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Re: 댓글 입니다. 내용중에 '표현의 자유'가 담긴 글이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물론 불법광고는 아닙니다,^^
코치 추천 0 조회 135 21.08.05 06:2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8.06 19:13

    첫댓글 요즘 한국사회는 세대간의 갈등이 심한 것 같더군요. 사십대와 그 이하의 세대들이 50대이상의 세대들을 기득권으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50대 이상의 세대들이 대학다니면서 공부도 자기들 만큼 열심히 안해 실력도 없는데, 졸업후 취업도 쉽게 했고, 부동산도 쌀때 사서 지금의 부동산가격 고공행진의 온갖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는 면도 일부 있지만, 그런식으로 일괄 매도하는 것이 올바른 사고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전에 한국 갔을때, 조카한테, 한국에는 사회내의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하는 문화와 제도가 부족한 것 같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 조카는 왜 약자를 배려해야 하느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더불어사는 문화를 이해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걸 경쟁과 대립으로 만 이해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는 한국 국내뉴스를 잘 안보고 있습니다.

  •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요.
    자신이 노력해서 남보다 잘되기는 힘드니까, 남을 깎아내려서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거 같습니다.
    저는 분쟁에 말리기 싫어서, 그런 걸 피하는 편인데요, 하도 제가 X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깎아내리는 녀석이 있길래,
    그 녀석이 도박빚을 못 갚아서 허덕이는 사실을 소문내버렸어요.
    그래서 여친도 도박빚의 존재를 알고 도망쳤다더군요. ㅋㅋㅋ

  • 21.08.06 22:19

    @대를 이어 숙제구걸해라. ㅋㅋㅋ 한국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친구도 경쟁자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경쟁자라는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남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들 입장에서 당연하겠죠. 저도 그런 사람들은 거리를 둡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