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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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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의대에게 인재를 다 빼앗기고 있는 이공계.jpg
냥냥쿵더러러 추천 0 조회 7,862 24.01.14 21:18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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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4 21:22

    첫댓글 의사면 이공계보다 명예도 물론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자본주의를 빙자한 돈이면 다 된다는 문화가 새겨져서 그런 것 같아......... 얼마 전에 의사들들이 수능 다시 쳐보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학력고사 세대인 교수가 컴퓨터공학과였나? 아무튼 이공계가 더 성적이 높았는데 거기에 지원할 성적이 안 되어 밀려서 의대 왔다고 하더라고 그땐 지금처럼 돈돈 거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지금은 모든 게 값이 돈으로 치환되었기 때문에 돈을 좇는 현상이 너무 당연해졌고 그게 앞으로 더 심해질 수밖에 없을 듯 ㅠ

  • 24.01.14 21:22

    의사들 연봉이 2억 3천씩이나 되ㄴ는구나.... 부럽네

  • 24.01.14 21:22

    의대가 다들 돈잘벌수있으니까 저렇게 빠지는거아녀...
    안타깝다 좋은머리 다른곳에 좀 쓰지
    돈잘버는길은 다양한디..

  • 우리나라는 자본이없잖아. 기술도 사실….. 호메도 유명해서 신문 나올정도엿는데 갸도 설공갓다가 걍 의대 편입함

  • 24.01.14 21:27

    근데 애초에 부모님영향+보장된 일자리와 돈 좇아 의대 간 사람이 대다수일텐데 딱히 이 사람들이 공대 간다고 해서 나라에 이득될 건 없어보임

  • 작성자 24.01.14 21:32

    의대도 마찬가지니까.. 지금 생명살리는 의사수는 오히려 줄고 있는듯..

  • 24.01.14 21:34

    @냥냥쿵더러러 그러네 그럼 걍 결국 둘 다 망한거네...

  • 작성자 24.01.14 21:35

    @고슴도치의 습도 ㅇㅇ ... ㅠㅠ

  • 24.01.14 21:30

    우리나라만큼 의사 카르텔 좋은곳이 별로 없는것 같음 그니까 간호사들 대우가…
    나도 메디컬 수험생 단톡방 들어갔다가 30대 의대합격해서 의사하는 놈도 있길래 얘기하다가 간호사 더 대우해줘야한다 그러니까 발작하더라

  • 작성자 24.01.14 21:39

    내 친구중에 공부잘했는데 간호대간 애들 중에 2명이나 일하다가 의대 다시드가더라..

  • 24.01.14 21:30

    RnD 예산 존나 깎아놓은것만해도 투자 안 한다는건데 누가 이공계 가고싶겠음... 나 같아도 안 가

  • 24.01.14 21:31

    쿠팡에서 대학전쟁이라고, 소위 명문대 학생들 모아놓고 더지니어스처럼 문제푸는 예능 봤는데, , 애들 진짜 대견하면서도 허탈하더라. 저렇게 똑똑하고 좋은 사고력으로 추후에...... 울쎄라랑 인모드 해주겠지......기초과학으로 가면 진짜 쩔거같은 애들인데 ㅜ

  • 24.01.14 21:37

    울쎄라 인모드 ㅋㅋㅋㅋㅅㅂ.....

  • 24.01.14 22:13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쎄라 인모드 ㅋㅋㅋ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 저자도 피부과 의사잖아

  • 24.01.14 22:19

    웃긴데 웃을수없다 ㅜㅜ

  • 내 동생도 설공대 석사 하고, 일도 하다가 결국 설의대 편입 했어. 일해보니 이 나라는 이공계 투자 안하고 맨날 의대로 빠진다고 징징거리기만 하지 이공계 지원 절대 없다고

