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5월 2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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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상국 '극단적인 더위는 9월까지 계속' 부정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기상국은 SNS에서 퍼지고 있는 '태국의 극단적인 기후위기(더위)가 9월까지 계속된다'는 소문을 부정했다.

태국의 여름(더위)은 보통 2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개월 반 지속되며, 이 기간에 지구가 태양에 가까워지고 태양이 적도에 수직이 되며, 특히 4월에는 태국에 태양이 바로 위에 오기 때문에 태양 빛을 직접 받게 된다. 이 여름은 풍향이 바뀌기 쉽고, 날에 따라 약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온에 의해 저기압 영역이 항상 형성되어 매우 뜨겁고 습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때로는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날도 있다.

하지만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의 우기에 들어서면 남서 몬순 습한 바람이 태국을 덮고 뜨거운 공기를 식히며, 일반적으로 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온도가 낮아진다.

“따라서 9월은 우기가 끝나는 때이며 태국 거의 모든 지역에서 비가 많이 내리고 평균 기온이 높지 않고 습도가 높고 강한 몬순이 있기 때문에 기온은 자연스럽게 내려가기 때문에 태국의 극단적인 더위는 9월까지 지속되지 않는다(ดังนั้นเดือนกันยายน ซึ่งเป็นช่วงปลายของฤดูฝน โดยปกติจะมีฝนตกชุกเกือบทุกภาค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อุณหภูมิเฉลี่ยของอากาศจะไม่สูงนัก เนื่องจากมีฝนตก ความชื้นสูง มรสุมมีกำลังแรง สถานการณ์ความร้อนจะคลี่คลายลง จึงไม่เกิดวิกฤติโลกอากาศสุดขั้วไทยร้อนถึงกันยายน)”고 말했다.

방콕에서 음주운전 택시가 교통 경찰관을 치어 경찰관 사망

▲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콕 방켄구에서 4월 28일 아침 6시경 달리기 행사로 교통 유도 근무를 하고 있던 교통 경찰관(54)이 택시에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은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그 후 사망했다. 택시에 치인 경찰관은 몸이 튀어 올랐다가 앞 유리에 떨어졌다.

사고를 일으킨 택시 운전사(40)는 음주운전으로 확인되었으며, 법정 기준을 넘는 알코올이 검출되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 대해, 후워이꽝에서 친구와 음주를 하고 축구를 관전한 후에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덧붙여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술에 취한 상태는 않니었으며, 사고 상황도 잘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운전자를, 무모 운전, 타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차량 운전,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방콕 도내 라따나꼬씬섬에서 F1 레이스 개최? 준비에는 3~4년 소요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스포츠국(การกีฬา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SAT)에 따르면, 방콕 수도 프라나콘구 라따나꼬씬섬(เกาะรัตนโกสินทร์)에 모터스포츠 전용 서킷을 마련해 F1 레이스가 개최될 전망이라고 한다. 개최를 위한 준비에는 3~4년 소요될 전망이다.

라따나꼬씬섬은 왕궁,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 광대한 사원 건축군 등이 있는 지역으로 이 지역이 짜오프라야강과 운하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섬'이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꼰싹 SAT 국장에 따르면, 쎗타 총리는 앞서 FIFA 포뮬러 원 세계 선수권 프로모션과 상업권 행사를 담당하는 기업 '포뮬러 원 그룹' 스테파노 CEO를 만나 태국에서 F1 레이스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다.

아울러 라따나꼬씬섬에서 F1 레이스 개최를 위해서는 이것이 태국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고, 경기장 주변 주민들의 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 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SAT에서는 라따나꼬씬섬 이외의 방콕 도내 또는 방콕 수도 이외의 장소에서 F1 레이스 개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푸켓도를 특별행정구로 신청, 관광 개발 추진을 위해 푸켓 도지사가 정부에 신청

▲ [사진출처/Posttoday News]

남부 휴양지 푸켓 쏘폰 도지사는 푸켓 상공회의소 연차총회 석상에서 푸켓을 ‘특별행정구(เขตปกครองพิเศษ)’로 지정하도록 정부에 신청 중이라고 발표했다.

특별행정구는 세금 징수나 예산 배분 등에 관한 지자체 재량권이 강화되며, 지금까지 방콕도와 파타야시가 지정되어 있다.

국제적 해변 휴양지는 파타야시는 동부 촌부리도 방라뭉군에 위치한 인구 12만명 정도(2019년 통계)의 특별시이다.

푸켓 도지사 말에 따르면, 푸켓에서는 푸켓의 관광적 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발 계획을 내놓고 있나 재량권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대로 예산을 투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푸켓도의 특별행정구에 대해서 이 도사는 “지난 4~5년에 실현될 수 있다면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0년 늦어졌을 경우, 문제는 심각한 레벨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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