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받았던 헤밍웨이를 잘 알고 있다. 그의 작품중에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는 우리가 지금까지도 기억하는 매우 우수한 작품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인생을 자기 기분대로 살다간 사람이었다. 급기야 그는 권총으로 자기 머리를 쏘아 자살을 함으로써 전세계의 지성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가 예수를 믿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기분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사람보다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기분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의 기분대로 사는 사람인가? 아니면 기분을 다스리며 사는 사람인가?
시 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감사하는 마음의 위대성 본문 : 골2:6,7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감사는 기적을 창조한다'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의 위대한 효는을 단적으로 설명한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 예수를 섬기는 성도들은 믿음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는 단순한 예의나 덕목의 차원으로 인식해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과 세계에 대한 감사는 성도의 신앙과 삶에 귀중한 요소요 능력으로 성경은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와 같은 감사하는 마음의 위대한 효능을 살펴봄으로써 신앙의 지혜를 얻는 신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1. 감사는 신앙의 지표입니다(시140:13) 1) 신앙의 상태를 나타내줌 모든 물리적 기계 구조에는 그 구조의 상태를 가늠케 해주는 계측기나 관측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미터'라고 부릅니다. 그 바로미터를 통해 기계의 이상 우무를 가려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도 그와 같은 바로미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이는 '감사는 마음의 음악'이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깃 든 마음은 기쁘고 건강한 것임을 시사해 주는 말입니다. 우리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면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매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감사를 상실하고 불만과 원망이 자리잡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 상태가 비정상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살전5:18에는 범사에 감사할 것과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이란 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모든 섭리를 신뢰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닥친 일들을 수용치 못하고 감사치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에 이상 신호가 온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그것이 곧 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임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자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신앙의 자세요 상태인 것입니다.
2) 예배의 가장 큰 요소임 시편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되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가라고 명령되어 있습니다. 또 감사로 제사드릴 것이 명령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는 시편 기자의 고백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예배의 가장 큰 요소요 더 나아가 예배의 본질을 이루는 것임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감사가 결여된 예배는 이미 예배로서의 생명과 활력과 의미를 상실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아이잭 월튼이라는 영국의 극작가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두 곳인데 한 곳은 천국이요 한 곳은 감사하는 심령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늘 감사하는 심령만이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도 감사하는 자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라고 하나님께서 정의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시50:23). 감사하는 마음만이 하나님께 앞에 살아있고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조건임을 유념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감사는 신앙 생활의 원동력입니다(빌4:6,7)
1) 기도의 동력임 성경은 기도하되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깨어있기를 구하라고 명령되어 있습니다. 또 기도하고 간구하되 감사함으로 하라고 권고되어 있습니다(빌4:6). 기도는 성도의 하나님께 대한 기대와 바람과 고백의 표현이요 수단입니다. 즉 기도는 성도가 하나님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통로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도도 감사하는 마음에서 그 영감과 힘을 얻는 것입니다. 불신, 불만, 원망의 마음 상태로는 참된 기도를 드릴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가 사라지면 대화할 의욕부터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떤 처지와 경우를 만날지라도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를 버리면 안됩니다. 혼란과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을 믿고 감사로 기도드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드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2) 헌신과 봉사의 동력임 바울 사도는 자신에게 사도의 직분을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고백했는데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딤전1:12)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직분과 사명을 수행하되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세로 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는 은사를 주신 하나님께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고도 했습니다(고후9:15). 은사는 곧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능력이요 방편입니다. 즉 '섬기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이웃에게 헌신 봉사하는 일도 감사가 없으면 참되게 수행할 수가 없음을 시사해 줍니다. 자신과 자신의 주변 환경과 자신의 운명에 대해 감사치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을 섬길 수가 있겠습니까?
3) 전도의 동력임 감사는 또한 성도의 대사명인 전도의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시9:1)고 고백했고,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시75: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이 전도의 동인임을 엿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원래 전도를 가르키는 말은 '케리그마'입니다. 이 말은 시장에서 장사꾼들이 자기의 상품을 자랑하며 선전하는 것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하고 그것을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어야 참된 전도 행위를 산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감사는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지도자입니다(살후2:13)
1) 죄악의 길을 막아줌 성경은 이 세상의 불의하고 타락한 자들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하나님을 알되…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롬1:21)한 곳으로 흐른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보기에 죄악과 불행의 늪에 빠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그 의식과 마음에 감사의 요소가 결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한결같이 온통 세상과 이웃과 하나님께 대한 증오와 비판과 불만과 원통함으로 가득차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는 쓸만하고 괜찮은데 사회와 친지와 신이 잘못되어 있고 잘못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상실하고 증오와 원망과 비판심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인해 범죄하게 되고 타락하게 되며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은혜를 깨달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의식이 변화됩니다. 그래서 증오와 비판 대신 인내와 인해심과 자족함과 관용으로 세계와 이웃을 바라보게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미움과 악 대신 선과 의와 사랑으로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를 가꾸게 되므로 행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이 감사는 한 사람의 인생관과 생활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과 죄악으로 가는 길목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온전한 삶의 길로 인도해 줌 S.죤슨 보즈웰은 말하기를 '감사는 훌륭한 교양의 열매'라고 했습니다. 즉 감사하는 마음은 원숙하고 고상하며 온전한 인격의 표현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흔히 행복과 축복의 조건을 물질적 환경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행복은 그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을 주어도 그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못되고 그 복을 가꾸고 유지하며 선용할 만한 인격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풍족한 환경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행복해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진리를 따라 의와 사랑과 선으로 행해야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은 성도들의 인격을 성화시켜 주며 성도들로 하여금 모든 일에 온전하게 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움으로 행 할 것을 인내와 온유로 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낙심과 좌절할 일도 희망으로 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성도들의 인격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온전케 되며 그 인격으로 행하는 삶의 결과는 당연히 행복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 지식은 삶의 이정표요 양심은 삶의 감시자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은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인도자인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늘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과 이웃과 자기자신의 삶에 감사를 상실하는 것은 곧 행복의 열쇠를 잃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우리로 인식하게 하옵소서. 우리로 늘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모든 것을 대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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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2:4~5
은을 구하는것 같이 그것을 구하
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 하기
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
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 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하나 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오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