  • 24.01.14 21:35

    예전에야 스마트폰 이런거 보급 덜 된 상태고 정보 덜 돌아서 그랬지 의사연봉 공개된 뒤로 누가 의대버리고 공대가.. 취업잘된다던 전화기도 옛말된 마냥에 반도체는 얼마나 갈줄 알고ㅋㅋ 의사 증원해서 대기업수준으로 지대 박살내는거 아니면 저거 못고침

  • 24.01.14 21:37

    근데 느낀게 나 부인병걸려서 진짜 어려운 수술이었는데 포괄수과제여서 병원비 입원비 수술비 다해서 100만원 초반나왔는데…. 그래서 산과 뿐만아니라 부인과도 엄청 기피과인거… 수가가 정해져있어서… 복강경돈안되니까 로봇 권유하긴 하더라고… 근데 나 쌍수 재수술 해야해서 알아보는데 450만원부름 ㅋㅋㅋㅋㅋㅋ 성형외과 최고네

  • 24.01.14 21:39

    애초에 입시 자체가 그냥 돈 잘벌기 위해서 하는거잖아..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줘야지.. 그저 시험보고 공부하고… 교육 현장부터 바뀌어야 할듯… 난 지금 다시 돌아가면 다른과 가서 좋아하는 공부 하고 싶음..

  • 24.01.14 21:47

    애들한테 다른 가치를 가르치지 않으면서 의대만 선택하는 것을 어떻게 비난하겠어 그리고 의대 선택도 어느정도는 부모에 의한 거겠지

  • 24.01.14 21:47

    에휴

  • 24.01.14 22:00

    의사가 지나치게 많이 벌고 개같이 고생하는 순수학문 인재들은 돈 못 버니까 그렇지 자본주의 사회에 언제까지 자부심 같은 가치에 호소할래

  • 24.01.14 22:03

    어쩔 수 없지 뭐..

  • 24.01.14 22:06

    사실 나라 발전하려면 순수과학이나 이공계쪽으로 인재가 많이가야한다고 들었는데 뭐...어쩔수없지

  • 24.01.14 22:12

    어떤 치과의사가 하루종일 남의 입구멍만 보고 있는게 끔찍히도 싫다고 자긴 너무 불행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네
    돈이 다가 아니야

  • 24.01.14 22:32

    알앤디 관련 돈 지금 심각한 수준으로 싹 다 예산 없애지않았나? 석박들도 연구비 지금 다 삭감당해서 걍 연구 그만하라는 수준이던데.. 이것만 봐도 우리나란 이공계는 대우 걍 깡통으로 대하는거 보이니까 의대로 바꾸려는 애들 솔직히 욕 못하겠음.
    지금 우리한테 연봉 삭감할테니까 뭐 사명감으로 일하라고 하면 일할사람 누가 있어.

  • 24.01.14 22:21

    지금 이과쪽 연구 예산 대한민국 정부역사 최초로 예산다 줄여서 장난아님...예전은 순수과학도 지원 키워야한다 이랬는데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이 고등학교가서 '밥벌어먹게 와라!'라고 강의 못하는데요

  • 24.01.14 22:28

    현실적으로 제조업 대기업 가봤자 불행할거 뻔하니까ㅋㅋㅋ 연봉 뭐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좆도 안올려주고 40대부터 언제 짤릴지 걱정해야하고 평생 남밑에서 싫은소리 들어가며 일해야하고 야근은 디폴트고ㅋㅋ 반도체? 똑같은 노예직장인이란거 이제 다들아는데

  • 24.01.14 22:39

    메디컬붐 언제부터 일어난거야??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임..ㅠㅠ 라떼(1n학번 초반)에는 최상위권 중 의대도 당연히 많이 갔지만 서카포 공대도 꽤 갔던거 같은데...ㅠ

    아 그래?!지금은 좀 늘어난건가..?나랑 같은 학번 아는 애도 수능 대박나서 지방한의대랑 최상위공대 붙었능데 공대갔거든..물론 후회는 좀 했었음..여튼 그땐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았어서ㅠ

    아하ㅠ..그렇구나...문과고 의치한약수는 먼나라 얘기여서 아예 몰랏네ㅠㅋㅋㅋ지금 문이 좀 열려서 아예 그쪽으로 다 몰리는구나..약대도 그렇구..?ㅠ

  • 24.01.14 22:26

    10학번 초반때 의대간 사람은 진찌 초초초초초 엘리트로 들었는데 뽑은 인원이 적었대

    의전원이랑 병행했었나?
    찾아보니 그렇네 의전원 병행시기에 의대간사람은 초엘리트래 이 시기에 서카포 공대간사람들 다 의전원갔을듯

  • 24.01.14 22:25

    의대 늘리면 공대 더 박살나겠네..

