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어느 날 저는 답답한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다...
부산,울산에서 오락실,만화 도서방을 운영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 했다.
그러나,세상은 그렇게 만만찮아 네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와 세상과의 괴리.가정의 갈등...
아!정말 미치고 싶구나! 나의 심정.....
매일 소주 2병씩 까고...담배 1갑 기본...
그것도 잠시! 세월 가면 갈 수록 막막함....
야! 나도 결혼 해서 폼나게 살아봐야 되는데...
정말 잘 안되구나?
그리하여. 냅다! 친구와 누님이 계신 서울로....
3박4일 친구들과 밤새 술마시고...
누님이 바람쇠러 가자고 하여 온 곳이..
다일 영성수련회.묵안리 다일 영성수련원......
아니! 우째 이런 일이...
내 인생에 지각 변동!!! 대 지진이 일어 났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누구의 것 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하고 38년을 살았는데...
전혀 다른 삶이 있었다.
처음에는 내 안에 아픔 때문에 4박5일을 울었다.
어머니의 자살.가정 불화.애인과의 아픔...
그 다음은 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속고 살았던 것에 대한 억울함 때문에
4박5일을 울었다. 참석한 우리 모두는 서로를 위해 함께 울었다.
또,아픈 저를 위해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눈물로 기도 해 주었다.
그리고,새로와 졌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모두가 사랑스러워 보였다.
인생 살면서 한 번도 "사랑한다"라고 말해 본적이 없는 저가 그 때부터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합니다" 라고 인사한다.
아버지한테 먼저 "그 동안 힘드셨죠"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형"누나 동생에게...
우리 가정은 모두가 평화로와 졌고,이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저는 다일 영성수련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오랬동안 나를 지켜보고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최 일도목사님과 많은 벗님과 자원봉사 도우미를 통해...
이제 사랑이신 우리 하나님의 품 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다일공동체 훈련생으로.밥퍼,천사병원 봉사자로,설곡산 다일공동체 직원으로,
베트남 다일공동체 선교사로,캄보디아 프롬펜 빈민촌 선교사로,묵안리 평화의 마을 총무로
그리고 지금 설곡산 다일공동체 자연치유센터 원장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지금 저는 참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에 어찌 이런 일이.....
모두가 다 사랑이신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저는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저의 이름은 이 태형
그리고 여유로 이제는 모세로 살고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녀로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에게 참 사랑과 평화이신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드림니다.
아픔이 기쁨으로 변하는 순간.....
절망이 희망을 변하는 순간...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
다툼이 화해와 일치로 변하는 순간 ....
거기에 예수님이 항상 함께 있음을...
아버지! 오늘도 참회합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 했고 진실된 마음으로 형제 자매를 위로하지 못 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사.저에게 은혜를 베푸사 참으로 진실되게 사랑하게 하시고
겸손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주님이 주신 모든 일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하게 하소서!
제 안에 부질없는 헛 된 욕망을 몰아내시고
한 평생 주님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로 평화의 도구로 살아가게하소서!
오직 주님만 본받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첫댓글 역시 모세님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이쿠 깜짝 놀랐어요~!!
아.....하!^^완전 축하드려요. 읽을수록 아하!입니다.
아.....하!^^완전 축하드려요. 읽을수록 아하!입니다.
저도 모세 원장님의 다짐처럼 항상 진실된 마음과 평화의 도구가 되고픈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행복하소서!^^ ㅋㅋ
모세원장님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산사나이 우리 이모세 원장님^^ 화이팅!!
모세원장님 최고 최고 ~~!!!^
글 읽는데 모세원장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하소서~
모세님의 믿음을 통해 주님께서 구원하시고 동행하심에 감사!오늘 아침 묵상 말씀 함께 나눠요~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리라(마9:22)
모세님이 마음이 잘 전달되고 공감이 되네요...ㅋㅋ
아 원장님- 알라뷰 :)
사랑합니다아~~~ 가 나온 스토리를 이제 알게 되었네요.^^ 사랑합니다 원장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주께서 택하시고 설곡산에 심으셨네......"
모세님 사랑합니다.....
원장님 사랑해요~~ http://dailblog.co.cc/319
여러분 그리고 나의 가족들의 따뜻한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이런 세상이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인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모두 행복 만땅하시길.....
은혜가 되네요...사랑합니다....원장님^^
읽을수록 감동이 더 하네요^^ 1등
그랬군요 모세님... 너무도 감동이고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세님의 글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과 은혜가 가슴 가득 전해지네요... 사랑합니다!!^^
모세님 감동스러운 라이프스토리..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ㅠ_ㅠ?)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분이라... 역시 대단해요. 그리고 넘 감동적이네요.
모세님 이야기가 진정.. 감동.. 이에요..쵝오...
그래... 괜히 나오는 영성이 아니지...
아름답게 걸으실 앞으로의 길을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세님 너무 감동입니다 :)
다시 읽어도 은혜입니다!!! 모세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