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세를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전염병의 전파 경로 등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특히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처럼 공기 중 전파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브리핑에 참석한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원숭이두창의 주된 감염 경로는 타인과의 신체적 밀접 접촉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 형태의 미세 침방울에 의한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에 대해 "여전히 알 수 없다"며 "입을 포함한 점막에도 상처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숭이두창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WHO는 일부 국가에서 원숭이두창의 여성 감염 사례도 보고됐지만, 현재까지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감염자가 대부분이라며 전염 확산을 막고자 유엔에이즈계획(UN AIDS)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보건전문가 분석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원숭이두창 관련 마스크 착용 지침 혼선 등을 근거로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경고했다. NYT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은 2017년 나이지리아 교도소 내부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중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의료진 2명의 감염 확인을 확인했고, 이를 근거로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 CDC는 앞서 원숭이두창 발병국 여행자에게 권고했던 마스크 착용 지침을 돌연 철회하면서도,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그 가족들에게 수술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이를 두고 NY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단거리에서는 공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WHO나
미국질병관리센터CDC나
뭔가 석연치가 않아서
찜찜합니다.
세계적으로 음모론과 불신이
팽배해지자 계획?에 차질을 빚는건지
백신 팔아먹기 위해? 과대포장
하는 건지...
가장 중요한 게 감염경로이고
그다음이 기저작용방식인데...
백신은 있는데
감염경로는 모른다??🙄
WHO가 제일 먼저 할 일이
감염경로 밝혀서 확산 줄이는 것 아닌가??
도대체 지금까지 뭣들 하고 있는지
자연적이든, 인위적이든 코일구 전염병부터는 바이러스들이 점점 강해지면서, 치사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지구인구 5억 목표는 저들의 지상명령이니, 무슨일이 있어도 실행할겁니다!
그럼, 우리들은 어케하란말인가?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접촉성 원숭두창 바이러스가 공기속에서 얼마나 살지 생존기간이 길어지면 공기에도 즉 호흡기 통해서도 음식물을 먹을때 조심 즉 개인 밥상 가족이 있어도 주의