  • 24.01.14 22:31

    기초과학은 돈이 안되니깐.... 교수님이 순수과학은 돈있는 귀족들이 배우는 과목이라 했음

  • 의대를 더 늘리면 의사들 연봉 적어지고 그럼 그나마 의대에 몰리는게 줄을 수도 있지않을까..? 장기적으로보면.. 아는사람있으면 알려줘잉..

  • 24.01.14 22:33

    이공계 연구비도 대폭 줄였는데 무슨 희망을 갖고 공대를 들어가겠어 ㅋㅋ 나라도 머리 되면 재수해서 의대 가겠다

  • 나라가 아무 해결도 안하는데 어캐 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1.14 22:55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당시는 의대 성적모자란애들이 갔는데 이공계 난다긴다했던 사람등도 이제 명퇴나이 다대서 개후회해 ㅠ 너무 이상한구조여

  • 24.01.14 22:49

    나같아도 머리되면 의대로 감.. 대기업 가봤자 짤리면 끝인데 의대 나오면 일단 면허가 있으니 앵간한 사고쳐도 면허는 남잖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1.14 23:42

    비보험이 돈을 더버나봐 잘 모르겠지만 피부과가면 일반 진료 잘안보는 의사도 많더라..ㅜ 피부병같은거..

  • 24.01.14 23:12

    미용레이저시장이 의사 몸값만 올리고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이런 필수과 진입까지 막네.. 전에 올라온 gp를 타격해야한다는 글이 맞는거같아 미용 레이저 시장 타 직종에 개방하고+일반의 개원 막아야한다는 글

  • 24.01.14 23:11

    병원 근무 했던 사람들이나 가족,친인척중에 의사 있는 사람들은 다 뼈저리게 느낄거야 의사가 ㅈㄴㅈㄴ 갑이라는거.. 걍 돈뿐아니라 모든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어 당연히 저런 현상 생길수밖에 없음

  • 24.01.14 23:12

    https://youtu.be/hRQLgvoDt8Y?si=AW2aabo6ED2XkWmG

    난 성형외과부터 조져야한다고 봐

    나도 쌍꺼풀 망쳐놔서 재수술 알아보는데 450만원부르더라.. 더 싼곳은 피부절제하자고 하고..
    망쳐놓고 재수술로 자기네들끼리 이익취하는거지

  • 24.01.14 23:13

    공부 열심히하면 그나마 인생 역전할 수 있는게 의사같음

  • 24.01.14 23:21

    솔직히 공대 나와봤자 머함 걍 방진복입고 제조업계 엔지니어로 일하는게 대부분인데..나라에서 연구지원도 안해줘 일도 힘들고 의대가 여러모로 나으니까 뭐..능력되면 더 나은거 해야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1.15 01:00

    22...와 ㅇㅈ... 다들 애매하게 공부해서 대기업온 애들이랑 같은 급 되면 자괴감 파도처럼 밀려오고 대화해도 수준이 안맞음.. 그리고 회사내에서만 인정받으면 뭐하냐고.. 사회나가면 머저리 한남들이랑 같은 회사다니는 일개원인데..라고만 생각드니까 의대 도전하고 싶어지더라..

  • 24.01.15 00:08

    미용 자격 범위 낮춰서 미용의 없애고 의사가 의사 다운 일 하게 만들어야함;

  • 24.01.15 00:10

    능력되면 의대가고자 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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