인하여, 정부가 당초 계획한 “경항모 + F-35B 20대”보다 예산이 초과될 수 밖에 없는 딜레마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의 최선의 선택은 다시 “항모냐, 핵추진 잠수함이냐” 등등의 대체 방안에 관한 논쟁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최적의 함재기 평시 작전 시 투입 댓수는 F-35C 10대 전후(실제로는 2~3개 편대 즉, 8~12대 정도) 댓수이며, 여기에 비상 시 육상 항공 전력의 함상 투입입니다.
또는 F-35C 8대(2개 편대) + 육상형 전투기 4대(1개 편대)의 조합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한국형 항공모함의 강점 중의 하나가, 공군용 전투기의 함상 운영 가능성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형 항공모함에 이착함시키기 위하여는, 공군용 전투기의 Arresting Hook 장치에 약간의 개조를 하여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사 시에는 일시적으로나마 최대 100대 이상의 전투기 수용이 가능한 한국형 항공모함의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입니다.
F-35C와 F-15/F-16의 조합 작전은 협동 교전 시대에 진입한 현재의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과 맞물려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경항모에는 탑재 자체가 불가능한 고정익 조기경보기의 높은 경보 능력과 함께 Network 교전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작전 구역에서는 대량의 함재기를 상시 항공모함에 상주시킬 필요가 매우 작기에 이러한 발상이 가능한 것입니다.
육상의 활주로가 피격에 의하여 일시 사용 불가능 상태일 경우, 또는 적국의 항모 공격 시 증원 전력 개념의 전투기가 항모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 이내에서 대부분의 작전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항모와는 비교불가의 전투 역량적 측면의 강점을 가지는 한국형 항공모함의 선택 이유는 자명합니다.
여기에 실제 항모용 함정 획득 가격이 기존 경항모의 경우와 유사하거나, 그리 많지 않은 획득 금액 증가로도 충분히 건조가 가능한 특징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 유용성은 충분하다고 할 것입니다.
오직, 경항모에는 적용하지 않는 Arresting Gear 설치 비용 정도가 추가될 뿐이며, 경항모에서 반드시 적용하여야 하는 내열 갑판 비용까지 고려한다면 한국형 항공모함의 현실성은 더욱 높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KFX 사업의 함상형 날개접이식 고정익 함재기 개발은 KFX 사업 자체의 성공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으며, 더욱 작은 비용으로 더욱 강력한 항모 전력을 우리의 힘으로 가질 수 있게 하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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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도입을 결정하게 될 경우, 가장 중요시 하여야 하는 핵심 요소 2. 항모 탑재 전투기에 우리의 전장 환경에 필요한 무기 탑재가 가능한가? 에 대한 의견입니다.
아무리 큰 규모의 항모에 충분한 댓수의 함재기를 탑재하게 되더라도 우리의 전장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종심 타격용 폭탄(JDAM)을 탑재할 수 없다면, 항모 보유의 의미는 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F-35B 수직 이착륙기에는 종심 타격용 2,000파운드급 폭탄(JDAM)을 탑재할 수 없습니다.
향후 1,000파운드급 JDAM을 개발한다고 합니다만, 1,000파운드급 JDAM 폭탄은 우리의 전장 환경에서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갱도 진지 파괴 작전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향후 유무인기 복합 작전이 보편화될 것임이 자명한데, 상대적으로 짧은 작전 체공 시간과 항속거리를 갖는 F-35B 수직 이착륙기 중심의 유무인기 복합 작전은 그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결과적으로 현재의 경항모로는 우리의 전장 환경에 필요한 전투력 투사 능력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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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항모 도입을 결정하게 될 경우, 가장 중요시하여야 하는 핵심 요소” 두가지의 필요 충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바로 제가 제시하여 드리는 “수직 레일 링크 연결 방식 항공모함”입니다.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정책적 결정의 결과이건, 한반도 전장 상황의 필요에 의한 결과이건”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전제로 “수직 레일 링크 연결 방식 항공모함”이 최적의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박간 연결 장치의 물리적 가능성 등에 대한 검증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발명카페 | 대체 항모는 누구 때문에 만드는 것일까? - Daum 카페
첫댓글 빙고^^
이렇게 남이 볼 때는 좀 쌩뚱맞다쳐도..
애당초 저작권이란 것은..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으면?
부연하자면.. 남들이 이미 생산~유포한 저작권을 인용?
결국엔 스리슬쩍~한 베낀~표절의 농도=%를 따지게 됨.
따라서.. 세간에 어리석은 얼치기들은 항용 이렇게 말함.
" 그거? 나도 알아~~ "
생전 첨 듣는 상대의 말을 자세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되받아(조동치에 녹음기 달았는지..) 방금 앞사람이 말한
레파토리를 고스란히 주워삼키는 신공이랄까..
세월이 좀 흘렀는데.. 참 괘씸하다며, 그 자와의 말상대를
한번 해줘서 혼쭐 내달라길래.. " 내가 왜~" 하며 싫다함.
그러나.. 한참 윗 형님이 "그 자식 아주 못됐으니 네가~~"
해서 이런저런 주뎅이질을 놀리던데.. 정말 그러하여.,.
말상대를 하는데.. 내 말의 좋은 부분(자기에게 이득~)을
앵무새처럼 조잘대던데, 한참 혼동오도록 지껄이던 중간에
'이 개새끼가~' 말이지.. 를 끼워넣었는데..
앞뒤 맥락은 까먹었는지.. 결국 자기자신을 "이 개새끼가~"
할 때... 좌중에선 갑자기 "풉풉~ 와~~ ㅎㅎㅎ" 쌩난리..
문제는 그 친구는 영문도 모르고 또 따라쟁이로 포복절도.
주관없으면 그럼
renew님이 새로운 항공모함 모델 기술까지 게시했네요
항공모나 이지스 기타 바다에서 항행하는 모든 선박은 용도만 다르 뿐
이 기술이 상용하기 이전에 배를 만드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기술자뿐만 아니라
정책입안자, 해군의 함대를 지휘했던 함장등 이해 관계자들을 이해와 설득이 앞서
선행되어야 하며 시뮬레이션 또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워낙 항모의 새로운 기술이다 보니
현재 항모 기술적용은 소요되는 자금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미국 또한 상상을 초월한 자금이 필요로 했으나 차별하기 위한 현 기술의 구현이 불가능한 기술은 아닐것이다.
일단 먼저 새로운 항모기술이 한국연안에 왜 필요한지를 설명 해야 할 것이고, 이러한 기술이
앞으로 주변강국으로부터 전쟁발발시 여러가지 조건이 기존 항모보다는 장점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앞서 빛나리께서도 항상 강조하는 말씀은 발명에 대한 시제품을 만드는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충언에
동의를 하면서 renew의 발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